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간 아들이 어제 전화하고
오늘도 아침에 전화해서는
짧은 통화끝에 그러네요
목소리 들으려고 전화했다고
누가 내 목소리 듣고싶어서 전화했단 말
언제 들었는지 기억도 안나는 말을
울 아들이 해주니
살짝 감동....
군대 간 아들이 어제 전화하고
오늘도 아침에 전화해서는
짧은 통화끝에 그러네요
목소리 들으려고 전화했다고
누가 내 목소리 듣고싶어서 전화했단 말
언제 들었는지 기억도 안나는 말을
울 아들이 해주니
살짝 감동....
아들이 군대에서 힘든가봐요.
엄마 목소리가 듣고싶어서 여러번 전화했다니...
.
힘들때 위로가 되는 사람에게 그렇게 전화해요.
아...가슴이 징~하셨겠어요. ㅠㅜ
감동은 접어두시고
이틀 연속 집에 전화..
힘든 일이 있나봐요.
힘들때 엄마생각하죠
잘 이겨낼거예요.!!!!
아직 훈련병이라 주말에만 통화할수 있거든요
군대 가니 집에 있을때보다 더 다정하네요
힘들때 엄마생각 나나봐요...
본인 감정 위주로 생각하시는데,
아이 평소 성격을 잘 아니 그런 걸 수도 있겠네요.
저같으면 무슨 일 있는거 아닌지 걱정이 태산인 글 올렸을듯요.
부럽습니다.
편지 많이 써주세요
많이 써놓고 하루에 하나씩 보내줬어요.
첫 휴가때 얼마나 효자가 돼있던지... 엄마 선물 떡하니 사주고 ... 그 당시에 아주 힘들었더라구요. 나중에 알았어요. 힘들게하는 선임있었다고 .
상병부터는 통 연락이 없어요.
엄마생각나서 전화하는 아들.. 짠하네요.
시간 금방 간다고 위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