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같은동 개키우는 아줌마

개엄마 조회수 : 2,577
작성일 : 2024-09-29 19:59:32

항상 개 산책 시킬때마다

목소리가 큽니다.

개한테 말거는 목소리요

집에갈까? 저기갈래?어떡할래 등등

며칠전 제가 우리딸애랑 입구로 들어가는데

그 개엄마가 자기 개한테

우리딸 가르키며

저기 언니지나간다~언니지나간다~~~

이지랄ㅡㅡ

우리딸이 개인가요? 내참

사람이랑 개랑 왜 동일시하는지

남에집 딸래미를 왜 지 개 언니라고 할까요?

IP : 211.234.xxx.24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24.9.29 8:02 PM (104.28.xxx.60)

    나 개 낳은적 없어욧!!! 하새요

  • 2. 그런데
    '24.9.29 8:06 PM (122.34.xxx.60) - 삭제된댓글

    공공 장소 동화구연 엄마의 견주 버전인가요ᆢ

  • 3.
    '24.9.29 8:06 PM (211.106.xxx.200)

    기분 나쁠 일 많네요
    그냥 그러던지 말던지 하시길
    개 키우다 보면
    저렇게 되는 거 흔해요
    그 아주머니가 별난 거 아니라요

  • 4. ...
    '24.9.29 8:11 PM (110.9.xxx.94)

    살면서 별일 아닌건 그냥 넘깁니다.
    강아지가 너무 좋은가보다하고..
    그냥 원글님이 그아주머니도 개도 싫은가봐요.

  • 5.
    '24.9.29 8:20 PM (58.120.xxx.112)

    그만한 일로 지랄까지...
    그냥 대강 넘기고 삽시다
    저라면 웃고 말았을 거예요

  • 6. ....
    '24.9.29 8:36 PM (58.29.xxx.1)

    너무 죄송합니다. ㅠㅠ
    저도 개줄 짧게 잡았는데 저희 개가 앞에 오는 젊은 남자한테 경계 눈빛 보내길래
    "형아야 형아~" 이랬네요. 오늘 있었던 일인데 죄송

  • 7. ..
    '24.9.29 8:50 PM (39.115.xxx.64)

    저는 개를 안 키우지만 보통은 가족으로 인식하고 있고 솔직히
    마땅한 호칭이 없어 보여요 그냥 할머니 엄마 아빠 언니 누나 오빠 형 이모 이모부 ㅎㅎㅎ 어떤 호칭이 있을까요 저도 궁금하네요

  • 8. 어머
    '24.9.29 8:56 PM (220.72.xxx.2)

    모르는 사람보고 개한테 말 걸일이 없죠
    좀 웃기네요

  • 9. ...
    '24.9.29 9:01 PM (58.225.xxx.98)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은 그냥 자기 가족이니 그런 말이 스스럼 없이 나오나보죠
    저라면 그냥 씨익 웃고 갈거 같네요
    원글님은 그냥 그 견주랑 개 자체를그다지 좋아하지 않으니 그런 반응이 나오거 같네요

  • 10. 원글
    '24.9.29 9:26 PM (218.150.xxx.110) - 삭제된댓글

    상담받아보세요.
    정신이 많이어려우신듯

  • 11. 견주들이란
    '24.9.29 9:58 PM (182.161.xxx.49)

    개보다 견주들이 싫어요

  • 12.
    '24.9.30 12:22 AM (67.160.xxx.53)

    아니 그럼 뭐라고 하길 바람? 워워 사람 지나간다~ 구경하자~ 두 발로 잘도 걷네~ 해주기를 바람? 그런 거에 짜증 나는 거 정신 아픈 거에요.

  • 13. 지나가는 제삼자
    '24.9.30 9:55 AM (220.117.xxx.100)

    눈에는 같은 아파트 사는 아이에게 언니 지나간다고 하는 사람은 큰 문제 없어보이는데 그 일 하나로 이지랄~ 이라는 표현을 쓰며 이를 가는듯한 글을 쓰는 원글님이 더 걱정스러워요
    맘에 분노가 많이 쌓여있으신게 아닌가 할 정도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9862 여자들은 애를 낳으면 확 늙는군요..ㅠㅠ 64 토른 새언 2024/10/06 23,282
1629861 수능 후 성형.. 7 음메 2024/10/06 1,912
1629860 윤여정님이 그렇게 대단한 배우인가 싶네요 52 ㅇㅇ 2024/10/06 8,519
1629859 최강욱 박시영 장인수 공동방송 / 그땐 왜 4화 ㅡ 2002.. 4 같이봅시다 .. 2024/10/06 1,270
1629858 50대 운동 고수님들~~ 4 운동녀 2024/10/06 2,841
1629857 냄새에 너무 민감해져서 힘들어요 5 ㅁㅁ 2024/10/06 2,483
1629856 모든 것이 다 같은데 학교만 연고대와 건동홍대 치이 41 흠흠 2024/10/06 5,598
1629855 미국 아기들은 목욕시킬때 어떻게 하나요 6 사는거 2024/10/06 2,771
1629854 미국인들도 디즈니월드 가는게 꿈이래요.. 23 .. 2024/10/06 5,497
1629853 경향 단독!! 김건희 후원업체 희림, 윤석열 취임 이후 법무부와.. 20 ㅇㅇㅇ 2024/10/06 5,336
1629852 알이 굵은 비싼 소금이요 3 난감 2024/10/06 1,889
1629851 조용필 앨범 나오네요 6 2024/10/06 1,722
1629850 쿠쿠무선청소기 괜찮나요? 1 ㅡㅡ 2024/10/06 881
1629849 우울하신 분.. 이거 보고 웃으세요. 8 ㅇㅇ 2024/10/06 4,152
1629848 명씨 제보자 나왔네요 3 하늘에 2024/10/06 3,150
1629847 항상 교사 남편 생각이 옳은게 맞을까요. 15 .. 2024/10/06 3,976
1629846 마녀스프 끓였는데요.. 12 마녀 2024/10/06 2,858
1629845 다이어트식단 아이디어 고갈 ㅜ 19 천고마비 2024/10/06 2,884
1629844 백내장 생기연 녹내장이 없어지기도 하나요? 3 2024/10/06 1,840
1629843 나의 해리에게..혜리 목소리가 21 2024/10/06 5,493
1629842 양념게장 하려는데 급냉이랑.. 5 양념게장 2024/10/06 991
1629841 수능시험볼때 안정액 & 우황청심원 뭐 먹일까요? 17 수능시험 2024/10/06 2,242
1629840 고등)생리불순 7 .. 2024/10/06 696
1629839 소금과 간장의 차이가 뭔가요 8 ... 2024/10/06 1,930
1629838 몸 힘들고 먹고 후회합니다. 14 김밥유감 2024/10/06 6,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