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시대 길 묻는 방법

... 조회수 : 4,330
작성일 : 2024-09-29 17:25:52

왠만하면 앱을 이용하긴 하지만 그래도 말로 누군가에게 물을땐

예전=> 실례합니다.  혹시 삼성역가려면 어떻게 가나요

요즘=> 삼성역 어느 쪽?  감사합니다.

실례합니다  먼저 꺼내는  순간 상대편은 경계의 눈을 하고 빠른 걸음으로 달아나고 없음

IP : 175.198.xxx.2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비도
    '24.9.29 5:27 PM (220.120.xxx.234)

    ㅎㅎ 웃프네요.

  • 2. 맞아요!
    '24.9.29 5:31 PM (222.119.xxx.18)

    딱 그래요!
    도망가요.ㅠ

  • 3. 귀에 꼽고있어서
    '24.9.29 5:35 PM (118.235.xxx.74)

    귀에 하나씩 꼽고있어서 물어봐야 들리지도 않아요

  • 4. ...
    '24.9.29 5:38 PM (118.235.xxx.198)

    맞아요. 그리고 지도앱 이용하면 됩니다. 그정도는 익혀야죠

  • 5. ㅇㅇ
    '24.9.29 5:40 PM (1.225.xxx.193)

    지도앱에 가는 방향 걸어가는 거 나오는 앱은 무슨 앵인가요?

  • 6. 0000
    '24.9.29 5:47 PM (39.7.xxx.154)

    그 어떤 종교단체 때문에요 그 사람들이 하도 그런식으로 해서요

  • 7. ㅇㅂㅇ
    '24.9.29 5:51 PM (182.215.xxx.32)

    길을 물을 일이 없어요..
    지도앱이 있으니.
    묻는다 싶으면 연세드신분들이죠
    지도앱 쓸줄모르나봐. 생각들고

  • 8. 지도앱에
    '24.9.29 5:56 PM (14.42.xxx.24)

    가는방향 나오는거 네이버지도입니다 왼쪽하단에 나침반모양 누르면 되요

  • 9. ㅇㅇ
    '24.9.29 5:59 PM (1.225.xxx.193)

    윗님! 정말 감사합니다.
    길 찾기 쉬워지겠어요.

  • 10. 진짜..
    '24.9.29 6:05 PM (121.155.xxx.24)

    썩을 사이비
    제가 뮤지컬장 찾아야 하는데 길을 몰라서 물어보는데 경계하고 모른다고 하는분들
    이해합니다.
    좋은 문화를 망친 사이비들.

  • 11. ..
    '24.9.29 6:07 PM (118.235.xxx.34)

    네이버지도 사용 잘 하면서도 가끔은 학생이나 젊은이들에게 길을 물어봐요.
    친절하게 알려주는 사람들이 아직 많아요. 학생들은 너무 귀엽고요. 여럿이 있을 때 더 친절한 듯.
    고맙다고 꾸벅 인사하고 돌아서면서 기분이 좋아지고 안심이 됩니다.

  • 12. ...
    '24.9.29 6:08 PM (222.236.xxx.238)

    친절하게 저기요 해서 길 물어보나보다하면 십중팔구 얼굴에서 빛이 나세요 끙

  • 13. ...
    '24.9.29 6:09 PM (116.32.xxx.73)

    일단 길은 젊은 친구들에게 물어봐야하는데
    대부분 에어팟 끼고 있어서
    살짝 앞으로 가서 놀라지않게 인기척을 해야해요

  • 14. 길물어보기
    '24.9.29 6:15 PM (210.2.xxx.98)

    그래도 길 물어보면 여전히 잘 가르쳐줍니다.

    서울도 약간 경계하는 이들은 1~2명은 있지만 대부분 친절히 잘 가르쳐줘요.

    말을 "실례합니다" 로 하지 말고 "저, 길 좀 물어보려는데요" 로 시작하세요 ^^

  • 15. ....
    '24.9.29 6:16 PM (125.178.xxx.184)

    할머니들이 자연스럽게 반말로 물어볼때 나도 모르게 홀린듯이 답해줌 ㅋㅋ

  • 16. .
    '24.9.29 7:16 PM (221.162.xxx.205)

    서울갔는데 지도앱보고도 헷갈려서 근처 슈퍼에서 길 물었어요
    지나가는 사람들은 잘 모르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9874 제 영업장을 미친듯이 청소하는 요즘이에요 6 .... 2024/09/29 3,380
1629873 이번 국군의날 행사 말이에요 3 원글 2024/09/29 1,406
1629872 종아리 마사지기 제발 그만 쓰라는 흉부외과 의사 10 .. 2024/09/29 7,561
1629871 애호박간장양념비빔국수 맛나요. 11 요즘유행 2024/09/29 2,815
1629870 킥보드 손잡이가 주차된 우리차 후진등을 부셨어요. 이럴때 아턱하.. 3 감사 2024/09/29 1,214
1629869 백패커에서도 양배추는 안씻고 그냥 썰어 만드네요. 12 .. 2024/09/29 5,222
1629868 아들이 의사면 무릎 수술 안 시키나요 14 .. 2024/09/29 4,965
1629867 전국노래자랑 옛날버전.. 2024/09/29 733
1629866 베개로 변신하는 우리 강아지 4 2024/09/29 1,754
1629865 혼자 여행. 뭘 해야 할까요? 6 Dd 2024/09/29 1,846
1629864 내년 10월1일(국군의날)도 쉬는거 맞죠? 8 귀여워 2024/09/29 2,299
1629863 블로그 리뷰용으로 갤럭시탭 괜찮을까요? 2 .. 2024/09/29 603
1629862 종아리마사지기 풀리* 잘못쓰는걸까요? 4 향기 2024/09/29 1,798
1629861 카카오 선물하기 유통기한이 지났는데 다시 보내달라고 하는거 5 // 2024/09/29 1,292
1629860 친척 결혼식 어느 선까지 챙겨서 가세요? 7 결혼식 2024/09/29 1,619
1629859 출장길에 1 luhy 2024/09/29 454
1629858 문정부는 벼락맞을 정부 48 치떨린다 2024/09/29 6,072
1629857 노트북 14인치/16인치 4 // 2024/09/29 629
1629856 밥 잘갈리는 믹서기 아님블렌더 추천 부탁요 ㅎㅎ 2024/09/29 266
1629855 파친코에서 이민호 일어연기 어떤가요? 9 ... 2024/09/29 2,992
1629854 브랜드 앰배서더인데 브랜드 네임을 틀리네요 ㅋㅋㅋ 2024/09/29 797
1629853 급체했어요 7 급체 2024/09/29 1,086
1629852 도우미 오기 전날 스트레스 13 청소힘들어 2024/09/29 5,266
1629851 무서운 영화4 ㅋㅋㅋ 아세요? 4 423432.. 2024/09/29 1,316
1629850 한약을 장복하면 숨이 잘 안끊어진대요 23 ㅇㅇ 2024/09/29 6,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