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만하면 앱을 이용하긴 하지만 그래도 말로 누군가에게 물을땐
예전=> 실례합니다. 혹시 삼성역가려면 어떻게 가나요
요즘=> 삼성역 어느 쪽? 감사합니다.
실례합니다 먼저 꺼내는 순간 상대편은 경계의 눈을 하고 빠른 걸음으로 달아나고 없음
왠만하면 앱을 이용하긴 하지만 그래도 말로 누군가에게 물을땐
예전=> 실례합니다. 혹시 삼성역가려면 어떻게 가나요
요즘=> 삼성역 어느 쪽? 감사합니다.
실례합니다 먼저 꺼내는 순간 상대편은 경계의 눈을 하고 빠른 걸음으로 달아나고 없음
ㅎㅎ 웃프네요.
딱 그래요!
도망가요.ㅠ
귀에 하나씩 꼽고있어서 물어봐야 들리지도 않아요
맞아요. 그리고 지도앱 이용하면 됩니다. 그정도는 익혀야죠
지도앱에 가는 방향 걸어가는 거 나오는 앱은 무슨 앵인가요?
그 어떤 종교단체 때문에요 그 사람들이 하도 그런식으로 해서요
길을 물을 일이 없어요..
지도앱이 있으니.
묻는다 싶으면 연세드신분들이죠
지도앱 쓸줄모르나봐. 생각들고
가는방향 나오는거 네이버지도입니다 왼쪽하단에 나침반모양 누르면 되요
윗님! 정말 감사합니다.
길 찾기 쉬워지겠어요.
썩을 사이비
제가 뮤지컬장 찾아야 하는데 길을 몰라서 물어보는데 경계하고 모른다고 하는분들
이해합니다.
좋은 문화를 망친 사이비들.
네이버지도 사용 잘 하면서도 가끔은 학생이나 젊은이들에게 길을 물어봐요.
친절하게 알려주는 사람들이 아직 많아요. 학생들은 너무 귀엽고요. 여럿이 있을 때 더 친절한 듯.
고맙다고 꾸벅 인사하고 돌아서면서 기분이 좋아지고 안심이 됩니다.
친절하게 저기요 해서 길 물어보나보다하면 십중팔구 얼굴에서 빛이 나세요 끙
일단 길은 젊은 친구들에게 물어봐야하는데
대부분 에어팟 끼고 있어서
살짝 앞으로 가서 놀라지않게 인기척을 해야해요
그래도 길 물어보면 여전히 잘 가르쳐줍니다.
서울도 약간 경계하는 이들은 1~2명은 있지만 대부분 친절히 잘 가르쳐줘요.
말을 "실례합니다" 로 하지 말고 "저, 길 좀 물어보려는데요" 로 시작하세요 ^^
할머니들이 자연스럽게 반말로 물어볼때 나도 모르게 홀린듯이 답해줌 ㅋㅋ
서울갔는데 지도앱보고도 헷갈려서 근처 슈퍼에서 길 물었어요
지나가는 사람들은 잘 모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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