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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맨날 만나면 아프다는 친구 어떠세요

...... 조회수 : 3,602
작성일 : 2024-09-29 21:59:58

어릴때부터 친한친구예요 착하고요

근데 맨날 만날때마다 아프대요 ㅜㅜ

친구는 사실  애 거의 다키운 전업이고

저는 일하는데 심지어 야근도 많아요

저는 원래 약골이기도 하고요

 

둘다 뭐 특별히 질병 진단받는건 없어요

그래서 전 그냥 누가 물어보지 않는이상 어디아프단말

안하는데

친구는 맨날 아프대요

만나면 저까지 기운빠지고 힘이 더 없어지는거같아요ㅜㅜ

IP : 106.101.xxx.174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29 10:02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어떤친구이기는요.ㅠㅠㅠ 저는 원글님 같은 고민도 안하고 안만나요..ㅠㅠ
    다행히 제친구들중에서는 맨날 아픈 친구는 없네요 ...

  • 2. 휴...
    '24.9.29 10:02 PM (221.167.xxx.130)

    같이 사는 가족들도 ...

  • 3. ...
    '24.9.29 10:03 PM (114.200.xxx.129)

    어떤친구이기는요.ㅠㅠㅠ 저는 원글님 같은 고민도 안하고 안만나요..ㅠㅠ
    다행히 제친구들중에서는 맨날 아픈 친구는 없네요 ...
    솔직히 맨날 보는 친구도 아니고 설사 좀 아프다고 해도 오랫만에
    만난 친구한테 아프다는 소리는 보통 안할것 같네요 ..
    정말 컨디션이 안좋으면 약속을 다음으로 취소하겠죠 ..

  • 4. ,,
    '24.9.29 10:04 PM (73.148.xxx.169)

    골골대며 혼자 세상 불행한 척 하는 사람 피곤해요.

  • 5. ㅁㅁ
    '24.9.29 10:05 PM (175.121.xxx.24)

    아프다는데 만나긴 왜 만나요?
    아픈데 아프다고 말도 못하는 사이가 무슨 친구람

  • 6. .....
    '24.9.29 10:06 PM (106.101.xxx.174)

    ㄴ친구가 만나재서 만났는데요

  • 7. ..
    '24.9.29 10:07 PM (211.212.xxx.185)

    징징, 부정적, 걱정을 사서 하는 사람과 만나면 나쁜 기운이 옮아오는 것 같아서 안보고싶어요.

  • 8. ㅁㅁ
    '24.9.29 10:09 PM (175.121.xxx.24)

    그니깐요 듣기 싫은데 왜 만나요?
    어릴 때부터 친한 친구가 이제 늙어가면서 아프다는데
    그 하소연 듣기 싫을 정도면 일찌감치 조의금 냈다 치고 그만 만나세요 친하지도 않구먼

  • 9.
    '24.9.29 10:09 PM (211.235.xxx.233)

    제친구도 심한애있어요.
    어쩔땐 신내림받아야되는거 아닌가싶어요.
    통화할때마다 일아플때가 없고, 받아주는것도 지겹네요

  • 10. ㅡㅡㅡㅡ
    '24.9.29 10:12 PM (61.98.xxx.233)

    다음에 만나면 종합검진 예약하자 하세요.

  • 11. ..
    '24.9.29 10:13 PM (221.162.xxx.205)

    안 아플때 보자 하세요

  • 12. 싫지요
    '24.9.29 10:13 PM (175.208.xxx.164)

    비슷한 레파토리 반복은 지겨워요. 게다가 우울한 얘기는..

  • 13. 맨날
    '24.9.29 10:14 PM (223.38.xxx.41)

    맨날 시름시름 아프다고 하던 사람이
    정말 아파서 죽으면 정말 슬프긴해요.
    아 정말 아팠구나
    오죽히 답답했으면 아프다고 할까..

    이런 경우도 있어요

  • 14. . ....
    '24.9.29 10:16 PM (112.152.xxx.132)

    딴 얘기로 화제전환..
    or 내가 더 징징거리기

  • 15. .......
    '24.9.29 10:21 PM (106.101.xxx.174)

    맨날 시름시름 아프다고 하던 사람이
    정말 아파서 죽으면 정말 슬프긴해요.
    _이거때문에 저도 그만하라고도못하고 제가 더징징거리지도못하고 좀 고민이예요

  • 16. 바람소리2
    '24.9.29 10:24 PM (223.62.xxx.143)

    아파도 남에게 뭐히러요

  • 17.
    '24.9.29 10:30 PM (27.1.xxx.78)

    저는 병이 있어 매일 아파요. 제 절친은 그런 절 이해해 주고 맛있는거 사주고 그래요.

  • 18.
    '24.9.29 10:30 PM (27.1.xxx.78)

    원글님은 이해 안 가겠지만 한끝차이에요. 아프고 안 아프고..
    내가 아프게 되면 지금 쓰신 글 못 쓰실거에요.

  • 19. 나이드니
    '24.9.29 10:43 PM (175.199.xxx.36)

    징징거리는 사람이 제일 피곤해요
    친한 친구니 아무생각없이 그러는거 같은데 같이 다니기 정말 피곤할꺼 같네요
    아프면 운동을 하던지 몸에 좋은걸 좀 챙겨먹던지 해야지 왜그런데요?
    솔직하게 얘기하세요
    아픈얘기 자꾸 들으니까 나까지 기운빠진다고
    하지말라고 해야지 여기에다 말해봐야 소용없죠

  • 20. ...
    '24.9.29 10:44 PM (106.102.xxx.158) - 삭제된댓글

    힘들면 덜 만나세요. 내가 받아줄수 있을만큼의 빈도로..만나서도 원글님이 가볍고 긍정적인 화제로 돌리고요.

  • 21. ㅁㅁ
    '24.9.29 10:45 PM (175.121.xxx.24) - 삭제된댓글

    듣기 싫으니 아프지마라 하세요
    영원히 건강하게 살 사람들 처럼 얘기들 하시네

  • 22. ㅋㅋ
    '24.9.29 10:54 PM (210.222.xxx.250)

    안 아플때 보자 하세요
    ㅡㅡㅡㅎㅎㅎㅎ 빵터짐요

  • 23. 그냥
    '24.9.29 10:55 PM (123.212.xxx.231)

    집에서 쉬지 뭐하러 아픈 몸 끌고 나오는지
    사람 만날 때는 밝게 산뜻하게 만나야 한다는 기본 매너가 없네요

  • 24. ㅇㅇ
    '24.9.29 11:01 PM (223.38.xxx.165) - 삭제된댓글

    제가 늘 골골대는데
    구차하게 일일이 설명하기도 싫고
    잘 안만나요 친구를…ㅋ

  • 25. ㅇㅇ
    '24.9.29 11:02 PM (223.38.xxx.165)

    제가 늘 골골대는데
    구차하게 일일이 설명하기도 싫고
    거의 잘 안만나요 친구를…ㅋ
    그리고 한 두세시간 지나면 피곤이 몰려와서요

  • 26. ....
    '24.9.29 11:49 PM (1.241.xxx.216)

    그렇게 아프고 몸이 안좋은데 친구를 자주 만날 수가 있나요??
    저도 그렇고 지인들도 그럴 때는 다음에 만나자고 하지 만나서 아프다고 징징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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