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개로 변신하는 우리 강아지

조회수 : 1,752
작성일 : 2024-09-29 20:31:40

우리 강아지가

누워있는 내 얼굴 옆에서

웅크리고 자고 있으면

...

잽싸게 내 머리를 강아지 배에

살짝 갖다 댑니다

 

그러면 우리 강아지가 

사지를 쭉 펴서 릴렉스하면서

그 긴 몸으로 긴 베개노릇을 해줍니다

 

꼬순내는 덤이고요 ㅋㅋ

 

오늘도

강아지 변신 베개가

참 포근하네요

IP : 211.106.xxx.20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29 8:32 PM (113.61.xxx.52)

    끄아, 짧은 동화 같아요! 아고 착한 애기!

  • 2. ㅇㅇ
    '24.9.29 8:51 PM (222.233.xxx.216)

    아 귀여워 원글님도 귀여운 어머니
    저도 강아지 배 살짝 머리를 기댄답니다

  • 3. ..
    '24.9.29 10:04 PM (121.133.xxx.3)

    너무 부럽습니다 ㅠ

  • 4. 나이
    '24.9.29 10:48 PM (211.234.xxx.44)

    드니 귀찮다고 도망가네요
    베게 해주던 때가 그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025 【취재공책#12】 “한동훈 대선자금 10조 줄께!” 1 열린공감 2024/10/02 2,119
1631024 유승준 측 "한국 연예계 활동 관심 없다, 입국 그 자.. 48 2024/10/02 12,207
1631023 러시아 "중동 상황에 우려, 자제 촉구" 2 ㅇㅇ 2024/10/02 915
1631022 주택임대소득 신고 1 웃자 2024/10/02 879
1631021 교회다니는분들 배우자 기도 4 .... 2024/10/02 1,612
1631020 피프티피프티 SOS 라이브 영상 한번 보세요. 18 ... 2024/10/02 2,724
1631019 흑백요리사 만찢남 이분 이게 가능한가요?? 3 ㅇㅇㅇ 2024/10/02 4,666
1631018 휴일날 외식하자는 남편 5 0-0 2024/10/02 4,072
1631017 스테이지 파이터 보시는분들 안계세요? 9 무무무 2024/10/02 1,242
1631016 좀전에 들어오다가 패딩 봤어요 ㅎㅎㅎ 10 쌀쌀 2024/10/02 4,360
1631015 찰밥을 만들어서 5시간 후에 먹는 방법 8 davㅣㅣf.. 2024/10/02 1,745
1631014 여자는 기본적으로 이과공대남 좋아하는듯 27 ... 2024/10/02 3,458
1631013 전화 통화 가능하냐고 물으니 7 lllury.. 2024/10/02 3,540
1631012 오늘 고등어 구이의 신세계를 경험했습니다. 38 .. 2024/10/02 20,896
1631011 아직 여름옷인데 겨울온듯 추워요 3 2024/10/02 2,043
1631010 지금 아울렛 경량패딩 팔까요? 1 한강변 2024/10/02 1,935
1631009 원래 10월이 이렇게 추웠나요 4 ..... 2024/10/02 3,059
1631008 김밥집에서 포장하면 주문한 것과 다른 김밥을 줘요 18 00 2024/10/02 4,776
1631007 술먹으러나왔는데 3 .. 2024/10/02 1,509
1631006 흑백요리사 방출 ㅜㅜ 41 ㅠㅠ 2024/10/02 14,235
1631005 울산여행왔어요. 울산대교 무서워요..고소공포증 9 귀여워 2024/10/02 2,704
1631004 서민음식인 김치도 못 먹는 세상이 됐어요. 36 정치가생활 2024/10/02 4,182
1631003 뻔뻔한 상간녀의 처참한 최후? 2 사이다복수 2024/10/02 4,454
1631002 방금 이승만, 박정희 덕분에 잘살게 되었다는 글 4 열내지 말자.. 2024/10/02 1,228
1631001 최근 상하이 여행하신분 12 ㅇㅇ 2024/10/02 2,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