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함익병 장모님 92세로 별세하셨는데

ㅇㅇ 조회수 : 23,410
작성일 : 2024-09-29 16:24:12

전날까지 거동  다 하시고

집에서  딱 하루 앓다가 돌아가셨대요.

82하다보니  요양원 공포증 걸릴 거 같은데

정희원교수의  저속 노화식사법 보고 식사하고

코어운동 하고 그럼

최대한 거동 못하는  잔여수명 줄일수 있지않을까요.

 

운동하는  대신 영화보고 책 보고

궁싯거리긴  하지만.

 

IP : 211.179.xxx.157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29 4:26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요양원을 무조건 가는것도 아니고.. 함익병 장모님 같은 케이스들도 많죠...
    제주변에 몇은 그런식으로 돌아가셨구요..
    82쿡 하면서 공포증에 걸릴 필요는 없는것 같은데요 ....

  • 2. ....
    '24.9.29 4:27 PM (114.200.xxx.129)

    요양원을 무조건 가는것도 아니고.. 함익병 장모님 같은 케이스들도 많죠...
    제주변에도 몇은 그런식으로 돌아가셨구요..
    82쿡 하면서 공포증에 걸릴 필요는 없는것 같은데요 ....

  • 3. 제 아버지도
    '24.9.29 4:29 PM (59.6.xxx.211)

    95세에 하루 누우시고 다음날 돌아가셨어요.
    지금 90세 친정 어머니도 건강하셔서
    장수가 그닥 두렵지 않아요

  • 4. ㅇㅇ
    '24.9.29 4:30 PM (211.179.xxx.157)

    300,500 고액의 부모님 요양비
    부담 호소하는 분들이 많으셔서.
    철없는 부모님은 1인실 아니면 안된다 그러시고.

  • 5. 왜 요양원이
    '24.9.29 4:30 PM (119.66.xxx.2)

    공포의 대상일까요?
    요양원 들어오셔서 집에 다시 안간다는 어르신 많으신데 참 유언비어, 거짓사실 유포 심각해요.
    아주 작은 것도 노인학대로 요양원 문닫는일 있는데 노인학대가 장난인가요?

  • 6. 복많은
    '24.9.29 4:31 PM (61.101.xxx.163)

    노인네네요,
    사위가 살뜰했던거같던데..
    90넘어살고 갈때도 깔끔하게 가고..
    뭔복을 그리 타고났댜...

  • 7. 제시아버님도
    '24.9.29 4:31 PM (220.78.xxx.213)

    지난달에 그리 돌아가셨어요
    하루도 안 앓으셨어요

  • 8. ㅇㅇ
    '24.9.29 4:31 PM (211.179.xxx.157)

    전날까지 거동하시고 돌아가신분도 많군요.
    와, 복중에 복중이예요.

  • 9. ...
    '24.9.29 4:36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너무 갑자기 좀 이현실이 맞나 싶기도 해요..ㅠㅠ 작년겨울에 이런경험했거든요
    조문오라고 해서 보이스피싱 문자인줄 알았어요..ㅠㅠ
    조문객입장에서도 뭐 이런일이 다 있나 싶은데 . 그 가족들은 오죽하겠어요

  • 10. 맞아요
    '24.9.29 4:37 PM (223.39.xxx.128)

    저속노화가 급속죽음이라고
    더 늦은나이에 죽음을 맞이하되 한순간에 갈수있게
    한다고해서 확 와닿았거든요

  • 11. 많아요
    '24.9.29 4:51 PM (125.188.xxx.2)

    저희집 조부모님은 모두 거동 다 하시고 가족들과 대화도 하셨는데 어느 날 부터 잠이 많이 늘어나다가 계속 주무시다가 돌아가셨어요. 세 분 다 95세셨고 지병 없었어요. 깨우면 잠깐 일어나셨다가 다시 주무시고 깨워도 못 일어나시다가 가셨어요ㅠㅠ

  • 12. ㅇㅇ
    '24.9.29 4:59 PM (211.179.xxx.157)

    아, 지병없이 돌아가시는경우도 많군요.
    평화로운죽음~

  • 13. ㅇㅇ
    '24.9.29 5:01 PM (118.219.xxx.214)

    저희 시아버지
    92세 작년 초에 집에서 밥 잘드시고 살다
    쓰러지셔서 요양병원에서 딱 23일 만에 돌아가셨어요
    이제 시작이구나 생각하고 (긴 요양원 생활)
    마음의 준비를 했거든요

  • 14. 제 엄마도
    '24.9.29 5:01 PM (211.234.xxx.160)

    오늘 돌아가실 뻔했어요 ㅠ
    갑자기 멀쩡하게 사시다가 아침에 고열로 응급실 입원
    패혈증이라는데 진짜 윤석렬과 가문의 원수 될 뻔 했어요
    가족 중에 의사가 있어서 바로 응급실이 가능했지만
    진짜 오늘 초상 치룰 뻔 ㅠ
    노인들이 국힘 지지하고 병원 안가고 동네 병원 가면 된다고 큰소리 치는 것
    진짜 겁없이 떠드는 것 같아요
    90 넘으면 밤새 안녕이 맞습니다 ㅠ

  • 15. ㅇㅇ
    '24.9.29 5:12 PM (211.179.xxx.157) - 삭제된댓글

    마음의 대비하셨는데 90살넘어서 거동 하신다는 자체가
    기적이 지요.

    어머니 패혈증 위험한데, 오늘 식겁하셨겠어요

  • 16. ㅇㅇ
    '24.9.29 5:13 PM (211.179.xxx.157)

    마음의 대비하셨는데 90살넘어서 거동 하신다는 자체가
    기적이 지요.

    어머니 패혈증 위험한데, 오늘 식겁하셨겠어요.
    윤가놈이 웬수네요.

  • 17. 영통
    '24.9.29 5:38 PM (106.101.xxx.100)

    함익병 부인이 자기 엄마가 팔자가 정말 좋은 분이라고

    공무원 부인으로 일 안하고 편히 살다가
    의사 사위 얻으려면 열쇠 줘야할 시기에 돈 없이도 의사 사위 얻고
    의사도 잘한 걸로 알고
    함익병 유명해지니 그 친엄마보다 장모님이 더 인기.
    저런 평탄한 삶도 있구나..싶은 붓

  • 18.
    '24.9.29 6:02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함익병씨가 장인 병간호도 했었죠

  • 19. ...
    '24.9.29 6:12 PM (73.86.xxx.42)

    모른정보 저장합니다 - 저속노화가 급속죽음이라고 더 늦은나이에 죽음을 맞이하되 한순간에 갈수있게 한다

  • 20. 보약
    '24.9.29 7:02 PM (110.9.xxx.70) - 삭제된댓글

    평소에 홍삼이나 보약 많이 먹으면 쉽게 못죽고 계속 간신히 목숨 유지하면서
    오래 누워 있다 죽는다는 속설이 있던데 진짜일까요?
    전 그 소리 듣고 영양제도 못먹겠어요.

  • 21. 보약
    '24.9.29 7:03 PM (110.9.xxx.70) - 삭제된댓글

    평소에 홍삼이나 보약 많이 먹으면 쉽게 못죽고 간신히 목숨 유지하면서
    오래 누워 있다 죽는다는 속설이 있던데 진짜일까요?
    전 그 소리 듣고 영양제도 못먹겠어요.

  • 22. 저기요 아니구만
    '24.9.29 7:08 PM (1.237.xxx.181) - 삭제된댓글

    기사 검색하니 함장모
    위암이었고 다행히 오래 아프지는 않고
    한 3일 병원에서 복통호소하셨다는데요

    무슨 집에서 병없이 돌아가신걸로?

  • 23. 아이구
    '24.9.29 7:10 PM (61.101.xxx.163)

    위암이었다고해도 한 3일 앓은거면 하루나 사흘이나 뭔 자이라구요.
    이래도 저래도 복받은 양반 맞구만요.

  • 24.
    '24.9.29 7:10 PM (1.237.xxx.181)

    https://m.mt.co.kr/renew/view.html?no=2023062613485169899

    지워졌네요 제가 쓴거
    함 장모님 위암이었고 다행히 오래 앓지않았지만
    위암말기로 복통호소하다 36시간만에 병원서 별세

    병 없는거 아니구만요

  • 25. 아니
    '24.9.29 7:14 PM (1.237.xxx.181)

    잠깐 앓은거는 부럽지만
    위암이었으니 이래저래 진통제 그동안 드셨다잖아요
    여하튼 암으로 생 마감하셨으니 아주 좋지만은 않은듯

    여기 원글보면 병없이 갑자기 돌아가신듯이 써있어서요
    다른분들댓글도. 지인들이 지병없이 갑자기 돌아가셨다고
    쓰면서 함 장모가 병없이 돌아가셨구나 생각하시는듯 해서요

    크게 중요한건 아니나 그래도 위암 말기로 돌아가신거니
    괴로우셨을거 같아서요

  • 26. 호상이네요
    '24.9.29 8:05 PM (59.10.xxx.174)

    두달전에 위암 발견이면 진짜 고생 안하시고 가신것 맞아요

  • 27. …..
    '24.9.29 9:45 PM (104.28.xxx.59) - 삭제된댓글

    90세이상 이시면….

  • 28. …..
    '24.9.29 9:46 PM (104.28.xxx.52)

    90세 넘으면…

  • 29. 보약
    '24.9.29 10:06 PM (125.188.xxx.2)

    많이 드셨는데 95세에 3일 정도 계속 주무시다 돌아가셨어요.
    (위에 글 씀)
    증조 할아버지가 한약방 하셔서 할머니도 보약 많이 드셨대요.
    보약 짓다가 남는 찌시래기 한약제도 많이 드시고요.
    할아버지는 보약 안 드셨어도 95세에 며칠 주무시다가 돌아가셨고요.

  • 30. ㄴ 제 엄마도
    '24.9.29 10:09 PM (1.236.xxx.93) - 삭제된댓글

    211.234.xxx.님
    가족 중에 의사가 있어서 바로 응급실이 가능했지만
    ———————————————
    가족중 의사가 있으면 바로 응급실 가능한가요?
    불법 아닌가요

  • 31. 에그
    '24.9.29 11:14 PM (125.130.xxx.23)

    철없는 딸이네요.
    몇년을 동생까지 데리고 가서 밥먹였다고 했잖아요 함사위가
    미혼때... 엄마가 어찌 복이 많다 할 수가 있는지 참.
    몇년을 밥을 먹여도 끝에 배신 당할 수도 있는 것이고.
    그어머님 밥해 댄다고 얼마나 힘드셨을 것이며 딸이 끝까지 잘 갈까
    마음은 얼마나 졸이셨을지..
    예비사위 밥하는 것이 좀 힘드나..

  • 32. 89세 우리힐머니
    '24.9.29 11:18 P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3일전까지 집안일 다하시고
    병원간다고 갈무리 다하고
    정기검진 하러 입원해서
    자식손주 차례로 다 왔다가고
    돌아가시기 전날 막내며느리가 목욕해드리고
    주무시는 것처럼 돌아가셨어요.
    집정리도 다해두셔서 치울것도 없었어요.

  • 33. ...
    '24.9.30 1:46 AM (39.7.xxx.35)

    그래도 내딸 좋다고 저리 잘생긴 연대의대 청년이 우리집에 매주 오면 힘은 들겠지만 볼때마다 너무 좋으셨을것같아요 남동생까지 5,6년은 밥해먹이신거 같은데.그공을 다 돌려반으셨잖아요.용돈도 많이 받으셨고 부인쪽 가족들이 요양원에 엄마 입원시키려했는데.함원장이 반대해서 집에서 끝까지 돌보다 보내드렸다고 했어요

  • 34. 와진짜
    '24.9.30 6:21 AM (220.78.xxx.213)

    가족 중에 의사가 있어서 바로 응급실이 가능했지만
    진짜 오늘 초상 치룰 뻔 ㅠ

    이런 댓글은 안다는게 나아요
    가족 중 의사 있는 누구 때문에
    더 삶이 절실한 젊은 생명이 갔을 수도 있잖아요

  • 35. 생각 좀 ...
    '24.9.30 8:55 AM (175.213.xxx.121)

    가족 중에 의사가 있어서 바로 응급실이 가능했지만
    진짜 오늘 초상 치룰 뻔 ㅠ

    이런 댓글은 안다는게 나아요
    가족 중 의사 있는 누구 때문에
    더 삶이 절실한 젊은 생명이 갔을 수도 있잖아요22222
    특혜받은건 부끄러운 일.

  • 36. 아마도
    '24.9.30 11:21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가족 중에 의사가 있어서 바로 응급실이 가능했지만
    진짜 오늘 초상 치룰 뻔 ㅠ

    이런글은 아마도 의사를 여론전으로 적폐화하려는 사람일듯.
    치사하니 그런식으로 살지 말자구요~

  • 37. ㅇㅇㅇ
    '24.9.30 11:38 AM (118.235.xxx.126) - 삭제된댓글

    왜 요양원이 공포의 대상일까요?
    요양원 들어오셔서 집에 다시 안간다는 어르신 많으신데 참 유언비어, 거짓사실 유포 심각해요.
    아주 작은 것도 노인학대로 요양원 문닫는일 있는데 노인학대가 장난인가요?


    그럼 이 댓글 다신 분은 요양원 기쁜 마음으로 가세요~ 꼭이요~

  • 38. ...
    '24.9.30 2:06 PM (39.115.xxx.14)

    남편이 친구들 여행 모임 갔다가 1박 다음날 새벽에
    친구들중 한사람 장인께서 갑자기 돌아가셨다고 해서 그 사람은 급히 처갓집으로 가고 연세가 아흔이셨다는데 전날까지도 생활에 불편함 없이 계셨었데요.
    그래서 친구들끼리도 호상이라고 했다는데
    전 2년뒤면 60세이지만 가야하는 시기가 오면 자식들 고생 안시키고 가고싶어요.

  • 39. ...
    '24.9.30 2:43 PM (211.215.xxx.112) - 삭제된댓글

    함씨도 건강 검진 안 한대요.
    나라에서 무료로 하라는 의무 검진 정도가
    딱 필요한 수준이래요.

  • 40. ..
    '24.10.7 5:14 AM (1.235.xxx.206)

    결국 복막염으로 사망한 것 같은데, 엄청 고통스럽게 돌아가신 것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0578 밥 잘갈리는 믹서기 아님블렌더 추천 부탁요 ㅎㅎ 2024/09/29 255
1630577 파친코에서 이민호 일어연기 어떤가요? 9 ... 2024/09/29 2,924
1630576 브랜드 앰배서더인데 브랜드 네임을 틀리네요 ㅋㅋㅋ 2024/09/29 790
1630575 급체했어요 7 급체 2024/09/29 1,074
1630574 도우미 오기 전날 스트레스 15 청소힘들어 2024/09/29 5,249
1630573 무서운 영화4 ㅋㅋㅋ 아세요? 4 423432.. 2024/09/29 1,304
1630572 한약을 장복하면 숨이 잘 안끊어진대요 24 ㅇㅇ 2024/09/29 6,430
1630571 같은동 개키우는 아줌마 11 개엄마 2024/09/29 2,555
1630570 곰표 나초 전 오늘 첨 알았네요 3 2024/09/29 2,279
1630569 넷플릭스 “믿을 수 없는 이야기“ (Unbelivable) 12 ㅇㅇ 2024/09/29 3,848
1630568 살다가 제일 잘 한일 6 살아보니 2024/09/29 3,523
1630567 떼창이 싫어서 콜드플레이 공연 안가요 30 5656 2024/09/29 5,568
1630566 74 ㅇㅇ 2024/09/29 11,645
1630565 귓 뒷쪽? 귓바퀴 아픈데 왜 그런걸까요 ㅜㅜ 2 ㅜㅜㅜ 2024/09/29 980
1630564 자는 게 제일 좋아요 4 휴식 2024/09/29 1,764
1630563 아롱사태 전골 망한듯요 ㅜ 6 ㅇㅇ 2024/09/29 1,379
1630562 각자 이상형 연예인 말해봐요! 42 ... 2024/09/29 2,604
1630561 랩다이아 가격도 폭락하려나봐요 13 질문 2024/09/29 5,000
1630560 녹두전 부쳤어요. 4 저... 2024/09/29 1,090
1630559 집 넓히면 시어머니랑 같이살고 싶어요 38 ..... 2024/09/29 7,770
1630558 지오디 공연을 다녀온 후기 9 2024/09/29 3,197
1630557 호르몬 다이어트 해보신 분? ... 2024/09/29 458
1630556 베스트 글 카페알바생.. 1 2024/09/29 2,265
1630555 엄마 안녕 9 2024/09/29 2,636
1630554 종아리 올라온 근육 빨리 푸는 비법 있을까요 3 ㅇㅇ 2024/09/29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