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들끼리 차마시거나 술자리 끝낼때 어떤분위기에서 끝내나요
저는 사람만나고 이야기 하고듣는걸 좋아해요
주로 듣는쪽이고 듣고나서 내할얘기도 하면서
즐거운 대화를 이어갑니다
근데 즐겁기는 한데 아무도 끝내려는 말을 안할때가 있잖아요
그럴때 자연스럽게 어떻게 끝내요?
친한친구들하고는 야 이제 가자 이러고 끝내는데
약간 어정쩡한 단체모임에서 아무도 그말 안하고있으면 좀 지루하게 이어질때가 있어요
저는 이야기 화제를 좀 던져서 사람들의 이야기 듣는거를 좋아하는편인데
제가 화장실에 가면 모임이 이제 끝나고 정리하는 분위기가 되어있는경우가 정말많아요
오늘도 그랬는데
내가 너무 이야기를 바라고 앉아있어서 아무도 집에 가자는 얘기를 못하나 그런생각이 들더라고요
보통은 어떻게 자연스럽게 끝마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