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돈 노리고 요양원에 보내 버릴려고 호시탐탐 노리는 자식들에게 고함

패륜 조회수 : 6,562
작성일 : 2024-09-30 07:12:52

자식며느리가 부모 돈이 탐이 날 수 있어요.

그러면 노력을 해야죠.

간병인에게 줄 돈이 아까우면 본인들이 와서 직접 똥오줌 받아내며 간병을 하든가요.

한마디로 말해서 힘든 간병은 하기 싫고

부모님돈이 간병인한테 가는 것도 싫으니

그나마 싸게 먹히는 요양원이나 요앙병원 들어가서 생을 마감시키겠다는거잖요. 게다가 거기서는 더 일찍 돌아가실 확률이 훨씬 높으니 부모 돈이 내 돈이 될 가능성도 훨씬 더 빨라지는 거고.

이거를 가리켜 두음절로 이렇게 말합니다.

'패륜'

패륜이 부모 때리고 굶기는 것만이 아니에요.

부모 돈 탐 내면서 부모가 평생일군 돈으로 인간적인 삶을 마무리할 수 있는 기회를 박탈시키고 부모돈 가져가겠다는 생각도 패륜입니다.

정신들 차리세요

IP : 223.38.xxx.211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식
    '24.9.30 7:15 AM (211.234.xxx.89)

    며느리, 사위도 있어요.

    남의집 알아서 하겠고
    며느리, 사위 한테 왜 바라나요?

    돈 있으면 스스로 하던가
    자식이 나서야죠.

  • 2. 시부모탓
    '24.9.30 7:15 AM (172.224.xxx.23) - 삭제된댓글

    도 있어요. 나중에 너희껀데 다 니꺼야.
    재산 볼모로 효도강요하는 시부모도 있으니까요
    저 아래 시부모님처럼 자기가 젊을때는 자식한테 받으려 말고 베풀고 덕을 쌓으면서 사는게 맞아요.

    참고로 저는 받은 것도 없고 뭐 해드릴 생각도 없습니다
    만정은 이미 떨러졌가에 그 입으로 효도하는 딸들이 알아서 하겠죠

  • 3.
    '24.9.30 7:16 AM (219.241.xxx.152) - 삭제된댓글

    예전은 부모가 못 되었다면
    요즘은 자식이 못 된것 같아요

    어렵게 부모도 모으고 벌어 노후에
    병들고 늙으면 쓰려고 모은돈
    지들 유산으로 안 주고
    병원비에 쓴다고 부모 못 되었다고 욕하니

    지들은 자신 줄려고 돈 모으나요?
    잘 키워주었으면 되었지
    오냐오냐 부모는 희생하니 끝도 없이 희생하라네요

  • 4. 무슨
    '24.9.30 7:16 AM (211.234.xxx.89)

    며느리들만 시부모 돈 노리는줄 아는데
    재산 노리는 집안은 친자식, 며느리, 사위 예외가 없죠

  • 5. ㄴㆍ
    '24.9.30 7:16 AM (219.241.xxx.152)

    예전은 부모가 못 되었다면
    요즘은 자식이 못 된것 같아요

    어렵게 부모도 모으고 벌어 노후에
    병들고 늙으면 쓰려고 모은돈
    지들 유산으로 안 주고
    병원비에 쓴다고 부모 못 되었다고 욕하니

    지들은 자식 줄려고 돈 모으나요?
    잘 키워주었으면 되었지
    오냐오냐 부모는 희생하니 끝도 없이 희생하라네요

  • 6. 그리고 며느리가
    '24.9.30 7:18 AM (211.234.xxx.89) - 삭제된댓글

    부모님 간병 나서봤자 욕만 먹어요.

    부모 간병은
    부모 스스로 하던가
    친 자식들이 나서야죠.

  • 7. 그리고 며느리가
    '24.9.30 7:19 AM (211.234.xxx.89) - 삭제된댓글

    부모님 간병 나서봤자 욕만 먹어요.

    부모 간병은
    며느리, 사위가 자기 재산 노린다 생각하면 부모 스스로 하던가
    친 자식들이 나서야죠.

  • 8. .....
    '24.9.30 7:23 AM (1.241.xxx.216)

    부모가 돈이 있어서 그 돈으로 간병인을 쓰든 요양원을 가든 하먄 얼마나 좋을까요
    보통은 자식들이 부담해야 하는 집들이 더 많지요
    병원비만 드나요 생활비도 드려야하는데...

  • 9. 그리고 며느리가
    '24.9.30 7:24 AM (211.234.xxx.89)

    부모님 간병 나서봤자 욕만 먹어요.
    환자입장에서 뭘 해도 아프니까 100% 만족하기 힘들거든요.

    부모 간병은
    며느리, 사위가 자기 재산 노린다 생각하면 부모 스스로 하던가
    친 자식들이 나서야죠.

  • 10. ...
    '24.9.30 7:24 AM (118.235.xxx.166) - 삭제된댓글

    왜 며느리를 비난하는 분들이 많죠?
    직장인 며느리에게 생활비 꼬박꼬박
    받고 병원비도 받고 해외경비, 각종행사
    비용도 다 받아간 우리 시부모는요?
    시골집 팔아봤자 돈도 얼마 안돼요.
    요양원 가기 싫다면 이 경우는 어떻게 할까요?
    여긴 다들 수십억~수백억 자산가들만 있어요?
    한달에 천만원 이상 쓰실 수 있는 분들이
    많나요?

  • 11. 내말이
    '24.9.30 7:25 AM (211.234.xxx.89) - 삭제된댓글

    부모가 돈이 있어서 그 돈으로 간병인을 쓰든 요양원을 가든 하먄 얼마나 좋을까요
    보통은 자식들이 부담해야 하는 집들이 더 많지요
    병원비만 드나요 생활비도 드려야하는데... 22222

    대부분 서민들은 이럴텐데요?

  • 12. 친자식이
    '24.9.30 7:26 AM (39.7.xxx.19) - 삭제된댓글

    하라고 떠밀며 쌩판 남인, 며느리, 사위가 남 재산 특히 며느리요.
    재산에 눈독들이니 좋은소리 못듣죠...
    심지어 시부모가 이룬 재산으로 아들집 전세 해줬는데
    아들이 아프니 재산 지꺼냐며 소송까지 생각한다는 글 종종 보이
    던데 남재산 공짜 없으니 간병, 제사하고 받으라고요

  • 13. 노인들도
    '24.9.30 7:26 AM (172.225.xxx.230)

    그 돈으로 자식한테 효도강요할 생각하지말고 알아서 요양인
    부르고 살아야죠
    저리되는 노인들 대부분은 자식을 보호자로 삼고 어른노릇 제대로 못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예요
    그게 50,60대부터요. 본인 인생은 본인이 책임져야 해요
    스스로 살려고 노력헤야 하고요.

  • 14. ...
    '24.9.30 7:26 AM (39.7.xxx.39) - 삭제된댓글

    왜 며느리를 비난하는 분들이 많죠?
    직장인 며느리에게 생활비 꼬박꼬박
    받고 병원비도 받고 해외여행경비, 각종행사
    비용도 다 받아간 우리 시부모는요?
    시골집 팔아봤자 돈도 얼마 안돼요.
    요양원 가기 싫다면 이 경우는 어떻게 할까요?
    여긴 다들 수십억~수백억 자산가들만 있어요?
    한달에 천만원 이상 쓰실 수 있는 분들이
    많나요?
    솔직히 부모 재산 아들, 딸들이 탐내잖아요.

  • 15. 내말이
    '24.9.30 7:27 AM (211.234.xxx.89)

    부모가 돈이 있어서 그 돈으로 간병인을 쓰든 요양원을 가든 하먄 얼마나 좋을까요
    보통은 자식들이 부담해야 하는 집들이 더 많지요
    병원비만 드나요 생활비도 드려야하는데... 22222

    대부분 서민들은 이럴텐데요?
    100세 시대라 60세 은퇴후 40년을 있는재산으로 살아야 하는데 재산 남기고 가는 노인들은 많지 않을걸요?

  • 16. .....
    '24.9.30 7:28 AM (118.235.xxx.101)

    며느리가 보내나요?아들들이 보내는거지ㅋ
    자기 아들이 패륜아에 돈에 눈먼걸
    엄한 며느리 욕만하고있지 ㅉㅉ
    아들 똑바로 키웠으면 됐을꺼 아니에요.

  • 17. ...
    '24.9.30 7:31 AM (39.125.xxx.154)

    우리나라에 개인 간병인 쓸 수 있는 재력 있는 노인이 몇 명이나 된다고 호통인가요?
    노인 빈곤율 세계1위인 나라에서.

  • 18.
    '24.9.30 7:32 AM (219.241.xxx.152)

    82에 글 남자들이 쓰나요
    며느리들이 쓰지 그러니 며느리에게 하는말 아니에요
    속들을 말하니

  • 19.
    '24.9.30 7:33 AM (219.241.xxx.152) - 삭제된댓글

    그 재력있는 부모들이 그 돈으로 늙어서 병들어 쓰는것을
    자기들 안 주고 쓰라고들 게시판에 쓰고 댓글들 다니 하는 말이잖아요

  • 20. ......
    '24.9.30 7:33 AM (116.120.xxx.90)

    며느리들만 시부모 돈 노리는줄 아는데
    재산 노리는 집안은 친자식, 며느리, 사위 예외가 없죠 22222222222

  • 21.
    '24.9.30 7:35 AM (219.241.xxx.152)

    재력있는 부모들조차
    자기들 안 주고 그 돈으로 병치료하고 간병인 쓴다고 하니 그러는거 아니에요

  • 22. 원글
    '24.9.30 7:37 AM (223.38.xxx.230)

    원글에 자식 며느리라고 시작했으니
    사위나 추가하면 될 일인데 뭘 친자식 , 아들 타령인가요?

    부모 돈 있음에도 요양원 넣으려는 자식들 얘긴데
    며느리돈 얘기가 왜 나오나요?

    아들들은 며느리한테 못 당하는 거
    본인들은 몰라요?

  • 23. 원글이나 219님은
    '24.9.30 7:37 AM (211.234.xxx.47) - 삭제된댓글

    219님은
    며느리로서 시부모 간병 해 봤나요?

    시아버지경우 목욕에서 대소변까지 며느리가 간병하긴 힘들죠.
    딸도 힘들텐데

  • 24. 자식 키워보니
    '24.9.30 7:38 AM (39.7.xxx.19) - 삭제된댓글

    헛고생한거애요. 지들이 뭘 얼마나 부모생각을 한다고요.
    있으나마나한 자식들이 큰소리내며 지역활도 못하면서
    부모 재산 눈독 들이는데
    그게 다 지짝도 지같은 그런 못된것 데려와
    집구석 피곤하게 분란이에요.
    잘하는 자식에게 몰빵해도 되요.
    뭔 엔분에 1이야 1이 자식이 한게 없고 태어나 살아준게
    고마워서? 무슨 자격으로 지들이 나에게 쓰라고 벌어줬어요?
    어제 대학병원 새벽 1시에 퇴원해서 왔지만
    자식 다 필요없고 각자 인생입니다.
    갔다오니 의료대란으로 얼마나왔냐가 인사에요ㅠ
    능력됨 날 잘 편하게 간병해준 요양보호사나 간병인에게 선물로 돈남길수 있지 꼭 싹바가지 없은 자식들과 그 배우자, 손주들까지
    신경을 왜씁니까.
    심지어 내게 고맙게 해준 병원에도 전재산 의학발전에
    쓰라고 기부하는게 남긴 재산으로 놀고먹고 흥청거리려는
    자식들에게 남기는거 보다 10배는 유익해요 ㅜㅜ
    있지

  • 25. 원글이나
    '24.9.30 7:38 AM (211.234.xxx.47)

    219님은
    며느리로서 시부모 간병 해 봤나요?

    시아버지경우 목욕에서 대소변까지 며느리가 간병하긴 힘들죠.
    딸도 힘들텐데

    시아버지도 며느리가 간병하는거 불편하지 않을까요?
    기저귀 문제도 그렇고.

  • 26. ...
    '24.9.30 7:39 AM (211.36.xxx.240) - 삭제된댓글

    그렇게 아득바득 거릴일이 아니라니까요. 참내.
    여기 시어머니 욕하는 며느리들 다 또옥같은 시어머니 되가고있네요.

  • 27. ...
    '24.9.30 7:40 AM (118.235.xxx.22) - 삭제된댓글

    아들들은 며느리한테 못당한다는
    댓글까지..
    결국 며느리 욕하고 싶은거네요.

  • 28.
    '24.9.30 7:41 AM (219.241.xxx.152)

    이래서 키울때는 이뻐도 자식필요 없다며 안 낳나
    설마 내 자식은 내돈도 아까워서 병원비 하지말고 그냥 죽고 유산으로 남겨달라 안 하겠지
    그러면 정신차려라
    나 키우면서 돈 쓸만큼 썼고
    귀여워서 줄만큼 주었다
    내 노후 돈은 내것이다 탐하지 말아라

  • 29. ....
    '24.9.30 7:42 AM (118.235.xxx.177)

    며느리 욕만 하고 싶었는데 팩트로 아들 욕 먹으니까
    심기가 아주 불편한가 보네요.
    아들이 며느리한테 못당한다니 ㅋㅋ
    아들을 등심 머저라개 키웠네요.
    자기 아들이 모자라고 인성 나쁜걸 그저 며느리 탓으로 돌리는건
    전형적인 시짜들 마인드죠

  • 30.
    '24.9.30 7:46 AM (219.241.xxx.152)

    부모돈 탐하지 말라니
    이상하게 촛점 흐리는 글로 논점흐리네

  • 31. 219
    '24.9.30 7:46 AM (211.234.xxx.47) - 삭제된댓글

    시아버지나 아버지 간병 해 봤어요?
    남자들 아무리 노환으로 살이 빠져도 기본 골격이 있어서

    아들들도 목욕이나 옷입히기, 기저귀 갈기 힘든데
    그걸 며느리가 하기엔 보통 체력 아니면 힘들텐데요?
    더군 다니 아픈 환자라 잘못 하면 다칠수 있구요.

    전문 간병사들이야 요령이 있죠.
    요양병원에서도 남자 환자분들 목욕이나 침대에서 옮길때 힘든일엔 남자 간병인들이 주로 일합니다.

  • 32. 219
    '24.9.30 7:47 AM (211.234.xxx.47) - 삭제된댓글

    시아버지나 아버지 간병 해 봤어요?
    남자들 아무리 노환으로 살이 빠져도 기본 골격이 있어서

    아들들도 자기 아버지 목욕이나 옷입히기, 기저귀 갈기 힘든데
    그걸 며느리가 하기엔 보통 체력 아니면 힘들텐데요?
    더군 다니 아픈 환자라 잘못 하면 다칠수 있구요.

    전문 간병사들이야 요령이 있죠.
    요양병원에서도 남자 환자분들 목욕이나 침대에서 옮길때 힘든일엔 남자 간병인들이 주로 일합니다.

  • 33. 네네
    '24.9.30 7:47 AM (223.38.xxx.211)

    며느리로서 시부모 간병 해 봤나요?

    시아버지경우 목욕에서 대소변까지 며느리가 간병하긴 힘들죠.
    딸도 힘들텐데
    시아버지도 며느리가 간병하는거 불편하지 않을까요?
    기저귀 문제도 그렇고.

    그러니까 간병 하지 말고 대신 재산도 탐하지 말고요.
    간단하죠?

  • 34. 219
    '24.9.30 7:47 AM (211.234.xxx.47)

    시아버지나 아버지 간병 해 봤어요?
    남자들 아무리 노환으로 살이 빠져도 기본 골격이 있어서

    아들들도 자기 아버지 목욕이나 옷입히기, 기저귀 갈기 힘든데
    그걸 며느리가 하기엔 보통 체력 아니면 힘들텐데요?
    더군다나 아픈 환자라 잘못 하면 다칠수 있구요.

    전문 간병사들이야 요령이 있죠.
    요양병원에서도 남자 환자분들 목욕이나 침대에서 옮길때 힘든일엔 남자 간병인들이 주로 일합니다.

  • 35. 원글이 주변엔
    '24.9.30 7:49 AM (211.234.xxx.47)

    시가 재산 노리는 사람들이 많나요?

    제 주변엔 자식 도움으로 병원비, 생활비, 병원치료 받는 노인들이 더 많은데

  • 36.
    '24.9.30 7:49 AM (219.241.xxx.152) - 삭제된댓글

    며느리 보고 하래요?
    본인 돈으로 요양사 쓰는것도 못 마땅해서
    그돈 자기들 유산으로 남기니 쓴다고
    뭐라하는 자식 며느리께 하는 말이잖아요?
    엉뚱한소리는

  • 37. 211
    '24.9.30 7:50 AM (219.241.xxx.152)

    며느리 보고 하래요?
    본인 돈으로 요양사 쓰는것도 못 마땅해서
    그돈 자기들 유산으로 남기지 쓴다고
    뭐라하는 자식 며느리께 하는 말이잖아요?
    엉뚱한소리는

  • 38. 결국
    '24.9.30 7:50 AM (211.206.xxx.180)

    본인이 그리 키운 것.

  • 39. 여기 부자만
    '24.9.30 7:52 AM (211.234.xxx.47) - 삭제된댓글

    있나요?
    일반 가정은 애 키우며 부모님 병원비, 간병비까지 들어가 노후대쳑 마련도 힘들지 않나요?

    저도 부모님 돌아가시기전 수천만원 병원비+간병인비 써 봤어요.

  • 40.
    '24.9.30 7:53 AM (219.241.xxx.152)

    원글 글이나 읽고 쓰세요?
    원글도 안 읽고 쓰고 ᆢ

  • 41. 여기 부자만
    '24.9.30 7:54 AM (211.234.xxx.47)

    있나요?
    일반 가정은 애 키우며 부모님 병원비, 간병비까지 들어가 노후대쳑 마련도 힘들지 않나요?

    저도 부모님 돌아가시기전 수천만원 병원비+간병인비 써 봤어요.
    돌아가시기전 몇번의 수술비,
    입원비,
    간병인 비용,
    요양병원비,
    기타 등등

    그땐 돈이 어떻게 나가는지도 모르겠던데요?

  • 42. ..
    '24.9.30 7:55 AM (219.248.xxx.37)

    노릴 돈이라도 있으면 다행이죠.
    아무것도 없이 자식돈 받아 생활하는 경우도
    있어요

  • 43. 219
    '24.9.30 7:56 AM (211.234.xxx.47) - 삭제된댓글

    본인이 자비로 요양인 쓰는걸 뭐라하는 며느리가 얼마나 되겠어요?
    그정도면 시부모가 의사표현, 재산관리 다 가능할텐데..

  • 44. 219
    '24.9.30 7:57 AM (211.234.xxx.47) - 삭제된댓글

    부모가 자비로 요양인 쓰는걸 뭐라하는 며느리가 얼마나 되겠어요?
    그정도면 시부모가 의사표현, 재산관리 다 가능하다는건데...

  • 45. 219
    '24.9.30 7:58 AM (211.234.xxx.47)

    부모가 자비로 요양사 쓰는걸 뭐라하는 며느리가 얼마나 되겠어요?
    그정도면 시부모가 의사표현, 재산관리 다 가능하다는건데...

  • 46. 211
    '24.9.30 7:59 AM (219.241.xxx.152)

    어제 어떤분이 그런글 쓰시고
    지금은 지웠네오 댓글 엄청났는데
    82주제 된거에요
    그래서 원글님도 쓰시고

  • 47. ㅇㅇ
    '24.9.30 8:01 AM (39.7.xxx.25) - 삭제된댓글

    친정, 시가 어른들 4명
    생활비, 병원비, 간병비로 허리가 휩니다.
    더구나 애들 교육비로 저희 가정도 쪼들리고
    살아요.
    수명도 길어지니 경제적 어려움은 커질 수 밖에요. 현실은 자식돈으로 사는 분들이 훨씬 많답니다.

  • 48. 저는
    '24.9.30 8:03 AM (59.7.xxx.113) - 삭제된댓글

    요양원 좋은데 갈래요. 내가 힘들게 번돈이 매달 천만원씩 내 기저귀 갈아주는 비용으로 쓰이는거 싫어요. 병원에 며칠 입원해보니 따박따박 밥주고 나 부르는 사람없어서 넘 편하고 좋았어요. 시부모님 요양원 계실때 아무때나 불쑥 가봐도 식사 잘나오고 냄새도 안나고 얼굴도 반짝반짝 관리 잘되던데, 그런 요양원 어딘가에 있겠죠.

    더구나 정신줄 아예 놓아서 사리분별도 못하고 뭐가 좋은지 나쁜지도 모르는 상태가 된다면 더더욱 요양원 갈래요.

  • 49. ..
    '24.9.30 8:04 AM (58.228.xxx.67)

    아들이 그런못된 마인드인거 파악안되는 경우도
    있어요

    치매인줄모르고
    훔쳐갔다 때렸다하고
    다른자식 척지고
    다른 자식한테가서
    전재산 홀딱 맡기고
    그자식한테 노후맡겼는데
    그재산 받은 놈이
    받기전과 받고난후의
    모습이 달라져요
    돈이 본인손으로 들어가고
    어차피 내거니
    엄마한테 들어가는돈도 아까워하고
    지돈쓰는것같고..
    그렇게 흘러갑니다
    직장다닌다는 핑계로
    주중엔 못한다고 치부해버리고

  • 50.
    '24.9.30 8:07 AM (219.241.xxx.152)

    부모도 돈 없으면
    요양원 가고 아파도 고가치료 안 돼죠
    하지만 본인돈으로 고가치료하고 간병인 쓰는것조차
    자기들 유산으로 남기지 쓴다고 하지 말자고요
    부모도 자기자신 위해서 안 쓰고 아껴 모은거 아니에요,?
    그것조차 유산 안 준다니 기가 차지요

  • 51. ....
    '24.9.30 8:09 AM (114.204.xxx.203) - 삭제된댓글

    자식에게 그런 수발 시키고 싶지않아요
    내 재산이 수십억이어도 오래 아프면 까먹는건 금방이대요
    못움직이면 적당한 요양원 가야죠

  • 52. 그리고
    '24.9.30 8:09 AM (59.7.xxx.113) - 삭제된댓글

    여행도 적당히 늙었을때 다녀야지 너무 늙어버리니 갈수도 없더군요. 시어머님 암진단으로 합가했을때 여행 못갔고 가까운 나들이도 한번밖에 못갔어요. 기저귀 하고 다녀왔는데도 고속도로에서 차 막히니 방법없어서.. 갓길에 차세우고 가족들이 빙둘러 막고서 노상방뇨 하셨어요.

    늙어서 자식들 신세 안지고 내돈으로 매달 천만원씩 들여서 기저귀 갈아야한다면 몸 건강할때 해외여행이나 다니겠나요.

    결국 무슨 수를 써서라도 서울에 아파트를 사놔야 그 돈으로 내 기저귀를 갈수있는 갈수있는거라니.. 슬프네요

  • 53. 요양원가고싶으면
    '24.9.30 8:10 AM (219.241.xxx.152) - 삭제된댓글

    그러 그러시던가요
    하지만 치료말고 유산 주라는 자식은 잘 못된거죠

  • 54. ..
    '24.9.30 8:16 AM (221.162.xxx.205)

    거동못하면 어차피 침대한칸만 쓰는건데 내집 침대나 좋은 요양원 침대나
    내집 관리는 어떻게 하구요

  • 55. 2222
    '24.9.30 8:21 AM (223.38.xxx.155)

    부모도 돈 없으면
    요양원 가고 아파도 고가치료 안 돼죠
    하지만 본인돈으로 고가치료하고 간병인 쓰는것조차
    자기들 유산으로 남기지 쓴다고 하지 말자고요
    부모도 자기자신 위해서 안 쓰고 아껴 모은거 아니에요,?
    그것조차 유산 안 준다니 기가 차지요222222

  • 56. 82에서는
    '24.9.30 8:22 AM (211.211.xxx.168)

    노인들 다 거지취급 하는데 지금 주택가격 상승으로 젊은 사람 보다 노년층에 부가 더 쏠려 있어요

  • 57. ..
    '24.9.30 8:37 AM (223.38.xxx.13)

    결국 수발은 유신거의못받은 딸처지가 된거같은데
    딜레마죠
    수십배로 챙긴아들대신 딸이해야하는데
    모른척할순없으니
    그게 엄마한텐 좋은거고

  • 58. ㅇㅇ
    '24.9.30 8:42 AM (220.89.xxx.124)

    노릴 돈이나 있으면 다행이죠
    그 요양원비 버느라 일해야해요
    괴로워요 정말

  • 59. 신기하네요
    '24.9.30 8:53 AM (223.39.xxx.104)

    시가 재산 노리는 사람들이 많나요?

    제 주변엔 자식 도움으로 병원비, 생활비, 병원치료 받는 노인들이 더 많은데 22222222

  • 60. ...
    '24.9.30 8:54 AM (211.246.xxx.214) - 삭제된댓글

    제 주변엔 자식 도움으로 병원비, 생활비, 병원치료 받는 노인들이 더 많은데 3333333

  • 61. ....
    '24.9.30 10:10 AM (211.235.xxx.138)

    이런 주제에는 왜 항상 대상이 자식이 아니라 며느리인지

  • 62. 그럼
    '24.9.30 10:14 AM (59.7.xxx.113)

    자식은 부모의 기저귀를 갈던가 아니면 부모로부터 재산을 물려받을 기대를 하지말던가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겠네요. 그나마 기저귀 교환의 대가를 지불할 능력이 되는 부모라면 다행인거고요. 인생이 참.. 되게 거지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스무살까지 그놈의 공부로 갈굼 당하고 그 다음엔 취업으로 갈리고 그 다음엔 결혼해서 자기 애낳고 키우느라 갈리고 이제 먹고 살만해진 반백살에 부모 기저귀 갈지말지로 고민해야하는 참.. 거지같은 삶이네요

    이러니 요즘 애들이 결혼 출산을 포기하는게 매우 현명해보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0521 요즘 홍옥 나오나요? 13 홍옥사랑 2024/09/30 1,730
1630520 윤 지지율, 4.5%p 내린 25.8%…2주만에 다시 최저치 [.. 4 정당 2024/09/30 1,583
1630519 김건희 엄마도 도이치 모터스 주가조작 가담의혹이 ? 13 소츠보니 2024/09/30 1,998
1630518 파친코 15 안티아님 2024/09/30 2,316
1630517 이 자켓 보기에 어떤가요 10 ㅇㅇ 2024/09/30 2,407
1630516 “말다툼했다” 고등학생, 버스서 처음본 20대女 뒤따라가 흉기 .. 4 기사 2024/09/30 4,436
1630515 살면서 겪은 황당한일 하나씩 써봅시다 23 ㄱㄱㄱ 2024/09/30 4,664
1630514 이완배 경제의속살 도이치모터스 해설2 2 하늘에 2024/09/30 534
1630513 저는 살빼기가 제일 어려운것 같아요 36 2024/09/30 4,765
1630512 상속재산 10 롤라 2024/09/30 3,071
1630511 렌지후드 보통 어느 제품 쓰시나요? 9 ... 2024/09/30 896
1630510 이사갈때 냉장고 비우고 가시나요?? 25 .. 2024/09/30 2,789
1630509 일본에서 일년살기 30 ㅇㅇ 2024/09/30 4,614
1630508 자고 일어날때 허리가 아픈건 11 오ㅗ록 2024/09/30 1,760
1630507 뮤지컬 볼때 시체관극이면 허리 아픈거 참고 계신건가요? 10 뮤지컬 2024/09/30 1,788
1630506 숙취해결 어떻게 해야하나요 9 oo 2024/09/30 1,109
1630505 9/30(월)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09/30 380
1630504 민희진 기독교였다네요ㅋㅋㅋㅋㅋㅋ 59 ........ 2024/09/30 6,852
1630503 두부를 따뜻하게 뎊혀서 양념간장 찍어먹고 싶은데 11 두부 2024/09/30 2,352
1630502 50중반인데 3 갱년기 ㅜ 2024/09/30 2,896
1630501 벌레 소독약 좀 알려주세요 2 벌레 2024/09/30 413
1630500 서리풀 축제 갔다가 난데없이 주먹으로 얼굴을 맞았어요 122 날벼락 당한.. 2024/09/30 21,440
1630499 내일 임시공휴일 택배회사도 쉬나요? 5 mm 2024/09/30 1,449
1630498 혼자 조용히 있으면 귀에서 소리가 들려요 4 이명 2024/09/30 1,283
1630497 감옥 갈 거 같습니다 여러분 44 .. 2024/09/30 27,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