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카 군대갈때 훈련소 많이들 따라가시나요?

.. 조회수 : 2,067
작성일 : 2024-09-30 08:25:37

10월에 조카가 군대를 가는데, 하나밖에 없는 이모인데 따라가야 할지.

 

맘은 가고 싶은데, 10월중에 제가 직장동료들과 열흘정도 여행을 가기로

오래전부터 계획이 되어있어서 추가로 휴가내기가 좀 그래서요.

 

동생한테 못간다고 하면 서운해할까 요즘 트렌드가 어떤지 좀 궁금해서요

 

사돈 어른들이 간다고 하면 자연스럽게 빠지면 되는데 연세가 있으셔서

안가실것 같기도 해서요

IP : 203.142.xxx.241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는
    '24.9.30 8:26 AM (61.101.xxx.163)

    집도 있고
    가족만 가는 집도 있고...

  • 2. 시간이되고
    '24.9.30 8:27 AM (1.231.xxx.65)

    가시고싶으심 가는거죠.
    안간다고 이상할 상황도 아니고.

  • 3.
    '24.9.30 8:28 AM (211.211.xxx.168)

    보통 부모랑 여친 있으면 여친 오던데요. 졸업식도 아니고 아니 요즘은 졸업식에도 안 오던데요

  • 4. ////
    '24.9.30 8:29 AM (59.13.xxx.51)

    주변에선 듣도보고 못했네요.
    군대가는데 친척까지 가나요?

  • 5. ㅇㅇ
    '24.9.30 8:29 AM (59.6.xxx.200)

    담주에 아들 입대하는데 이모든 삼촌이든 아무도 같이갈 생각 안하던데요 ㅎㅎ 용돈주고 통화하셨음 충분히 다 하셨죠 ㅎㅎ

  • 6. .....
    '24.9.30 8:30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내년에 입대계획인데, 엄마/아빠랑 아이랑만 가요.
    할머니, 이모, 고모 같이 갈 계획에 없어요. 같이 가면 일행 신경쓰고 챙기는것도 제 일이라...

  • 7. 듣도
    '24.9.30 8:30 AM (118.235.xxx.84)

    보도 못했어요 ㅎㅎㅎ

  • 8. 유난
    '24.9.30 8:34 AM (39.7.xxx.108) - 삭제된댓글

    그냥 가만히 계세요

  • 9. ㅇㅂㅇ
    '24.9.30 8:35 AM (182.215.xxx.32)

    엄마아빠 없으면 모를까 아니면 굳이요

  • 10. ㅇㅇ
    '24.9.30 8:36 AM (39.7.xxx.41)

    유난스러운 이모네요
    근데 여기 묻지 말고 당사자에게 물어야죠.
    조카나 언니 생각이요

  • 11. ...
    '24.9.30 8:36 AM (220.75.xxx.108)

    친구 아들들 5명 넘게 입대했고 앞으로도 두세명 더 대기중이자만 딱 부모랑 여친(있으면ㅜㅜ)만 따라가지 이모가 동반하는 건 듣도보도 못했어요.

  • 12. ..
    '24.9.30 8:37 AM (175.119.xxx.68)

    이모가 미혼인가요

  • 13. 맑은하늘임
    '24.9.30 8:40 AM (106.101.xxx.229)

    가족 단위로 많이 오기도 해요.
    수료식때 같이 가주세요. 수료식때 가족들
    많이 오는 거 보기 좋았어요

  • 14. .....
    '24.9.30 8:40 AM (221.165.xxx.251)

    여친이나 친구가 가지 이모까지 가는 경우는 별로 들어본적이... 거기다 쉬는김에 가는것도 아니고 무슨 휴가까지 내고 거길 따라가요. 동생은 온다고 하면 깜짝 놀랄걸요?

  • 15. ..
    '24.9.30 8:41 AM (118.131.xxx.219)

    저는 아들없는 딸만 있는 이모라 가고 싶어서 갔었네요. 입소식은 못가보고 퇴소식만
    나름 살아 생전 또 할 수 없는 경험이지 싶어서 갔었어요.
    외할머니도 가고 그냥 가족여행이다싶게 가서 저는 좋더라구요.
    입소식은 그냥 패쓰하고 퇴소식에 가겠다고 하세요.

  • 16. ....
    '24.9.30 8:42 AM (222.116.xxx.229)

    가족 분위기나 상황에 따라 다르지요
    아는집 아이 재수 실패해서 우울한 상황에서 가게되니 이모 외삼촌들이 다 같이 가주더라구요
    저희 아이 갈때는 시동생이 같이 가주었어요
    반면에 친가족만 가는 집도 많아요

  • 17. **
    '24.9.30 8:47 AM (110.15.xxx.133)

    아빠가 안 계신가요?
    부모님 있으면 굳이 이모,삼촌까지는 안 가요.
    조부모님 오는 집도 드물어요.

  • 18. ..
    '24.9.30 8:52 AM (58.79.xxx.33)

    이모요? 혹시 편부모라 자식으로 키운경우라면 몰라도. 부모가 사정이 있어 아무도 못가면 몰라도. 조부모도 안가는 세상이라서 .

  • 19. ...
    '24.9.30 8:59 AM (180.70.xxx.60)

    주변에선 듣도보고 못했네요.
    군대가는데 친척까지 가나요?
    2222222

  • 20. ..
    '24.9.30 9:06 AM (221.162.xxx.205)

    부모가 없나요? 그럼 가줘야죠
    떡줄 사람은 생각도 안하는데

  • 21. 올해
    '24.9.30 9:07 AM (61.39.xxx.34) - 삭제된댓글

    두아들 육군입대했어요. 절반은 부모만 참석해요. 그리고 조부모까지오시는 경우는 아주많아요. 저희도 친정엄마는 꼭 가고싶다고하셔서
    모시고갔고요. 의외로 친구들, 친척들까지 오는집도 꽤 많아서 놀랬어요.
    굳이 가실필요없는데 위에 댓글중 보도 듣고 못했다는 글이많아서요.

  • 22. 올해
    '24.9.30 9:11 AM (61.39.xxx.34)

    육군입대했어요. 절반은 부모만 참석해요. 그리고 조부모까지오시는 경우는 아주 많아요. 저희도 친정엄마는 꼭 가고싶다고하셔서
    모시고갔고요. 의외로 친구들, 친척들까지 오는집도 꽤 많아서 저도
    놀랬어요.
    굳이 가실필요없는데 위에 댓글중 듣도 보도 못했다는 글이많아서요.

  • 23. 샬롬
    '24.9.30 9:29 AM (118.221.xxx.19)

    같이 갈 수 있음 좋지만 꼭 가야하는 분위기 아니예요. 혹시 부모님이 못가는 경우라면 가주셔야지만요.
    저는 남편이랑 친정 엄마 같이 갔어요. 외할머니가 아들 어릴 때 많이 보살펴 주셔서 아이가 할머니를 각별히 사랑하기도 했어요. 집에 강아지까지 같이 오는 집들도 봤어요.

  • 24. 조부모야
    '24.9.30 9:47 AM (118.235.xxx.76)

    갈수 있지만 이모는 개오바

  • 25. 보통
    '24.9.30 9:52 AM (121.139.xxx.15)

    여친이나 부모가가죠. 이모는 거의 안갈걸요?

  • 26. 원글
    '24.9.30 9:55 AM (203.142.xxx.241)

    댓글보니, 제가 괜히 오지랖이었네요. 아들같은 조카느낌이라..저도 아들하나인데 제 아들은 사회복무대상이라 아직 소집이 안되어서요.... 분위기가 어떤지 궁금했어요. 예전에 제 남동생이 입대할때(90년대죠)는 친구니 뭐니 많이들 간 기억이라서요.. 하기사 제가 가면 오히려 짐이 될수도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댓글들

  • 27. ..
    '24.9.30 9:55 AM (112.152.xxx.33)

    엄청 친한 자매가 있는데 조카들 군대갈때 서로 안가던데요
    부모들만 따라 갔어요
    그리고 주변에서 이모고모가 따라간것은 본적이 없네요

  • 28. ...
    '24.9.30 9:59 AM (1.228.xxx.227)

    저는 이모로서 작은 조카때 갔어요
    큰조카때는 안가고
    저는 아들은 없고 딸들만 있고요

  • 29. ..
    '24.9.30 10:02 AM (211.235.xxx.138)

    갈수도 있겠지만(안가는 경우가 더 많음)
    원글님처럼 휴가내기 눈치보이는 상황을 감내하며 가지는 않아요.

  • 30. ...
    '24.9.30 10:12 AM (211.218.xxx.194)

    엄마아빠 없으면 모를까 2222

  • 31. ...
    '24.9.30 10:14 AM (59.15.xxx.61)

    뭐하러요..

  • 32. ...
    '24.9.30 10:48 A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이모가 이런 생각을 @@ 자기 일정까지 조절해가면서...

  • 33. .???
    '24.9.30 11:01 AM (114.204.xxx.203) - 삭제된댓글

    부모가 없는것도 아닌데 뭐하러요
    애 혼자 가기도 합니다

  • 34. .???
    '24.9.30 11:02 AM (114.204.xxx.203)

    이모가 따라가는건 첨 들어요
    서운할 일도 아니니 못간다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0411 김건희 엄마도 도이치 모터스 주가조작 가담의혹이 ? 13 소츠보니 2024/09/30 2,002
1630410 파친코 15 안티아님 2024/09/30 2,321
1630409 이 자켓 보기에 어떤가요 10 ㅇㅇ 2024/09/30 2,408
1630408 “말다툼했다” 고등학생, 버스서 처음본 20대女 뒤따라가 흉기 .. 4 기사 2024/09/30 4,436
1630407 살면서 겪은 황당한일 하나씩 써봅시다 23 ㄱㄱㄱ 2024/09/30 4,667
1630406 이완배 경제의속살 도이치모터스 해설2 2 하늘에 2024/09/30 534
1630405 저는 살빼기가 제일 어려운것 같아요 36 2024/09/30 4,766
1630404 상속재산 10 롤라 2024/09/30 3,073
1630403 렌지후드 보통 어느 제품 쓰시나요? 9 ... 2024/09/30 896
1630402 이사갈때 냉장고 비우고 가시나요?? 25 .. 2024/09/30 2,804
1630401 일본에서 일년살기 30 ㅇㅇ 2024/09/30 4,629
1630400 자고 일어날때 허리가 아픈건 11 오ㅗ록 2024/09/30 1,763
1630399 뮤지컬 볼때 시체관극이면 허리 아픈거 참고 계신건가요? 10 뮤지컬 2024/09/30 1,794
1630398 숙취해결 어떻게 해야하나요 9 oo 2024/09/30 1,112
1630397 9/30(월)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09/30 381
1630396 민희진 기독교였다네요ㅋㅋㅋㅋㅋㅋ 59 ........ 2024/09/30 6,869
1630395 두부를 따뜻하게 뎊혀서 양념간장 찍어먹고 싶은데 11 두부 2024/09/30 2,354
1630394 50중반인데 3 갱년기 ㅜ 2024/09/30 2,897
1630393 벌레 소독약 좀 알려주세요 2 벌레 2024/09/30 417
1630392 서리풀 축제 갔다가 난데없이 주먹으로 얼굴을 맞았어요 122 날벼락 당한.. 2024/09/30 21,447
1630391 내일 임시공휴일 택배회사도 쉬나요? 5 mm 2024/09/30 1,451
1630390 혼자 조용히 있으면 귀에서 소리가 들려요 4 이명 2024/09/30 1,286
1630389 감옥 갈 거 같습니다 여러분 44 .. 2024/09/30 27,148
1630388 남자도 못생긴 여자가 고백하면 화가 나나요? 29 ..... 2024/09/30 4,778
1630387 냉장고 전력소비 1등급 3 등급 전기요금 차이 7 원인이 2024/09/30 1,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