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숙취해결 어떻게 해야하나요

oo 조회수 : 1,125
작성일 : 2024-09-30 09:10:12

평소 술 안 마시는데

어제 소주를 2잔 마셨어요

맛있는 안주랑 같이 먹었어요

밤새 속이 불편해서 자다 깨다 푹 자지도 못하고

아침에 일어나니  머리도 띵하고 어지럽고 너무 힘드네요 알쓰 입니다ㅠㅠ

왜 소주를 두 잔이나 먹어가지고 이 고생을 하는지 한 잔만 먹을걸 ....

아침에 일어나서 물이랑 abc쥬스 마셨어요

뭘 먹으면 토할 거 같고 머리도 아프고

출근 해야 하는데 저 어떡해요 너무 힘드네요

어떻게 하면 숙취가 없어지나요

저 좀 살려주세요

방법 좀 알려주세요

 

 

 

IP : 118.220.xxx.22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30 9:16 AM (222.104.xxx.4)

    계속 물 마셔서 내보야죠 ㅡㅡ;;
    차든 뭐든 마시세요

  • 2. 술도음식인데
    '24.9.30 9:17 AM (121.121.xxx.31)

    술에대한 소화효소가 적은사람이 있대요.
    일단 술이 소화가 될때까지 굶고 저같으면 가스활명수 한병 마시겠어요.

  • 3. 편의점가서
    '24.9.30 9:18 AM (118.235.xxx.91)

    숙취해소 사세요.

  • 4. ..
    '24.9.30 9:25 AM (106.101.xxx.143)

    확 토하고 푹자는게 최선인데
    약국가서 약 드세요
    저두 애주가였는뎨
    나이 드니술마신 다음날 얼굴 붓고 머리아파 끊었어요
    술 냄새도 맡기싫어요 이제

  • 5. 아이구야
    '24.9.30 9:29 AM (1.236.xxx.139) - 삭제된댓글

    두병도 아니고 ㅎㅎㅎ
    포카리나 게토레이 하나 원샷 하시고
    나머지 한병 수시로 마셔줍니다
    -술꾼-

  • 6. ..
    '24.9.30 9:31 A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오.. 저 두병 마신 후 증상이네요.
    편의점가서 여명한캔 사서 드세요.
    어떤 방법보다 빠릅니다.
    아니면 꿀물 드세여.
    하루 종일 물 많이 드시구요.

  • 7.
    '24.9.30 9:36 AM (118.235.xxx.123)

    전 술 좋아하는 여자인데
    저의 숙취법은
    머리 아플땐
    자기전에 설탕 많이 들어간
    달달한 차 마시는거고
    속 아픈건
    냉면 육수에요.

    지금이라도 달달한
    코코아차 .
    설탕 좀더 넣고요
    드셔보세요

  • 8. 코로
    '24.9.30 9:47 AM (211.198.xxx.171)

    아.. 저도 숙취 하면 한마디 할 수 있습니다.. 정말 너무 아프거든요..

    그게 술이 취한게 아니라 식체.. 음식물이 체한겁니다.
    술이 들어가서 음식이 체하고 알콜은 분해되지 않은 상태에서 머리 아프고 속 뒤집히고..

    요즘은 술 한잔 마시면 한방 소화제 2봉지(2회분 정도겠죠) 털어넣고 타이레놀 1알 먹고
    잡니다. 그럼 적어도 아침에 일어나서 회사는 가겠더라구요
    알콜에 타이레놀 위험하고 위 다 깍는거 알지만.. 머리가 아파서 일어나질 못하니 어쩔수
    없는 거죠..

    그리고 아침에 계속 이온음료 드시고.. 아주 달달한 약한 커피(약해야 돼요) 드시면 좀 나아져요

  • 9. 타이레놀
    '24.9.30 10:35 AM (223.38.xxx.19) - 삭제된댓글

    먹지
    마세요!!!!!
    ㅁㅊ거아닙니까??

  • 10. 바람소리2
    '24.9.30 11:12 AM (114.204.xxx.203)

    물 많이 마셔요

  • 11. dma
    '24.9.30 11:16 AM (175.113.xxx.3)

    타이레놀은 절대 드시지 마세요. 잘 듣는 소화제 드시고 물 많이 드세요.

  • 12. oo
    '24.9.30 2:14 PM (118.220.xxx.220)

    오전 내내 물도 못 마시다가
    찌개랑 밥 조금 먹고 나니까 나아졌어요
    밥 먹고 양치하다가 토할 뻔.... ㅠㅠ
    두통은 계속 있는데 타이레놀 먹으면 안된다고 하셔서
    커피 마셔보려구요
    댓글 모두 감사드려요
    내가 다시 술을 마시면 사람이 아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0626 애를 과하게 혼내게 돼요 18 ㅁㅁㅁ 2024/10/02 2,538
1630625 항암식단이나 반찬... 18 오늘 2024/10/02 2,768
1630624 최근에 보일러교체 해 보신분 9 교체 2024/10/02 1,044
1630623 부부가 궁합이 안맞으면 4 ㅡㅡ 2024/10/02 3,298
1630622 방금 기숙사 남매 중 아들 더 보고싶다는 글 15 ?? 2024/10/02 3,659
1630621 남편이 제일 편하고 좋네요 26 2024/10/02 6,350
1630620 등기권리증 분실하면 어떻게 하나요? 9 등기부 2024/10/02 2,763
1630619 자전거 타고 출근했는데 손 시러워요 2 . 2024/10/02 790
1630618 mbn 한일톱텐쇼라는 것도 했나요.. 6 .. 2024/10/02 1,227
1630617 빚 갚는 중간중간 어떻게 쉬세요.. 4 몰라 2024/10/02 2,443
1630616 엄마와 한번도 말다툼 해본적 없는 분 계세요? 15 2024/10/02 1,990
1630615 아놔 3 그러니까 무.. 2024/10/02 1,089
1630614 수능에서 이렇게 나옴 어느대학정도 갈까요? 27 123456.. 2024/10/02 3,779
1630613 고리2호기 이어 3호기도 수명 완료 계속 운전 위한 허가 절차 .. 핵밀집도1위.. 2024/10/02 492
1630612 모기땜에 한숨도 못자고 이 새벽에 얼굴모기장사요 13 . . 2024/10/02 2,374
1630611 50대초 빽좀 골라주세요 16 ㆍㆍ 2024/10/02 3,418
1630610 고2아들과 다툰 얘기 24 엄마 2024/10/02 6,350
1630609 사놓았던 잠바 추워서 못입네 우씨 10 날씨일루와봐.. 2024/10/02 4,730
1630608 민주당이 금투세 폐지로 결정 22 ㅇㅇ 2024/10/02 4,609
1630607 배추김치 1 김치 2024/10/02 2,018
1630606 지금 파주 8.9도 일산 9.1도 ㅜㅜ 9 ..... 2024/10/02 5,927
1630605 에효...전쟁 시작됐네요. 이란 미사일 200발 발사.... 21 ㅇㅇㅇ 2024/10/02 16,889
1630604 무상 속의 찬란함 3 메이 2024/10/02 1,858
1630603 인덕션 냄비 어떤거 사용중이신가요 8 인덕션 2024/10/02 1,432
1630602 6.25참전용사와 인사 나누는 김건희 여사 9 ... 2024/10/02 3,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