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중반에 첫집 분양 받았어요
처음엔 신혼부부에게 월세 줬는데
깎아달라해서 성실한하자보수 부탁하고
깎아줬죠
*계약 두달만에 가정불화로 계약자 명의변경해달라고해서 해주고 (알고보니 동거인데 갈라섬)
*2년 계약인데 18개월 살았고
그기간 동안 세번이나 나가겠다고해서
다른계약자 알아보면 취소
*하자보수 한건도 신청 안하고 안받음.
*월세는 문자해야 줌
또 나간다길래 이번엔 전세로 내놨어요
바로 세입자를 구하긴했는데
*깍아달라해서 천만원 바로 깍아주고
*10%계약금 준비 어렵다해서
반만 받았어요(1억중 5천)
주중에 계약서 쓰고 왔는데
다음날 전화해서는 자기네는 갱신권 써서 4년 살아야하는데
2년 살고 나가라고하면 안된다고
어떻할거냐고 확답을 달래요
이런 세입자 요구가 흔한가요?
전화받은 후부터 내가 너무 물러보이나
별별 생각이 다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