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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척 여행갔다 사온 두부

조회수 : 5,139
작성일 : 2024-09-30 11:29:25

너무 맛있어요. 

국내 크고 작은 두부 제조사가 얼마나 많은데

이 집 같은 맛은 못봤어요.

두부 살 때는 별 기대 없었는데 

다만 직접 만드는 곳이라니 그거 하나 믿고

제작 옆에 바로 만들어 놓은 거 사왔는데 

이거 때문에 삼척 또 가래도 갈 판이에요.

그냥 양념도 안한 간장에만 찍어먹어도 맛이

두부 맛이 진하고 적당히 단단하고

아침시장에서 산 가자미는 또 얼마나 신선하고

싼지 생물 살 생각 안하고 가서 아이스박스 안 가져

가서 조금 사온게 후회될 정도에요.

 

IP : 106.102.xxx.18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30 11:31 AM (210.92.xxx.234)

    얼음넣어 아이스박스 포장해달라고 하면 다 해주는데 모르셨군요 ㅜㅜ 제가 다 아쉽네요

  • 2. ..
    '24.9.30 11:31 AM (118.235.xxx.56)

    두부집 어디예요

  • 3. 네 모르기도
    '24.9.30 11:32 AM (106.102.xxx.184)

    했고 집 냉동칸도 얼려놓은 사골국물 덩어리가
    큰 게 있어서
    빨리 사골끓여먹고 치워야겠어요.

  • 4.
    '24.9.30 11:32 AM (220.117.xxx.26)

    두부 맛있죠 바닷물로 해서 다르다 했나
    어릴때 맨날 먹던건데 두부장수 오면 아파트 내려가고
    그랬어요 서울은 아차산역 근처 두부집 유명하다던데
    아직 안가봤지만 기대중입니다

  • 5. 내 좀있다
    '24.9.30 11:33 AM (106.102.xxx.184)

    알려줄게요.
    지금은 이동 중이에요.

  • 6. ...
    '24.9.30 11:36 AM (220.126.xxx.111)

    우리 동네에 그런집 있었는데 아저씨 장사 접으셨어요. ㅠㅠ
    그 집만큼 맛있는데 두부 못봤는데.

  • 7. 북평두부
    '24.9.30 11:38 AM (106.102.xxx.184)

    북평두부네요.
    인터넷에 쳐보세요.

  • 8. ㅇ0
    '24.9.30 11:44 AM (220.65.xxx.213)

    아차산 두부는 먹어봤어요
    남편이 등산갔다 내려오면 종종 사옵니다
    여기 맛있습니다

  • 9. ...
    '24.9.30 11:48 AM (220.121.xxx.157)

    며칠전에 다른 지역으로 이사 왔어요
    여기 농협하나로에 초당두부 벽돌크기로 ..
    너무 맛있어서 3번째 구입해서 생두부 청양고추 장아찌와
    끝없이 먹는중이에요

  • 10. 바람소리2
    '24.9.30 12:04 PM (114.204.xxx.203)

    직접 만든 수제 두부는 맛이 다르죠

  • 11. ...
    '24.9.30 12:08 PM (218.189.xxx.82)

    강릉에 초당두부도 먹으면 정말 맛있죠.
    집근처에서도 그런 두부 살수있음 좋겠어요

  • 12. 플랜
    '24.9.30 12:20 PM (125.191.xxx.49)

    북평두부 택배 가능해요
    택비가 비싸지만 두부가격이 착합니다

  • 13. 크림
    '24.9.30 12:35 PM (222.109.xxx.98)

    삼척 여행갔다 사온 맛있는 북평두부...
    감사히 참고할게요

  • 14. 맞아요
    '24.9.30 12:43 PM (106.102.xxx.184)

    두부가격 착하고
    매밀묵도 맛있었어요.

  • 15. ..
    '24.9.30 12:48 PM (211.58.xxx.158)

    북평두부 맛있죠
    삼척 추암에 캠핑갔다가 두부 사다 들기름에 구워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ㅎ 단골집이에요
    10월에 또 가는데 아는집이라 반갑네요
    두부 안좋아했는데 초당이라 북평두부 먹어보고
    그 고소한 맛을 알게 됐어요
    강릉가면 초당두부 판두부로 파는거 맛있더라구요

  • 16. ㄷㄴㅁㅂㅈㅇ
    '24.9.30 12:53 PM (121.162.xxx.158)

    어머나 친정이 그쪽인데 몰랐네요
    다음에 꼭 사먹어봐야겠어요

  • 17. 많이 사줍시다
    '24.9.30 1:21 PM (165.225.xxx.162)

    그런 집 장사 잘되어 계속 할 수 있도록 많이 사줍시다.

  • 18. 오호
    '24.9.30 2:18 PM (180.230.xxx.96)

    북평두부 저장해요
    가자미도 정보 알수 있을까요?

  • 19. 부평두부
    '24.9.30 2:45 PM (218.52.xxx.144)

    감사합니다.

  • 20. ddd
    '24.9.30 4:03 PM (121.190.xxx.58)

    북평두부 감사합니다.

  • 21.
    '24.9.30 4:26 PM (223.39.xxx.170) - 삭제된댓글

    저도 며칠전 아차산두부 먹고왔어요
    할아버지집인가?
    고소 짭쪼름한것이 정말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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