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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일반의 개원 80%가 피부과…필수의료 악화 우려

ㅇㅇ 조회수 : 2,359
작성일 : 2024-09-29 22:43:57

올 일반의 개원 80%가 피부과…필수의료 악화 우려 -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396407?sid=102

 

 

올해 들어 7월까지 일반의가 신규 개원한 의원은  129 곳으로 이 가운데  80 %가 대표적인 미용 관련 진료과로 꼽히는 피부과를 진료하겠다고 신고한 것으로 조사됐다

 

 

내과( 48 곳), 가정의학과( 34 곳), 성형외과( 33 곳), 정형외과( 28 곳) 등이 상위권을 형성했다. 내과는 필수의료 분야로 꼽히지만 만성질환, 비만 치료 등으로 인기가 있다. 반면 소아청소년과는  2022 년  32 곳에서 올해  22 곳으로 줄었고, 산부인과도 같은 기간  13 개에서 올해 절반 수준인 6개로 감소했다.

일반의가 새로 개원한 의원의 소재지를 보면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위치했다.  129 곳 중 서울·경기도·인천이 각각  43 곳 ·25 곳 ·8 곳이었으며 이는 전체의  58.9 %에 달했다. 특히 서울에 문을 연 의원 수가 3분의 1을 차지했고 그중에서도 강남 지역 쏠림이 심해 강남구( 18 개소)·서초구(5개소)가 총  23 개소로 절반을 넘었다.

IP : 211.234.xxx.117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9.29 10:44 PM (211.234.xxx.117)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396407?sid=102

  • 2. 의대증원은 했고
    '24.9.29 10:45 PM (211.234.xxx.117)

    복지부가 상급병원 전공의 비중을 절반이하로 낮춘다고 하니까
    앞으로 일반의들은 더 늘겠네요.

  • 3.
    '24.9.29 10:46 PM (61.43.xxx.159)

    돈 되는 장사만 하려는 곳이죠…

  • 4. ...
    '24.9.29 10:46 PM (124.60.xxx.9)

    일반의가 산부인고.소아과. 흉부외과.응급의학과 개업하리요.

  • 5. 어휴
    '24.9.29 10:47 PM (210.222.xxx.250)

    의료개혁을 하는거 맞나요???

  • 6. …….
    '24.9.29 10:49 PM (118.235.xxx.107)

    증원보다 미용시장 개방을 가장 우선하면안되나요?
    ..자격증화시키고

  • 7. 전문의 줄겠네요
    '24.9.29 10:49 PM (211.234.xxx.117)

    "상급종합병원, …전공의 비중 40→20%"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885917?sid=102

    의대정원은 확대,
    반면 전공의 비중을 줄이면
    일반의가 늘수 밖에 없으니까요.

  • 8. ...
    '24.9.29 10:49 PM (115.138.xxx.39)

    대부분 기미레이저 리프팅레이저 돌리고 있어요
    의사가 아니라 관리사 에스테틱이죠

  • 9. 일반 병상도 줄임
    '24.9.29 10:51 PM (211.234.xxx.117) - 삭제된댓글

    정부는 상급종합병원 내 일반병상 비중을 줄여 인프라를 중환자에 적합하게 전환할 방침이다.

    유 과장은 "서울의 경우 전체 허가 병상이 1천500병상 이상인 경우 일반 병상의 15%를, 그 외 병원은 10%, 경기·인천 10%, 비수도권은 5%를 감축하는 것을 조건으로 하려고 한다"며 "당장 의무적으로 가기보다는 중환자 병상 비중이 높을수록 더 많은 성과보상금을 가져가는 구조를 설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성과보상금은 국민이 낼 돈인가요?

  • 10. 일반 병상 수 축소
    '24.9.29 10:52 PM (211.234.xxx.117) - 삭제된댓글

    유 보건복지부 과장은 "서울의 경우 전체 허가 병상이 1천500병상 이상인 경우 일반 병상의 15%를, 그 외 병원은 10%, 경기·인천 10%, 비수도권은 5%를 감축하는 것을 조건으로 하려고 한다"며 "당장 의무적으로 가기보다는 중환자 병상 비중이 높을수록 더 많은 성과보상금을 가져가는 구조를 설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성과보상금은 국민이 낼 돈인가요?

  • 11. 일반 병상 수 축소
    '24.9.29 10:53 PM (211.234.xxx.117)

    유 보건복지부 과장은 "서울의 경우 전체 허가 병상이 1천500병상 이상인 경우 일반 병상의 15%를, 그 외 병원은 10%, 경기·인천 10%, 비수도권은 5%를 감축하는 것을 조건으로 하려고 한다"며 "당장 의무적으로 가기보다는 중환자 병상 비중이 높을수록 더 많은 성과보상금을 가져가는 구조를 설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그 성과보상금은 국민이 낼 돈인가요?

  • 12. 일반의 수가
    '24.9.29 10:58 PM (211.234.xxx.117)

    늘어 난다고 지방으로 가는것도 아니네요.
    기사 자료 보면

  • 13. ..
    '24.9.29 10:58 PM (39.7.xxx.206)

    올 일반의 개원 80%가 피부과…필수의료 악화 우려
    22



    ㅠㅠㅠㅠ

  • 14. ...
    '24.9.29 10:58 PM (115.138.xxx.99)

    일반의들은 의사라기 보단 장사꾼들....

  • 15. 햇살처럼
    '24.9.29 10:58 PM (220.85.xxx.42)

    이럴수록 증원해야할거 같아요.

  • 16. ..
    '24.9.29 11:00 PM (118.223.xxx.43)

    미용시장 개방이 답이네요
    좀있으면 미용시장 과공급으로 서로 덤핑경쟁하다 망하는데 생기고 서서히 줄겠죠

  • 17. 115
    '24.9.29 11:00 PM (211.234.xxx.117)

    근데 의대 정원 확대했고
    복지부가 상급병원 전공의 비중을 절반이하로 축소하겠다고 했는데
    이러면 앞으료 일반의는 많아질수 밖에 없는 구조죠.
    (전공의 하고 싶어도 자리가 반이상 줄었으니까)

  • 18. ,,,,
    '24.9.29 11:00 PM (118.235.xxx.221)

    전공의들 나가서 저거 한다는거죠?

  • 19. 220
    '24.9.29 11:02 PM (211.234.xxx.117) - 삭제된댓글

    전문의 되려면 전공의를 해야하는데
    복지부가 전공의 비중을 1/2이하로 줄인대요.

    그러면 당연히 일반의가 늘수 밖에 없지 않나요?
    (전공의 과정 못 하면 일반의 되는거니까요)

  • 20. 220
    '24.9.29 11:03 PM (211.234.xxx.117) - 삭제된댓글

    전문의 되려면 전공의를 해야하는데
    복지부가 전공의 비중을 1/2이하로 줄인대요.
    그러면 당연히 일반의가 늘 수 밖에 없지 않나요?

    '24.9.29 10:58 PM (220.85.xxx.42)
    이럴수록 증원해야할거 같아요.

  • 21. 220
    '24.9.29 11:04 PM (211.234.xxx.117)

    전문의 되려면 전공의를 해야하는데
    복지부가 상급병원 전공의 비중을 1/2이하로 줄인대요.
    그러면 당연히 계산상으로도 일반의가 늘 수 밖에 없지 않나요?

    '24.9.29 10:58 PM (220.85.xxx.42)
    이럴수록 증원해야할거 같아요.

  • 22. 118
    '24.9.29 11:06 PM (211.234.xxx.117)

    일반의도 현장 경험을 쌓아야 개원을 하는거지
    바로 개원 하는경우는 많지 않을것 같은데요?

    망하면 타격이 클테니까

  • 23. 나쁜
    '24.9.29 11:07 PM (39.7.xxx.36)

    '24.9.29 10:58 PM (220.85.xxx.42)이럴수록 증원해야할거 같아요.

    그랬었군요. 이런사람들 때문에 암환자인 내가 치료 못받고 있는거군요
    ㅜㅜ

  • 24. ..
    '24.9.29 11:09 PM (118.223.xxx.43)

    암환자 치료 받으세요
    진짜 못받는거 아니시잖아요
    왜 선동을?

  • 25. 39.7님
    '24.9.29 11:10 PM (211.234.xxx.117)

    어떡해요 ㅜㅜ

  • 26. 118
    '24.9.29 11:13 PM (211.234.xxx.117)

    "췌장암 수술 내년 3월"‥'응급실 뺑뺑이'보다 심각한 암환자 -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76127?sid=102
    ■ "서울대암병원 일부 진료센터 '신환' 안 받아‥암 수술 축소돼 있던 환자도 다른 병원 보내"
    ■ "명의 기다리지 말고 바로 수술받으라는 암인데‥아산병원 췌장암 외래 1년 연기"
    ■ "췌장암 한 달 안에 수술 안 받으면 사망률 1.23배 증가 "


    '24.9.29 11:09 PM (118.223.xxx.43)
    암환자 치료 받으세요
    진짜 못받는거 아니시잖아요
    왜 선동을?

  • 27. 근데
    '24.9.29 11:14 PM (61.97.xxx.142)

    사람들이 피부과를 그렇게 자주 가나요?
    제 주위에는 저희 친정엄마 빼고 거의안가요

    저는 여초 직장인데 시술 자주받는 사람들을 면전에선 이쁘다 하지만 뒤에서 다들 욕하더라고요..

    “입술에 또 필러 넣었나봐! 너무 어색해!”
    “이마에 자가지방 이식했대! 너무 끔찍해!”

    저는뭐 돈도 없지만 돈있어도 동료들 입방아 무서워서 피부과 못가겠던데..

  • 28.
    '24.9.29 11:15 PM (175.196.xxx.234)

    부모가 부자든 어쨌든 돈만 있으면 경험 없는 일반의도 개원해요.
    약사인데 근처 일반의가 연 병원에서 한동안 어이없는 처방을 하도 많이 내서 그거 고친다고 전화통에 불났네요. 웃기는게 자기가 처방 잘못내서 전화한건데 의사한테까지 전달도 안되고 실장 선에서 고쳐요. 거짓말 같죠?
    또 다른 병원은 의사가 자기 바쁘니까 그냥 약국에서 알아서 고쳐주면 안 되냐네요. 아무리 말해도 못 알아듣는 간호조무사한테 다 맡겨놓고...환자들은 저런 상황도 모르고 실비보험 된다고 뻔질나게 다니고 병원은 장사 잘 돼요.
    어디 감히 힘든 수련 마치고 중병환자들 돌보는 대병 종병 전문의에 비비나요...
    전문의 따고 개인 의원 연 사람도 너무 오래 자기만의 왕국에 갇혀서 소소한 병만 치료하고 돈 버는데만 몰두해서 실력 갈고닦지 않으면 어이없는 짓 많이 합니다.
    지금 윤이 망친 거 수습 못하면 중병 치료 받는 거 정말 어려워져요. 이

  • 29. 118
    '24.9.29 11:17 PM (211.234.xxx.117)

    뉴스 못 봤나요?
    선동이 아니고
    현실인데

    "지금 암 걸리면 큰일"…암 수술 못 받는 국민들 - https://v.daum.net/v/20240910072405618

  • 30. ㅜㅜ
    '24.9.29 11:33 PM (125.181.xxx.149)

    피부에 환장했나.
    뭐 미용피부과 얼마나 간다고ㅋㅋㅋㅋ

  • 31. ...
    '24.9.29 11:33 PM (211.243.xxx.59)

    힘들게 의대 들어가서 의사되면 하는 일이 아줌마들 얼굴에 보톡스 놓는거죠

  • 32. ...
    '24.9.29 11:56 PM (124.60.xxx.9)

    지가 지돈들여 개업하는걸 어케 막겠습니까.
    망할수도있는데 최대한 성과있는걸 택했겠죠

  • 33. ㅇㅇ
    '24.9.30 12:00 AM (118.235.xxx.88)

    필수과 수가 올리고 대접 좀 잘해주면 되는걸 숫자 늘려 막자고 지랄하더니 결국 이꼴인데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사명감 탓 ㅉㅉ
    나때는 애 낳고 밭도 맸는데 산후조리원이라니 요새 애들 근성없다는 꼰대 할매랑 꼴과 똑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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