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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사무관인척" 대본까지 써준 태영호장남의 사기극

... 조회수 : 1,629
작성일 : 2024-09-29 21:11:34

모친 출판사서 수억 원 횡령 정황…태영호 "심려 끼쳐 죄송"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우리 엄마니까 말만 전달하면 돼. 네가 해줘야 해. 별일 없을 거야."

A 씨에게 전화가 걸려 온 것은 지난 5월이었다. 태영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의 장남 태 모 씨( 32 )는 A 씨에게 국방부 소속 김 모 사무관을 사칭해 모친인 오혜선 작가에게 전화할 것을 요구했다. 오 작가가 운영하는 출판사에서 납품 도서를 추가 주문하겠다는 내용이었다.

태 씨는 이를 근거로 책 인쇄 대금을 부풀려 오 작가가 운영하는 출판사에서 수억 원을 횡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29 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태 씨는 돈을 끌어오기 위해 모친 출판사 자금까지 손을 대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태 씨는 당시 모친이 운영하는 출판사에서 팀장 또는 실장이라는 이름으로 사실상 관리자급 역할을 맡고 있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813996?sid=102

IP : 223.38.xxx.18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인에
    '24.9.29 9:13 PM (211.234.xxx.159)

    그 난리였던 사람들
    다 어디갔어요?

    국짐 코인건엔 조용~~~
    국짐 사기간에도 조용~~~

  • 2. 민주당 때는
    '24.9.29 9:15 PM (211.234.xxx.159)

    그 난리 피더니
    (민주당 전 의원은 코인건 무혐의 받았음!)

    태영오 아들 코인 사기건엔 다 침묵 ~~

  • 3. ㅇㅇ
    '24.9.29 9:18 PM (211.234.xxx.159)

    [단독] ‘억대 코인 사기’ 태영호 아들 도피성 해외 출국까지…관리 당국은 무방비 - https://vop.co.kr/A00001661675.html

  • 4. 참 웃기죠
    '24.9.29 9:18 PM (114.202.xxx.186)

    민주당에겐 티끌만한 도덕적 결함이 있으면 안되고
    다른 당은 다 이해 해 주는
    이 분위기는 무엇인지

  • 5. 유검무죄무검유죄
    '24.9.29 9:53 PM (1.177.xxx.111)

    대한민국 엄격한 법의 잣대는 오직 야당에게만 적용될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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