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잣집 아파트 돌아보다 경악한 일

아파트 조회수 : 10,871
작성일 : 2024-09-29 23:46:03

몇년전에 30억 정도 시세의 아파트를 사려고 돌아보다 경악한 일이 있어요..

고급 주상복합이었는데..

집 주인이 집안에 배추를 말려놓은거에요.. 그 넓은 고급집에..텅빈집에 배추라니 !

더 놀란건 배추를 너무 오랫동안 말렸고 잊어버렸는지 배추에 곰팡이.

그리고 그 집 전체에 냄새가..... !!

부동산이 하는 말 이 집주인이 부자라서... 집을 비워두고 이런식으로 쓰시다가 잊은 모양이라며.. 집주인은 비슷한 고급 아파트 여러개 갖고 있다고...

 

얼마나 부자면 빈집에 배추를 늘어놓고 까먹죠? ㅎㅎㅎ

IP : 211.186.xxx.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냉장고
    '24.9.29 11:52 PM (211.208.xxx.87)

    7개 있는 집도 봤어요.

    집을 반도 안 쓰면서 강남 아파트를 요양원처럼 쓰는 사람도 봤죠.

    사람 2명 24시간으로 입주시켜 쓰면서요. 부자들의 세계 ㅎㅎㅎ

  • 2. ㅇㅇ
    '24.9.30 12:00 AM (58.234.xxx.21)

    30억 짜리 배추 건조용 아파트네요ㅋㅋ
    그냥 사먹지
    부자들의 돈쓰는 방식은 참 다양한듯

  • 3. ........
    '24.9.30 12:09 AM (112.104.xxx.71) - 삭제된댓글

    40년 전에
    까맣게 잊고 있던 3천만원 짜리 통장 발견했다던 집.
    부자인건 알고 있었는데 3천이 아무 존재감이 없는 정도의 부잣집이었다는데 놀랬네요.

  • 4. ㅇㅇ
    '24.9.30 2:56 AM (180.230.xxx.96)

    정말 돈이 얼마나 많으면 그런 아파트가 여러채나 ㅎ

  • 5. 근데
    '24.9.30 5:49 AM (1.243.xxx.162)

    배추 말려서 뭐해먹나요?

  • 6. ...
    '24.9.30 6:57 AM (220.75.xxx.108)

    배추 말리면 우거지잖아요...

  • 7. 케이스
    '24.9.30 11:33 PM (175.214.xxx.36)

    저는 판교 좀 가격되는 타운하우스 집 보러 갔는데
    옷방에 가득한 샤넬백 보고 깜놀
    정말 크고 작고 알록달록한 샤넬만 대충 50개는 되어 보여서
    충격 받았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0383 국군의날 행사 연습 장병 2명 중상‥"5천 명 동원 '.. 8 이게나랍니까.. 2024/09/30 1,116
1630382 3.4.5 태안 여행 어떻게 해야할지 4 여행 2024/09/30 844
1630381 갱년기이신분들 갱년기약 드시나요?효과는요? 22 sㅔㅔ 2024/09/30 2,640
1630380 아빠는 하늘에 계신줄 알았는데… 7 사랑하는딸 2024/09/30 4,882
1630379 빨래에 넣는거 과탄산, 소다 둘 중 뭐예요? 7 빨래 끝 2024/09/30 1,892
1630378 대학생 아이가 공부하다 우네요 6 엄마 2024/09/30 4,591
1630377 범계역 근처에서 50대가 만날 장소 추천해주세요 3 점심저녁 2024/09/30 724
1630376 요새 대기업, 중견기업 사무직들 26 .. 2024/09/30 4,781
1630375 며느리가 미워서 돈 다 쓰고 죽겠다.. 24 구루 2024/09/30 7,332
1630374 중국 댓글부대 있다니까요 28 ㅇㅇ 2024/09/30 1,487
1630373 우유 소화가 어렵습니다. 5 불내증 2024/09/30 830
1630372 더글로리 동은이 엄마분 돌아가셨대요 11 09 2024/09/30 6,435
1630371 교환학생 비용 알고싶어요 20 문의 2024/09/30 2,612
1630370 노트북 스탠드 추천해 주세요, 3 질문.. 2024/09/30 409
1630369 청포도는 껍질째 먹어도 되나요? 3 질문 2024/09/30 890
1630368 부모돈 노리고 요양원에 보내 버릴려고 호시탐탐 노리는 자식들에게.. 37 패륜 2024/09/30 6,566
1630367 사별후 어머니 여행 29 Funkys.. 2024/09/30 6,635
1630366 머리는 좋은데 불성실한 애들 중에 5 2024/09/30 2,597
1630365 지금 점퍼입고 외출하면 더울까요? 5 날씨 2024/09/30 1,821
1630364 유튜브 화면이 시꺼멓게 나오는 이유가 뭘까요? 1 ... 2024/09/30 1,035
1630363 TV채널 돌렸다는이유로 환자 폭행한 요양원 1 안타까움 2024/09/30 2,313
1630362 루이후이 1년 성장일기를 보니.... 5 .... 2024/09/30 2,496
1630361 치실 중독이지 않아요? 5 김치실 2024/09/30 3,394
1630360 점심겸 저녁 먹고 잠깐 잔다는게 8시간을 잤네요 3 aa 2024/09/30 2,673
1630359 이번 공인회계사 수석합격한 여대생 공부 시간 21 ..... 2024/09/30 13,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