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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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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도 못생긴 여자가 고백하면 화가 나나요?

..... 조회수 : 5,567
작성일 : 2024-09-30 08:41:53

여자들은 보통 못생긴 남자가 고백하면 자존감 떨어지고 화나고 그런경우가

종종 있는데

 

마찬가지로 

남자도 못생긴 여자가 고백하면

그럴까요 ?

 

 

IP : 203.243.xxx.74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ㅓㅏ
    '24.9.30 8:42 AM (125.180.xxx.30)

    여자가 그렇다면 남자는 더하지 않을까요
    여자보다는 남자들은 여자 외모를 더 따지니까요

  • 2. 아뇨
    '24.9.30 8:50 AM (211.215.xxx.185) - 삭제된댓글

    남자 경우에는, 자존감 떨어지는 건 없는 거 같고 그냥 아무 감흥이 없어보이던데요.

  • 3. 영통
    '24.9.30 8:56 AM (211.114.xxx.32)

    내 남편이 자기 20대 때
    못생긴 여자가 자기에게 좋아하는 티 내서
    엄청 화났대요
    닮았다고 누구 말하는데 못생긴 얼굴 아닌데
    그냥 자기 스타일 아닌 거

    그런데 나도 안 이쁜데
    남편이 이쁘다고 합니다.
    자기 스타일이냐 아니냐 중요...
    자기 눈에 안경

  • 4. ....
    '24.9.30 8:57 AM (117.111.xxx.10)

    20대 초반 아들 무지 화내더라고요.

  • 5. 바람소리2
    '24.9.30 8:58 AM (114.204.xxx.203)

    그럴거에요

  • 6. ..
    '24.9.30 8:58 AM (106.101.xxx.143)

    그렇다네요 옆에 남편한테 물어보니

  • 7. ...
    '24.9.30 9:00 AM (1.244.xxx.34) - 삭제된댓글

    남자가 자기 눈에 못 생긴 여자에게는 인사도 안 하고 투명 인간 취급해서 놀랐어요
    남자들이 참 냉정하다는 느낌

  • 8. ...
    '24.9.30 9:02 AM (175.114.xxx.108) - 삭제된댓글

    인간에 대한 예의가 없는걸 부끄러워하지 않는 세상이 너무 슬퍼요.
    천박한 세상

  • 9. 실상
    '24.9.30 9:02 AM (124.5.xxx.71)

    화나는 정도가 아니고 멱살잡고 싶은 마음이래요.

  • 10. ...
    '24.9.30 9:02 AM (202.20.xxx.210)

    화난데요 ㅋㅋ 남편한테 물어보니 왠지 나를 뭘로 보고 그러나 싶다고.. 참고로 남편은 결혼 전에 진짜 여자들이 많이 많이 대쉬를 했던 몸 좋고 잘생긴 스타일인데.. 너무 못생긴 여자가 그러면 진짜 기분 나빴다고.

  • 11. 인지상정
    '24.9.30 9:02 AM (182.211.xxx.204)

    여자도 자기가 싫어하는 스타일이 들이대면 기분 나쁘잖아요.
    사람 마음 다 똑같죠. 치근덕거리는 거같고...

  • 12. 당연하죠!
    '24.9.30 9:03 AM (220.78.xxx.213)

    지깟게 감히?하면서 부들부들 떱디다

  • 13.
    '24.9.30 9:19 AM (211.234.xxx.28) - 삭제된댓글

    그게 어릴수록 젊을수록 인성이 더러울수록 그래요
    사탕 나혼자 먹기 그래서 항상 건너편 앉아있는 남자애에게 그냥 하나 줬거든요
    근데 도끼병인가 그 미친놈이 내가 자기 좋아한다고 생각했는지 모멸감을 주더라구요
    저는 기분 더러워서 집으로가는 버스에서 눈물 바가지로 쏟고
    진짜 웬 봉변인지
    그래서 못냄이 뚱녀들이 왜 성격 더러운지 알거같아요
    서러움이 얼마나 많겠어요

  • 14. ..
    '24.9.30 9:20 AM (221.162.xxx.205)

    그래서 나솔사계에서 정수 반응이 그따위였나

  • 15. 남녀모두
    '24.9.30 9:21 AM (118.235.xxx.153)

    기분 더렵죠. 짜증나구요.

  • 16.
    '24.9.30 9:21 AM (211.234.xxx.28) - 삭제된댓글

    그게 어릴수록 젊을수록 인성이 더러울수록 그래요
    사탕 나혼자 먹기 그래서 항상 건너편 앉아있는 남자애에게 그냥 하나 줬거든요
    근데 도끼병인가 그 미친놈이 내가 자기 좋아한다고 생각했는지 모멸감을 주더라구요
    저는 기분 더럽고 억울해서 집으로가는 버스에서 눈물 바가지로 쏟고
    진짜 웬 봉변인지
    그래서 못냄이 뚱녀들이 왜 성격 더럽고 뚱한지 알거같아요
    서러움이 얼마나 많겠어요

  • 17.
    '24.9.30 9:22 AM (211.234.xxx.28)

    그게 어릴수록 젊을수록 인성이 더러울수록 그래요
    사탕 나혼자 먹기 그래서 항상 건너편 앉아있는 남자애에게 그냥 하나 줬거든요
    근데 도끼병인가 그 미친놈이 내가 자기 좋아한다고 생각했는지 모멸감을 주더라구요
    저는 기분 더럽고 억울해서 집으로가는 버스에서 눈물 바가지로 쏟고
    진짜 웬 봉변인지
    그래서 못냄이 뚱녀들이 왜 성격 더럽고 뚱한지 알거같아요
    서러움이 얼마나 많겠어요
    이런데도 성형하지말고 자연인으로 살아라 말할게 아시니에요

  • 18. ....
    '24.9.30 9:24 A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그래서 못냄이 뚱녀들이 왜 성격 더럽고 뚱한지 알거같아요
    서러움이 얼마나 많겠어요2222

  • 19. 그럼요
    '24.9.30 9:26 AM (70.106.xxx.95)

    남자들 자기가 여자로 안보는 여자한테 엄청 잔인해요
    여자들은 그냥 무시하거 넘어가거나 예의라도 지키다가 오해받지만
    남자는 아예 깔아뭉개버려서 감히 접근도 못하게 해요

  • 20. ...
    '24.9.30 9:27 AM (202.20.xxx.210)

    타고나는 거라서 뭐라고 하기 그렇지만, 몸매는 어느 정도는 자기 의지로 조절이 가능한 거라서 살은 좀 빼면 됩니다. 얼굴도 메이크업도 하고, 못 생겨도 매력 있는 사람 많잖아요.

  • 21.
    '24.9.30 9:27 AM (211.234.xxx.28)

    봉변 당할때 도움 준거 아니면 성형에 대해 말 할 자격 없다고 봐요

  • 22.
    '24.9.30 9:32 AM (121.170.xxx.92)

    여자도 그렇다고 하면 남자는 하면 안되나요? 남자도 미를 볼 줄 알아요. 당연한거죠.

  • 23. ...
    '24.9.30 9:34 A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근데 여자들 못생기고 키작고 머리벗겨지고 그런 종류의 남자가 들이대면 기분 엄청 더러운데 남자도 그렇겠죠 뚱뚱하고 못생긴 여자가 좋다고 들이대면...ㅋ 사람맘 거기서 거기니...

  • 24. 허허
    '24.9.30 9:37 AM (1.236.xxx.93)

    바람핀 남편의 여자들 82cook에선 부인보다 못생겼다면서요…
    못생겨도 뭔가 매력있으면 끌리겠죠..

  • 25. 여자건 남자건
    '24.9.30 9:47 AM (180.224.xxx.208)

    인간에 대한 예의가 없는걸 부끄러워하지 않는 세상이 너무 슬퍼요.
    천박한 세상 22222

  • 26. 남녀동일
    '24.9.30 10:01 AM (211.218.xxx.194)

    누구나 맘에 안드는 이성을 받아줄순 없겠죠.
    그러면 거절을 해야하는데 그것이 참 어렵잖아요.

    인성이 좋으면 좋은데로 상대방기분 살피느라 힘들고
    인성이 나쁘면 자기 기분대로 하는거고.

  • 27. ㅜㅜ
    '24.9.30 10:07 AM (125.181.xxx.149)

    고백은 그렀쳐. 아무래도 지 연인으로 상대가 된다고 생각한거니...
    그런데 본인남편이 인간대 인간으로 못났다고 여성 무시하는게 꼴값이구만 뭐 자랑이라고 남편이 그랬쪄요하고 이르나여ㅋㅋㅋㅋ

  • 28. ..
    '24.9.30 10:28 AM (211.234.xxx.72)

    사람마다 다르지 뭐 외모가 어쩌구저쩌구.
    남편한테 물었다는 댓글이 가관이네요. 그런 거 묻는 여자나 대답하는 남편이나. 속으로 난 예뻐서 선택당했다고 우쭐대겠군요.하하

  • 29. 인지상정
    '24.9.30 10:31 AM (223.38.xxx.216)

    그럼요. 그건 남녀 모두가 느끼는 사람이면 가지는 보편적인 감정 아닐까요

  • 30. 11
    '24.9.30 10:32 AM (219.240.xxx.235)

    정상인 사람은 절대 그렇지 않죠...기에 웬떡인가 하죠..

  • 31. 이거 맞음
    '24.9.30 10:34 AM (222.106.xxx.81)

    남자들 자기가 여자로 안보는 여자한테 엄청 잔인해요
    여자들은 그냥 무시하거 넘어가거나 예의라도 지키다가 오해받지만
    남자는 아예 깔아뭉개버려서 감히 접근도 못하게 해요 222222222


    남자는 본인이 관심 없거나, 못생기거나 나이 많은 여자가 접근, 혹은 고백하면 완전 무섭고 잔인하게 해요. 다시는 얼씬도 못하게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아니면 일단 스캔십만 실컷 하고 연락 끊어버림. 여자들과는 차원이 다르게 싫어하는 티 냄

  • 32. 너무하네요
    '24.9.30 10:34 AM (175.192.xxx.94)

    내 타입이 아니면 담담히 거절하면 되지.
    관계를 맺지 않은 상대방의 생각이나 감정까지 내가 납득해야 하나요?
    무례합니다.

  • 33. ㅈㄴㄱㄷ
    '24.9.30 10:45 AM (118.235.xxx.134)

    싫습니다

    제가 싫어하는 남성형은 저보다 키작고 나이많은데다 지 주제모르고 거만한 타입인데요

    표정 어투에서 티 나죠 교묘하게 촉이 오더라구요

    제나이되니 ㅡ40대 후반입니다

    고백아니라도 내 타입 아닌 분들

    관심이라도 보이면

    진저리나게 싫어요

    sns 제 계정 보는것도 싫습니다

    지들 보라고 공개한 내 계정이 아닌데

    김칫국은 ㅉㅉ

    남자들도 보통은 그렇겠지만

    열 여자 마다하지 않으면

    아닐수도 있죠

  • 34. 그게
    '24.9.30 12:00 PM (1.236.xxx.80)

    남자들 자기가 여자로 안보는 여자한테 엄청 잔인해요 22222222

    세미나에서 좀 안 예쁘게 생긴 여자 분이랑 나란히 서서 행사 자료 나눠줬는데
    그 여자분이 주는데 쌩까고 무서운 표정
    저를 보더니 급 웃는데 내가 다 민망
    저 평범한 편이거든요 ㅠ

    주로 저런 대우 받으면...
    살기 정말 싫겠다 싶더라고요

  • 35. 1111
    '24.9.30 4:02 PM (211.46.xxx.69)

    인간에 대한 예의가 없는걸 부끄러워하지 않는 세상이 너무 슬퍼요.
    천박한 세상 3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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