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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는 왜 아들 생일 때면 며느리에게

며느리 조회수 : 6,879
작성일 : 2024-09-29 14:10:18

생일상 잘 챙겨주라고 부러 말씀하실까요?

어련히 알아서 할까..

결혼 7년차이고 애도 키우는 어미가 됐는데... 시어머니 마음은 아직도 모르겠어요.

 

 

IP : 58.29.xxx.209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기
    '24.9.29 2:11 PM (124.60.xxx.9)

    자기시어머니가 그랬겠죠.

  • 2. ...
    '24.9.29 2:12 PM (118.235.xxx.208)

    어머니 연세들어 그렇겠죠. 시어머니가 60대 아닐거잖아요
    네 하고 끝 .

  • 3. ...
    '24.9.29 2:15 PM (223.38.xxx.10)

    자기 대신 아들 뒤치닥할 사람으로 인식하고 있으니까요.

  • 4. ..
    '24.9.29 2:15 PM (175.208.xxx.95)

    그냥 하는 말. 네 하면 끝 맞아요.

  • 5.
    '24.9.29 2:15 PM (118.235.xxx.88)

    시어머니가 그런다는거죠?
    원글님은 친정엄마고
    딸이 친정엄마 잡고 시모 흉보고
    친정엄마는 82에 글쓰고

  • 6. ..
    '24.9.29 2:17 PM (211.234.xxx.72)

    서로 챙기라는 거 아닐까요?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기.
    장모도 딸 생일에 사위한테 전화해서 챙기라 하면 쌤쌤

    ㅡ 결혼 7년차라고 썼는데 윗댓글은 ?

  • 7. 그러니까요
    '24.9.29 2:18 PM (99.228.xxx.178)

    진짜 가만있어도 중간은 갈텐데 욕을 벌음.
    어련히 자기 남편 생일 챙길까. 남편생일날 잘해주고싶다가도 기분잡치게만드는 장본인이 본인이라는거 시모만 모름.

  • 8. ㅇㅂㅇ
    '24.9.29 2:18 PM (182.215.xxx.32)

    자기 대신 아들 뒤치닥할 사람으로 인식하고 있으니까요. 222
    진짜 가만있어도 중간은 갈텐데 욕을 벌음.222

  • 9. 기분
    '24.9.29 2:19 PM (118.235.xxx.110)

    잡쳤음 챙기지 마세요.

  • 10. ..
    '24.9.29 2:20 PM (211.208.xxx.199)

    이제 소유권은 바뀌었지만
    내 아들은 영원한 내 아들이니
    자기 대신 아들 뒤치닥 해달라 이 말이죠.
    그냥 네. 하고 말아요.

  • 11. 진상
    '24.9.29 2:22 PM (59.7.xxx.50)

    가만있어도 중간은 갈텐데 욕을 벌음.2222
    기분잡치게만드는 장본인이 본인이라는거 시모만 모름.2222
    모르고 그랬겠어요? 알면서 그러지..
    현명치 못한 짓

  • 12. 아으
    '24.9.29 2:23 PM (118.235.xxx.192)

    진짜 싫어요 저런 간섭? 잔소리? 그냥 나를 한번더 부려먹으려는 심뽀? 협박? 으..어떤거든 다신 듣고싶지 않아요ㅠ

  • 13. 이래서
    '24.9.29 2:23 PM (118.235.xxx.236)

    시모 며느리는 힘들어요. 서로 한마디만해도 꼬아서 들으니 시모입장에서도 며느리 행동 하나 하나 거슬리는게 어쩌면 당연한거 아닌가 싶네요. 저아래 니들이 돈내서 여행 같이 가자는 친정엄마는 수억들여 키워 그것도 못해주냐 쉴드 댓글 보세요. 시모면 돈도 없는 주제에 하며 욕으로 도배되지

  • 14. 아마도
    '24.9.29 2:24 PM (222.119.xxx.18)

    어머니가 아들을 참 귀한 존재로 기르셨나봅니다.

    그런데 어머니는 며느리가 그런 딸로 친정어머니께 귀하게 자란건 생각지 못하는 옛사고에 머물러 계신 분이신가봅니다.

    어머니도 부디 새시대의 변화를 깨우치실 기회가 있으심 좋겠네요.

  • 15. ..
    '24.9.29 2:24 PM (211.235.xxx.35)

    그냥 생일 당사자에게 축하하는 전화하면 되요.

  • 16. 진짜 웃긴거
    '24.9.29 2:25 PM (220.78.xxx.213)

    결혼하고 삼년간 매 남편 생일마다 셤니가
    멱국 끓여줬냐고 꼭 확인을 하셔서
    별생각 없이 네~ 했는데
    어느날 남편에게 어머니는 당신 생일에
    뭐 특별한거 만들어줬었냐 물었더니
    내생일 추석 일주일 후라 엄마가 맨날 잊어버렸다고 ㅎㅎ
    아마도 종가라 추석 치르고 나면 긴장이 풀려서
    잊어버렸을 수도 있었겠다 이해는 됐지만
    기분은 좀 그렇더라구요
    그 다음 생일에 또 멱국끓여줬냐 전화하시길래
    네 어머니 전 안 잊어버릴테니 걱정마세요~
    그 담푸턴 안 물으심

  • 17. 아들
    '24.9.29 2:25 PM (180.71.xxx.37)

    생일에 시어머니께 전화 안했다고 화내시더라고요
    그 뒤로 생일상 잘 차려줬다하니 만족하시더만요

  • 18. 아둔
    '24.9.29 2:26 PM (59.7.xxx.50)

    본인 위주의 이기적인 사람이라서 그래요.

  • 19. ㅎㅎㅎ
    '24.9.29 2:29 PM (218.53.xxx.90)

    남편 음력!!! 생일이면 새벽부터 전화하셔서
    "얘, 애비 미역국 끓여줬니?"
    이러셨더랬어요 저희 시어머니가요.
    말투도 딱 니가 할 애가 아닌거 아는데 그래도 해야하는거 아니니??? 혼내려고 하는 전화에요.
    저희 식구는(남편 저 아이) 양력 생일 챙기고요, 남편 아침에 원래 사과 반쪽만 먹는 사람이거든요.
    처음엔 당황했는데 나중엔 애비 아침 먹지도 않고 저희 양력 생일 챙겨요 어머니 그걸 몇 년을 했네요.
    답이 계속 이 모양이니 이제 안 한지 오래 되셨는데 결혼하고 10년은 그러신듯.
    바부팅이 남편은 시어머니가 곧이어 전화해서 너 미역국 얻어 먹었니? 하면 어 먹었어 라고 ㅋㅋㅋㅋㅋㅋ
    아들 생일 챙기고 싶으심 생일날 데려다 먹이시던가, 아들한테 먼저 전화하시던가, 왜? 며느리한테 미역국 끓여줬냐고. 저희 맞벌이에 아침부터 정신없는데 꼭 새벽에 그러셨어요. 그러니 더 챙겨주기 싫잖아요??? 저희집에선 생알에 미역국 없어요. ㅎㅎㅎ

  • 20. ......
    '24.9.29 2:37 PM (118.235.xxx.111)

    시모들 단체로 어디서 교육받나봐요.
    어쩜 그렇게 하는 짓들이 똑같냐.
    자기 아들은 그렇게 안가르쳐놓고
    며느리한테는 왜 그리 바라는것들이 많은지

  • 21. 한심
    '24.9.29 2:40 PM (59.7.xxx.50)

    같이 바깥일 하는 사람인데도 못잡아먹어 안달

  • 22. 영통
    '24.9.29 2:41 PM (106.101.xxx.100)

    네 하고 외식 ~

  • 23. 옛날 사람들이니
    '24.9.29 2:42 PM (180.71.xxx.214)

    그런거 아니겠어요 ?
    아들 즉 남자는 여자가 차려줘야하고
    딸들은 본인들이 음식해서 먹으니 괜찮다 이거지요

    제친정엄마도 딸인 제 걱정은 전혀 안하고
    아들인 남동생민 늘 걱정하세요
    며느리가 밥이나 잘 챙겨주는건지요
    여기서 잘 챙겨주는건 양질의 식사를 의미해요

  • 24. .....
    '24.9.29 2:44 PM (1.241.xxx.216)

    저는 주변 왠만한 사람들은 다 알 정도로
    남편생일상 정말 산해진미로 떡하니 차려주거든요
    그 세월이 이십년이 넘었는데
    당신 팔순 넘어가시면서 당신 아들에게 했던 생일전화를 저한테 하시네요
    아범 생일이지??미역국 끓야주라고 전화했다고..
    얼마나 생소하고 어이가 없던지요..
    평생 동서랑 저를 차별해서 대했던 분이 동서가 쌩하니까 자꾸 별 일 아닌 걸로 저한테 전화하시는데
    솔직히 소름끼치고 싫은 생각이 듭니다 속 보여서요
    웃긴건 제 생일에는 미역국 소리도 안하더니 한 번은 저보고 아들(손주)한테 끓여달라고 하라네요

  • 25. 바람소리2
    '24.9.29 2:46 PM (222.101.xxx.97)

    할일이없어서요

  • 26. ...
    '24.9.29 2:47 PM (114.200.xxx.4)

    상 차려 자기들 집에 초대하라고도 해요
    애 둘 데리고 힘들게 했더니 음식이 맛이 있네 없네 어쩌고 저쩌고...
    아들 생일인데 새끼조기 신문지에 돌돌말아 냉동실에 넣었던거 가져옴

  • 27. ...
    '24.9.29 2:55 PM (118.235.xxx.132) - 삭제된댓글

    상 차려 자기들 집에 초대하라고도 해요
    애 둘 데리고 힘들게 했더니 음식이 맛이 있네 없네 어쩌고 저쩌고...
    아들 생일인데 새끼조기 신문지에 돌돌말아 냉동실에 넣었던거 가져옴 222222

    우리 시모랑 똑같아서 소름 ㅋㅋㅋㅋ
    남편 생일에 시부모, 시이모, 시누, 아주버님까지 옴.(남편 30살 생일에요)
    저한테는 시부모만 온다고 해놓고는..
    그 다음해는 말도 없이 그냥 오시고요.

  • 28. 언중소설
    '24.9.29 3:14 P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읽으면 시녀나 몸종 들에게 시다바리 지시해요

    심리저변에 아들=며느리 동등한 지위가 아닌
    아들>>>>>>>>시다바리 몸종 며느리

    후야 아침은 무엇으로 드셨니?
    마님 후야께선 ㅇㅇ반찬 ㅇㅇ반찬 ㅁㅁ반찬에
    죽 조금 드셨사옵니다

  • 29. ㅇㅇ
    '24.9.29 3:21 PM (59.7.xxx.50)

    심리저변에 아들=며느리 동등한 지위가 아닌
    아들>>>>>>>>시다바리 몸종 며느리22222
    이게 느껴지니 짜증이 나지요.
    현명치 못한 처사

  • 30. 우리도
    '24.9.29 3:32 PM (118.218.xxx.119)

    남편 생일때마다 저한테만 전화해서는 생일밥 차려줬냐고 따지듯이 합니다
    그런 시어머니는 아들 생일밥 거의 안 차려줬다네요
    남편 고등학생때부터 자취해서 안 차려줬답니다
    그전에는 생일이 농번기라 안 차려줬다구요

  • 31. 이기적인여자
    '24.9.29 3:52 PM (104.28.xxx.70)

    인거죠. 꼬아듣는게 아니라 지 새끼만 생각하니까 욕을 듣는거고요
    며느리한케 지 새끼 생일 챙기라는 여자가 며느리 생일에 지 새끼한테 전화해서 며느리 생일 챙기라 할 것 같나요?
    대부분 그리 안하니 욕을 듣는 거예요

    시어매가 무슨말을 해서 오해가 아니라 하는 짓이 욕들을 짓인거죠

  • 32. 이기적
    '24.9.29 4:00 PM (59.7.xxx.50)

    인거죠. 꼬아듣는게 아니라 지 새끼만 생각하니까 욕을 듣는거고요
    며느리한케 지 새끼 생일 챙기라는 여자가 며느리 생일에 지 새끼한테 전화해서 며느리 생일 챙기라 할 것 같나요?
    대부분 그리 안하니 욕을 듣는 거예요2222

    시어매가 무슨말을 해서 오해가 아니라 하는 짓이 욕들을 짓인거죠2222

  • 33. ㅇㅇ
    '24.9.29 4:08 PM (14.39.xxx.225)

    50중반 시엄마인데 아들 생일에 며느리한테 전화한 적이 한번도 없네요.
    아들 당사자한테 전화하고 용돈 계좌로 쏴주고 끝

  • 34. 네~하란댓글분들
    '24.9.29 4:17 PM (112.152.xxx.66)

    60대신가요?
    매번 말도안되는 소리 ㆍ막말들어도
    여기선 늘 ~네! 하라고 하는데 ᆢ
    그러니 계속 하시는거죠
    남편생일 챙기고 안챙기고는 며느리가 알아서 하는 문제죠
    네~!!대답하고 안차려도 문제 없지만
    그런전화 계속받으면 계속 기분좋을순 없습니다

  • 35. ㅇㅂㅇ
    '24.9.29 5:25 PM (182.215.xxx.32)

    꼬아듣는게 아니라 지 새끼만 생각하니까 욕을 듣는거고요
    며느리한케 지 새끼 생일 챙기라는 여자가 며느리 생일에 지 새끼한테 전화해서 며느리 생일 챙기라 할 것 같나요? 2222

  • 36. ㅇㅂㅇ
    '24.9.29 5:26 PM (182.215.xxx.32)

    이걸 어떻게 꼬아듣는다 하죠?
    시모 의중이 그대로 보이는 거죠

  • 37. 아이구
    '24.9.29 7:38 PM (106.101.xxx.30)

    글도 혼자 이상하게 읽고
    남의 엄마까지 싸잡아 흉보는
    말귀 안통하는 분
    며느리 잡지마세요 뻘소리하면서

  • 38. 시모짓
    '24.9.29 7:40 PM (73.148.xxx.169)

    그게 시모짓이에요. 주제파악 안 되는

  • 39. 그건
    '24.9.29 10:19 PM (221.149.xxx.181)

    자기 아들을 생일도 못 찾아 먹을만큼 자기가 모자라게 키워논 걸 아니까요

  • 40. .....
    '24.9.30 2:46 PM (222.233.xxx.132)

    남편은 원글님 생일에 미역국 끓여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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