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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말을 하다 보면..

.. 조회수 : 1,328
작성일 : 2024-09-30 10:43:36

요즘 82에는 고부간의 갈등만큼이나 자녀와의 갈등이 부부간의 갈등보다 더 많이 올라오는 것으로 느껴집니다.

 

자녀나 남편이나 갈등이 생기는 것이 말이 안통해서가 주된 이유인것 같습니다.

 

오늘 쿠팡따님이나 며칠전 치대아드님의 경우도 저희 세대라면 말이라는 것이 아다르고 어다름으로 말을 좀 이쁘게 했다면 좋았을걸 싶은 거죠.

 

남편만큼이나 자녀와 결이 맞는 다면 그건 큰 행운인거 같네요. 아이는 바뀌지 않을테니 제가 또 노력하고 배워야 겠지요? 

 

저 또한 어려움을 겪는 대화 패턴입니다. 

아이가 항상 슬리퍼를 신고 다닙니다. 발이 핸디캡이 많인 편이라 그건 이해를 하는데 이번에 슬리퍼를 큰거를 사서 발의 1/3이 신발바닥 앞으로 나온 거예요. 그런데 다행히 슬리퍼가 벨로크로 되어 있어 그걸 좀 조이면 덜 튀어 나올 거 같다고 이야기를 하니 대수롭지 않게 '그럴거면 운동화를 신죠'라고 하는데 저는 '음.........' 

정답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차라리 '갑갑해요' 했으면 덜 속상했을 거 같은데 며칠이 지난 대화인데도 계속 마음에 남아요.

 

 

IP : 211.253.xxx.7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2
    '24.9.30 10:53 AM (114.204.xxx.203)

    그정도야 뭐 ..지가 깨달아야 변해요
    집에서 틱틱 대는데 나가서나 잘 하면 다행이다 해요

  • 2. ..
    '24.9.30 11:10 AM (211.253.xxx.71)

    ㅎㅎ 틱틱대는 건가요? 말이라는게 습관같은거라서..

  • 3. ㅁㅁ
    '24.9.30 11:13 AM (175.223.xxx.168) - 삭제된댓글

    암튼 저 남매 순하게 콧노래불러가며 키운예인데도
    이놈들 같이 늙어가며 느끼는거

    그냥 부모는 늘 을이구나

  • 4. 전 반대의견
    '24.9.30 11:47 AM (39.118.xxx.228)

    같은 디자인으로 맞는 슬리퍼를 사주시고
    큰 사이즈는 걷을때 자칫 부상이 생길수
    있다 설명해 주는 해결책이 있지 않나요?

    저는 어른들이 어른 노릇을 못하고 아이탓만
    하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도 해봤어요

    물론 기질적인 아이도 있어 분명 예외도 존재하지만 아이는 태어나서 젖병무는 것부터 어른들의 적절한 통제와 교육을 받으며 성장하니 까요

  • 5. 바람소리2
    '24.9.30 12:15 PM (114.204.xxx.203)

    님 아드님은 틱틱은 아니고요
    지들이 관심없는건 철저히 상관 안하더라고요

  • 6. ..
    '24.9.30 12:19 PM (211.253.xxx.71)

    슬리퍼의 경우는 대학생 아이라 제가 사줄고 자시고 할 수가 없는 품목이고.
    큰 사이즈가 부상으로 이어진다는 걸 모르는 어린아이가 아닙니다.

    저는 성인자녀와의 대화의 결에 대해서 어려움을 느꼈다고 썼습니다.
    미성년아이를 어른질도 안하면서 아이탓하고 있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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