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 조카가 군대를 가는데, 하나밖에 없는 이모인데 따라가야 할지.
맘은 가고 싶은데, 10월중에 제가 직장동료들과 열흘정도 여행을 가기로
오래전부터 계획이 되어있어서 추가로 휴가내기가 좀 그래서요.
동생한테 못간다고 하면 서운해할까 요즘 트렌드가 어떤지 좀 궁금해서요
사돈 어른들이 간다고 하면 자연스럽게 빠지면 되는데 연세가 있으셔서
안가실것 같기도 해서요
10월에 조카가 군대를 가는데, 하나밖에 없는 이모인데 따라가야 할지.
맘은 가고 싶은데, 10월중에 제가 직장동료들과 열흘정도 여행을 가기로
오래전부터 계획이 되어있어서 추가로 휴가내기가 좀 그래서요.
동생한테 못간다고 하면 서운해할까 요즘 트렌드가 어떤지 좀 궁금해서요
사돈 어른들이 간다고 하면 자연스럽게 빠지면 되는데 연세가 있으셔서
안가실것 같기도 해서요
집도 있고
가족만 가는 집도 있고...
가시고싶으심 가는거죠.
안간다고 이상할 상황도 아니고.
보통 부모랑 여친 있으면 여친 오던데요. 졸업식도 아니고 아니 요즘은 졸업식에도 안 오던데요
주변에선 듣도보고 못했네요.
군대가는데 친척까지 가나요?
담주에 아들 입대하는데 이모든 삼촌이든 아무도 같이갈 생각 안하던데요 ㅎㅎ 용돈주고 통화하셨음 충분히 다 하셨죠 ㅎㅎ
내년에 입대계획인데, 엄마/아빠랑 아이랑만 가요.
할머니, 이모, 고모 같이 갈 계획에 없어요. 같이 가면 일행 신경쓰고 챙기는것도 제 일이라...
보도 못했어요 ㅎㅎㅎ
그냥 가만히 계세요
엄마아빠 없으면 모를까 아니면 굳이요
유난스러운 이모네요
근데 여기 묻지 말고 당사자에게 물어야죠.
조카나 언니 생각이요
친구 아들들 5명 넘게 입대했고 앞으로도 두세명 더 대기중이자만 딱 부모랑 여친(있으면ㅜㅜ)만 따라가지 이모가 동반하는 건 듣도보도 못했어요.
이모가 미혼인가요
가족 단위로 많이 오기도 해요.
수료식때 같이 가주세요. 수료식때 가족들
많이 오는 거 보기 좋았어요
여친이나 친구가 가지 이모까지 가는 경우는 별로 들어본적이... 거기다 쉬는김에 가는것도 아니고 무슨 휴가까지 내고 거길 따라가요. 동생은 온다고 하면 깜짝 놀랄걸요?
저는 아들없는 딸만 있는 이모라 가고 싶어서 갔었네요. 입소식은 못가보고 퇴소식만
나름 살아 생전 또 할 수 없는 경험이지 싶어서 갔었어요.
외할머니도 가고 그냥 가족여행이다싶게 가서 저는 좋더라구요.
입소식은 그냥 패쓰하고 퇴소식에 가겠다고 하세요.
가족 분위기나 상황에 따라 다르지요
아는집 아이 재수 실패해서 우울한 상황에서 가게되니 이모 외삼촌들이 다 같이 가주더라구요
저희 아이 갈때는 시동생이 같이 가주었어요
반면에 친가족만 가는 집도 많아요
아빠가 안 계신가요?
부모님 있으면 굳이 이모,삼촌까지는 안 가요.
조부모님 오는 집도 드물어요.
이모요? 혹시 편부모라 자식으로 키운경우라면 몰라도. 부모가 사정이 있어 아무도 못가면 몰라도. 조부모도 안가는 세상이라서 .
주변에선 듣도보고 못했네요.
군대가는데 친척까지 가나요?
2222222
부모가 없나요? 그럼 가줘야죠
떡줄 사람은 생각도 안하는데
두아들 육군입대했어요. 절반은 부모만 참석해요. 그리고 조부모까지오시는 경우는 아주많아요. 저희도 친정엄마는 꼭 가고싶다고하셔서
모시고갔고요. 의외로 친구들, 친척들까지 오는집도 꽤 많아서 놀랬어요.
굳이 가실필요없는데 위에 댓글중 보도 듣고 못했다는 글이많아서요.
육군입대했어요. 절반은 부모만 참석해요. 그리고 조부모까지오시는 경우는 아주 많아요. 저희도 친정엄마는 꼭 가고싶다고하셔서
모시고갔고요. 의외로 친구들, 친척들까지 오는집도 꽤 많아서 저도
놀랬어요.
굳이 가실필요없는데 위에 댓글중 듣도 보도 못했다는 글이많아서요.
같이 갈 수 있음 좋지만 꼭 가야하는 분위기 아니예요. 혹시 부모님이 못가는 경우라면 가주셔야지만요.
저는 남편이랑 친정 엄마 같이 갔어요. 외할머니가 아들 어릴 때 많이 보살펴 주셔서 아이가 할머니를 각별히 사랑하기도 했어요. 집에 강아지까지 같이 오는 집들도 봤어요.
갈수 있지만 이모는 개오바
여친이나 부모가가죠. 이모는 거의 안갈걸요?
댓글보니, 제가 괜히 오지랖이었네요. 아들같은 조카느낌이라..저도 아들하나인데 제 아들은 사회복무대상이라 아직 소집이 안되어서요.... 분위기가 어떤지 궁금했어요. 예전에 제 남동생이 입대할때(90년대죠)는 친구니 뭐니 많이들 간 기억이라서요.. 하기사 제가 가면 오히려 짐이 될수도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댓글들
엄청 친한 자매가 있는데 조카들 군대갈때 서로 안가던데요
부모들만 따라 갔어요
그리고 주변에서 이모고모가 따라간것은 본적이 없네요
저는 이모로서 작은 조카때 갔어요
큰조카때는 안가고
저는 아들은 없고 딸들만 있고요
갈수도 있겠지만(안가는 경우가 더 많음)
원글님처럼 휴가내기 눈치보이는 상황을 감내하며 가지는 않아요.
엄마아빠 없으면 모를까 2222
뭐하러요..
이모가 이런 생각을 @@ 자기 일정까지 조절해가면서...
부모가 없는것도 아닌데 뭐하러요
애 혼자 가기도 합니다
이모가 따라가는건 첨 들어요
서운할 일도 아니니 못간다 하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49843 | 대법, 尹장모 은순이 과징금 27억 확정 24 | 윤석열뭐랬니.. | 2024/11/18 | 2,679 |
1649842 | [단독]명태균, 창원산단관련 시장과 회동… 대외비 문건 보고받은.. 1 | 근본없는정부.. | 2024/11/18 | 992 |
1649841 | 녹두죽 잘하시는 분~~ 4 | .. | 2024/11/18 | 869 |
1649840 | 스테파 무용수들 너무 멋져요 10 | 공대녀 | 2024/11/18 | 1,014 |
1649839 | 보험설계사분 궁금해요. 2 | 조회 | 2024/11/18 | 540 |
1649838 | 이대앞이에요 2 | .. | 2024/11/18 | 1,453 |
1649837 | 50초 이제 청바지를 못입겠네요 33 | ... | 2024/11/18 | 8,933 |
1649836 | 요즘 싫어하는 사람 피하고 있어요. 2 | ff | 2024/11/18 | 1,075 |
1649835 | 쌍수 앞트임흉터 1 | 그림 | 2024/11/18 | 845 |
1649834 | 냉동 닭다리살 뭘 해먹을까요? 17 | ㅇㅇ | 2024/11/18 | 803 |
1649833 | 극단적으로 안 먹고 살뺀 지인언니 33 | ........ | 2024/11/18 | 10,165 |
1649832 | 예전 들은 막말로 분노가 막 솟구칠 때 어떻게 하나요 7 | 분노 | 2024/11/18 | 915 |
1649831 | 달래가 혹시 미니 쪽파인가요? 11 | 달래 | 2024/11/18 | 817 |
1649830 | 국짐당 경선 조작 14 | 동네싸모1 .. | 2024/11/18 | 1,154 |
1649829 | 상류사회 보다가 너무 놀랐네요 9 | 영화 | 2024/11/18 | 4,312 |
1649828 | 어떨때 늙는게 슬프세요? 15 | ㅜ | 2024/11/18 | 2,797 |
1649827 | 유니브클래스 윤여정 설명회 가보신분? 9 | .. | 2024/11/18 | 1,622 |
1649826 | 아이 핸드폰을 슬쩍 훔쳐봤어요 2 | 멍하니 보길.. | 2024/11/18 | 1,471 |
1649825 | 임창정아내랑 골때녀 정혜인 7 | 흠 | 2024/11/18 | 4,147 |
1649824 | 현재 71키로, 20키로 빼면 외모 많이 달라질까요? 34 | ... | 2024/11/18 | 2,985 |
1649823 | 운전 오래하면 왼쪽 발이 시리다못해 아파요 ㅎㅎ 5 | ㅇㅇ | 2024/11/18 | 713 |
1649822 | 셀프젤네일 떼는거 힘들어요 5 | 어떨 | 2024/11/18 | 688 |
1649821 | 윤석열 끌어내려야 경제위기 막아요 14 | 흠 | 2024/11/18 | 1,527 |
1649820 | 애들 보는 유튜브 진짜 유해하네요 6 | .. | 2024/11/18 | 1,857 |
1649819 | 예식장에서 신부가 문신 그대로 드레스 입었는데요 52 | ... | 2024/11/18 | 10,5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