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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줌마 할머니 말고 뭐라고 불리우길 원하십니까?

...... 조회수 : 2,926
작성일 : 2024-09-29 13:50:25

각자 원하는 호칭 있으면 말해보세요.

 

저는 

저기요

 

IP : 77.111.xxx.13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0대라
    '24.9.29 1:53 PM (223.32.xxx.98)

    할머니만 아니면 ㅇㅋ

  • 2. 저는
    '24.9.29 1:54 PM (223.39.xxx.210)

    제 나이 40 중반에도 할머니 소리 들음요
    외모는 노안이 아닌데
    충격먹음
    할매만 아님 돼요.

  • 3. 손님
    '24.9.29 1:54 PM (125.135.xxx.188)

    손님, 고객님

  • 4.
    '24.9.29 1:56 PM (118.235.xxx.174)

    저는 다 상관 없어요.
    나이 불문 자매님. 형제님으로 통일하던지. ㅋㅋ

  • 5. ...
    '24.9.29 2:01 PM (114.200.xxx.129)

    저는 아무생각없어요. 223님은 진짜 충격드셨겠네요.ㅠㅠㅠ 할머니라고 하기에는 ..
    너무나도 젊은데요 ..제가 몇살 아래동생이지만 그냥 딱봐도 언니이거나 좀 어려보이면 나랑 비슷한 또래이네 바로 알것 같은데요 ..

  • 6. 간단해요
    '24.9.29 2:06 PM (112.186.xxx.86)

    손님, 고객님22222

  • 7. 저는
    '24.9.29 2:07 PM (61.101.xxx.163)

    아줌마라고 불려도 괜찮아요.
    그냥 적당히 부르는 호칭이잖아요.
    큰 의미둘필요있나요.

  • 8. ..
    '24.9.29 2:08 PM (175.119.xxx.68)

    저도 저기

    여사님도 너무 싫고요
    아줌마는 기분 나쁘고
    할머니 나이는 아니지만 염색안하면 들을수도 있을거 같은데 진짜 들으면 충격먹을거 같아요

  • 9. 여러번
    '24.9.29 2:08 PM (121.133.xxx.125)

    듣는 호칭이
    자신을 치칭하는 사회적 호칭 평균 아닐까 하네요.

    아줌마를 많이 들음
    외모에서 아줌마 소리 안나오게 하던지

    가령 김성령이 지나가는데 아줌마라고 할 사람은 적잖아요.
    김성령인지 몰라도요. ^^;;

  • 10. 둥둥
    '24.9.29 2:09 PM (118.235.xxx.96)

    낯모르는 사람한테는
    아줌마요.
    나이들면 할머니 라고 불리고.
    아줌마를 아줌마라 그러고
    할머니를 할머니라 그러면 돼지 뭐가 더 필요한가요?

    지인들끼리는 누구씨라고 불리고 싶구요.

  • 11. ㅎㅎ
    '24.9.29 2:09 PM (58.234.xxx.21)

    윗님 아무 생각 없다면서
    223님 충격에는 공감하시네요 ㅎㅎ
    그래서
    저도
    저기요2222

  • 12. 40대 때
    '24.9.29 2:11 PM (94.134.xxx.70)

    비행기안에서 승무원이 저보고 어머님~ 그래서 깜놀했었네요.
    그 분은 30대로 보였거든요.
    그냥 전 어디서든 실례합니다 혹은 저 죄송한데요.. 라고 말 붙였으면 좋겠어요. 왜 꼭 명칭을 쓰는지 모르겠어요.

  • 13. ...
    '24.9.29 2:12 PM (58.234.xxx.21)

    손님이나 고객님으로 불릴 상황이 아닐때가 문제인거죠

  • 14. ....
    '24.9.29 2:12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40대가 할머니 소리듣기에는.. 충격이잖아요.. 아줌마까지는 뭐 그럴수도 있죠. 하지만 40대가 할머니 소리를 들을이 뭐가 있어요.??

  • 15. ooooo
    '24.9.29 2:14 PM (211.243.xxx.169)

    영어 익스큐즈미 있잖아요

    실례합니다

  • 16. 여사님 좋은데
    '24.9.29 2:16 PM (59.6.xxx.211)

    왜 싫으실까요?
    존칭인데…

  • 17. ..
    '24.9.29 2:16 PM (211.235.xxx.138)

    전 아줌마 이게 최고인듯
    다른사람들은 주로 선생님 저기요 사장님 등등 눈치봐서 상황봐서

  • 18. 제발
    '24.9.29 2:24 PM (220.117.xxx.61)

    동네 아줌마들이 언니라고 안했으면 좋겠어요
    선생님이 낫지요.

    아무한테나 언니 언니
    그것도 이상하고 할머니 노노

  • 19. 75세는
    '24.9.29 2:24 PM (180.71.xxx.37)

    넘어보이는 세신 할머니께
    어르신이라고 하니 싫어하더라고요
    이모라고 부르래요

  • 20. 저기요
    '24.9.29 2:26 PM (223.38.xxx.19)

    저도 저기요 생각하며 들어왔는데 본문에 있었네요

  • 21. ..
    '24.9.29 2:27 PM (211.235.xxx.35)

    손님, 고객님, 회원님

  • 22. 진짜
    '24.9.29 2:28 PM (58.235.xxx.30)

    어르신 이라 부르는거 짜증나요
    차라리 아줌마요

  • 23.
    '24.9.29 2:33 PM (221.163.xxx.227)

    각자답엔 자기 사회적 지위가 반영되네요 ㅋㅋ

  • 24. ....
    '24.9.29 2:34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그냥 아줌마.
    애들 어릴때 아이 친구가 이모라 부르는거 싫더라구요.
    50대인데, 할머니/어르신 싫고, 어느 장소라면 고객님, 손님이라던가 그냥 아줌마요. 저는 비하라고 생각되지 않아서요.
    저 어릴때, 동네 아줌마들, 친구 엄마들 ..다 아줌마라고 불렀던 사람인지라, 그냥...저도 아줌마라 생각해요.

  • 25. ㅇㅇ
    '24.9.29 2:38 PM (221.146.xxx.137)

    아주머니~~라고 합니다
    아줌마는 통상적으로 하대하는 호칭이라고
    들었어요

  • 26. ㅇㅇ
    '24.9.29 2:39 PM (221.146.xxx.137)

    누가 봐도 할머니인 경우엔
    어르신이라고 부릅니다

  • 27. 난 한 까칠함
    '24.9.29 2:39 PM (210.204.xxx.201)

    이모님=가사도우미, 홀서빙
    여사님=설거지, 청소여사님, 요양보호사 간병인들께 불이익 안당하려고 올려치기존칭으로 많이 쓰임
    어르신=조금 젊은 것들이 나이든 사람 꼽줄때 많이 씀(은퇴카페 ㄷ ㅇㄷ ㅇ)

    결론 아줌마가 차라리 보편적으로 불리는게 편해요.

  • 28. 저도
    '24.9.29 2:43 PM (223.39.xxx.49)

    아줌마가 무난하다고 생각했는데 상황에 따라 다르게 들리더군요.
    막내 초등 저학년일때 학부모가 순번대로 가서 애들 도와주는 일이 있어 여러 엄마들이 가서 봉사하는데 다른반 젊은 엄마 하나가 뒤에서 부르는데 아줌마~그러더라고요. 어처구니가 없고 저게 미쳤나하는 생각이 절로 듭디다.

  • 29. ㅇㅇ
    '24.9.29 2:43 PM (221.146.xxx.137)

    어르신=조금 젊은 것들이 나이든 사람 꼽줄때 많이 씀

    정말 이렇게 쓰이나요?
    할머니 할아버지의 존칭이라고 생각하고
    사용중인데요!
    정말 그렇다면 쓰지말아야겠네요

  • 30. ...
    '24.9.29 2:44 PM (203.128.xxx.150)

    손님, 고객님 , 병원이라면 이름에 님 자붙여 누구누구님 ,
    그외엔 저기요~~

  • 31. .....
    '24.9.29 2:46 PM (211.202.xxx.120)

    저기요. 고객님 손님
    아줌마 어머니 사모님 싫어요

  • 32. 고객님.손님
    '24.9.29 2:48 PM (121.133.xxx.125)

    당연한거고
    이웃간이나 소비자 아닐때 호칭때문에 그러는거 아닌가요?

    이웃간. 모르는 사이에서 등등

  • 33. ..
    '24.9.29 2:49 PM (175.119.xxx.68)

    어르신은 80대 이상이고 지팡이 들고 있고 옆에서 큰 소리로 말해야 들리고 꼬장꼬장한 성격의 사람이 떠올라요

  • 34. ....
    '24.9.29 2:49 PM (114.200.xxx.129)

    어르신을 무슨 꼽줄때 써요.?????할머니 할아버지의 존칭이라고 생각하고
    사용중인데요22222

  • 35. 익스큐즈 미
    '24.9.29 2:50 PM (121.133.xxx.125)

    실례합니다~~ 하고 물음 좋겠어요.
    용건이 있다는 뜻이잖아요. 아님 내 앞을 지나가던지

  • 36. ..
    '24.9.29 2:50 PM (211.234.xxx.72)

    어르신은 남의 부모를 높여 부르는 말이잖아요.
    할아버지 할머니가 아니라 내 부모뻘 어른들을 어르신이라고 높여 부르는 호칭인데ㅜ

  • 37. ==
    '24.9.29 2:51 PM (175.197.xxx.29)

    고객님, 손님, 환자분, 이름을 알면 000님 이런 호칭이 가능하지 않는 경우는 '선생님'이 적절하죠. 선생님의 사전적 의미에 '나이가 어지간히 든 사람을 대접하여 이르는 말'도 있는데요.

  • 38. ..
    '24.9.29 2:51 PM (124.60.xxx.12) - 삭제된댓글

    병원: 그냥 이름
    마트,식당등: 손님
    아이 학교, 학원: 보호자니까 어머님
    장소에 따라 호칭 부르기 귀찮으면 그냥 '저기요'

  • 39. ..
    '24.9.29 2:57 PM (124.60.xxx.12)

    저는 50세. 앞집 주인분은 70대초쯤인것 같은데 뭐라고 호칭해야 좋을까요? 간단한 인사말외에 가끔 호칭써야할 상황이 생겨서요. 어머님? 어르신? 아주머니?

  • 40. ...
    '24.9.29 3:09 PM (211.235.xxx.166)

    70대면 뭘 걱정하세요 누가봐도 어르신인데..ㅋㅋ 자신감 가지시고 안녕하세요로부터 저 어르신 아 근데요 어머님 아버님 그쪽 직업이나 감투를 혹시 알았다면 회장님 소장님 원장님 교수님 등등 맘껏 쓰셔도 될듯요 도대체 왜문제죠?

  • 41.
    '24.9.29 3:15 PM (118.235.xxx.201)

    70대 할머니 아니라고 난리 난리~~ ㅋㅋ
    즈희 고모요.

  • 42. 어르신은
    '24.9.29 3:18 PM (211.234.xxx.112)

    실례더군요 ㅠ
    선배님 좋고
    교우는 자매님 형제님
    친해지면 언니 왕언니
    보통은 고객님 사모님 선생님

  • 43. 저는
    '24.9.29 3:19 PM (39.118.xxx.228)

    손님 이 상업지구 방문할때 제일 무난하구요

    동네 (구)동사무소 방문시 선생님 좋았어요
    존중받는 느낌 ㅎ

  • 44. 닉네임안됨
    '24.9.29 3:20 PM (211.235.xxx.50)

    아줌마 ,할머니 라 불려도 괜찮아요.
    60 근처라 할머니로 불릴것 같지만요.

  • 45. .....
    '24.9.29 3:23 PM (122.37.xxx.116)

    아줌마말고 아주머니

  • 46. ㅇㅇ
    '24.9.29 3:34 PM (211.234.xxx.76)

    저기요~가
    한국식 익스큐즈미의 의미에 가까운거 같아요
    잘 모르는 누구를 부를때는 실례합니다가 어울리지 않을때가 있거든요

  • 47. ㅇㅇ
    '24.9.29 3:38 PM (58.29.xxx.40)

    어르신은 정말 존중하는 호칭인데 왜 싫어 하는지

    여사님은 과잉 호칭이죠
    사회적 지위가 최고인 분한테나 써야 하는데 말이죠

    요즘은 업주들은 사모님이라하고 공무원은 선생님시라고 하더군요
    손님 고객님이 오히려 드물어요

    저는 언니 이모가 제일 싫어요 가족도 아닌데 친밀한척 하는거
    같아서요
    아줌마 어머니 다 상관없는데 좋은 호칭은 아닌거 같아요
    아직은 저기,선생님이 좋을거 같고 나이들면 어르신이라고
    불러주면 좋을거 같아요 할머니대신에요

  • 48. 업장이라면
    '24.9.29 3:45 PM (58.141.xxx.20)

    '손님', '고객님'

    병원 등 이름을 알 수 있는 곳이라면 'ooo님'

    손님도 고객님도 아닌 상태에서 이름을 모르는데 나보다 연배가 훨씬 높으면 '여사님' 정도.

    이름은 알 수 없지만 대략 분위기가 사무적이면 '선생님' 정도면 적당하다고 봅니다.

    나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더 늙어 보이는 사람이 '언니', '어머님' 이렇게 부르면 어처구니가 없음

  • 49. ㅇㅇ
    '24.9.29 4:03 PM (221.146.xxx.137)

    위에도 적었지만 아줌마는 하대하는 호칭이예요
    굳이 아줌마라고 불러야한다면
    아주머니가 맞아요 (상대방을 까내릴게 아니라면요)

  • 50. ...
    '24.9.29 4:09 PM (58.143.xxx.196)

    호칭없이 불리는게 좋고
    아줌마 부르는 사람보면 그사람수준이
    보여요
    일단 섬세한 마음이 없는 사람같아서
    호칭부르는거 하나로도 그사람의
    인격의 한부분처럼 느껴져요

  • 51. ㅇㅇ
    '24.9.29 4:11 PM (58.29.xxx.40)

    언니 이모 고모 삼촌 형부 어머님 아버님등
    친인척 호칭을 생판 남한테 쓰는게 제일 웃겨요

    안친하면 선생님 친하면 누구씨나 선배님 후배님
    직위를 알면 교수님 소장님 부장님 이사님
    일도와주시는 분은 기사님

  • 52. 저는.
    '24.9.29 5:12 PM (180.68.xxx.158)

    총각 혹은 아저씨 혹은 할아버지만 아니면 되요.
    나이 많아도 여자라…흠

  • 53. 욕만아니면
    '24.9.29 10:49 PM (121.142.xxx.203)

    남자호칭이나 욕만 아니면 다 좋아요.
    전 아이들이 아줌마라고 부르면 참 좋더라구요.
    서른살부터 그랬어요. 지금은 40대 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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