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트레칭을 중점적으로 배울 수 있는 곳 추천해주세요

... 조회수 : 1,100
작성일 : 2024-09-29 12:44:44

 

 나이를 먹다보니 근력 키우는 것도 중요한데

 몸이 뭔가 자꾸 수축되는 느낌이라서요.

 계속 앉아있는 40대 사무직이라 잠깐씩 일어나서 몇초간 팔다리 뻗기 움직임; 을 하긴 하지만

 그때만 잠깐 시원하고 말지 몸이 오그라드는 느낌은 어쩔 수가 없더라구요.

 

 운동을 정기적으로 해오진 않았고 몇달씩 잠깐 요가, 필라테스를 하긴 했지만

 명상 분위기와 호흡을 중요시하는 요가.. 는 제 체질상 맞지 않았고

 필라테스(일반, 기구 모두)도 비슷했어요.

 성인발레를 백화점 문화센터에서 두 달 정도 들었지만

 이미 하늘하늘한 여성분들이 와서 몸매 가꾸기에 중점을 두는 분위기라

 역시 제가 원하는 내용은 아니었구요ㅠㅠ

 

 의지가 부족해 혼자서는 절대 안 해서 수업을 들으러 가야지만 몸을 움직이는 타입인데

 이런 상태인 저... 어떤 운동이 맞는 걸까요ㅠ

 오죽하면 체조학원을 검색해보기도 했는데 마샬아츠;; 이런 게 나오고....

 여태까지는 구에서 하는 체육센터, 백화점 문화센터 중심으로만 수업을 들었어요.

 전신을 좀 쭉쭉 펴고 유연하게 만들고 싶어요ㅠㅠㅠ

IP : 39.123.xxx.19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29 12:56 PM (39.118.xxx.199)

    요가 필라테스가 맞지 않으면 남의 손을 빌어 스포츠마사지를 받으셔야죠. 울 형부도 운동은 골프만 좋아해서..장시간 옆으로 자는 자세로 날개뼈가 분리가 안돼고 말린 어깨라 주1회 스포츠 마사지 받으면서 좋아지더라고요.
    저는 요가에서 주1회 마사지볼, 폼롤러 이용해 근육 풀어 주고 마사지하니 넘 좋아요.
    요즘 유툽에 잘 나와 있어서 마사지볼이나 폼롤러 구입해서 집에서 꾸준히 하셔도 효과 있어요.

  • 2. 레몬버베나
    '24.9.29 1:20 PM (124.80.xxx.137)

    SNPE 주변에 있는지 찾아보세요~

  • 3.
    '24.9.29 1:27 PM (118.235.xxx.78)

    패시브 스트레칭이라고 스트레칭 대신(?) 해주고 원하면 간단한 동작도 가르쳐 주는 곳이 있긴 해요 근데 비싸요
    전 다니다가 마사지랑 pt하는 걸로 바꿨어요

  • 4. ㅇㅇ
    '24.9.29 1:42 PM (211.110.xxx.44)

    마사지와 pt 두 가지를 해주는 데도
    있을까요?

  • 5.
    '24.9.29 1:59 PM (211.211.xxx.168)

    그래도 스트레칭은 요가 아니면 필라테스에요.
    돌고돌아 결국 필라테스

  • 6. 솔직히
    '24.9.29 2:54 PM (124.57.xxx.213)

    요가와 필레테스 앞에 좀 편하고 강도덜한 스트레칭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9533 돈 많이 벌면 다시 미국 가서 대학 가고 싶어요 11 2024/11/17 3,131
1649532 요즘애들이 스트레스가 많은가봐요(놀이터) 10 ㅡㅡㅡㅡ 2024/11/17 2,468
1649531 한살림 김치소(김치양념) 얼릴 때요 5 .. 2024/11/17 974
1649530 논술 힘드네요 15 입시맘 2024/11/17 2,767
1649529 무조건 예금 적금이 최고인줄 알고 살았는데 34 sw 2024/11/17 19,096
1649528 파이렉스 쓰세요? 11 ㅇㅇ 2024/11/17 2,085
1649527 왜 이재명은 이리도 가혹한 공격을 받는가 57 참고 2024/11/17 2,558
1649526 배달비 4천원 차가운 음식 1 심해요 2024/11/17 1,648
1649525 장유 롯데아울렛 주변에 롯데상품권 취급하는데 있을까요? 3 .. 2024/11/17 366
1649524 저 잘한걸까요? 8 IRP 연금.. 2024/11/17 1,396
1649523 노랑이 파랑이 쓰신 분 1 6살 2024/11/17 1,309
1649522 난방 하시나요? 7 ... 2024/11/17 1,918
1649521 20년째 잘 쓰는 제품들 14 ㅡㅡ 2024/11/17 5,038
1649520 회사에서 총무 업무를 맡으라고 하면 해야할까요? 13 00 2024/11/17 1,807
1649519 출석 부르다 대답 없을까 봐(경희대 시국선언 전문) 17 눈물난다ㅠㅠ.. 2024/11/17 2,883
1649518 주병진은 진짜 결혼생각이 있는건가요?? 21 ㅡㅡ 2024/11/17 5,111
1649517 만원행복 오늘이 금년 마지막날입니다 20 유지니맘 2024/11/17 2,252
1649516 시장 족발&순대국 파는 시장식당은 순대 포장 꺼리나요?.. 5 순대 2024/11/17 1,150
1649515 션은 직업이 뭔가요 15 . . . 2024/11/17 6,593
1649514 김준수 엄마 팬들 김장시켰다고 50 이거 뭐여?.. 2024/11/17 20,871
1649513 가스비 왜 이렇게 비싸요? 9 하우머치투머.. 2024/11/17 2,076
1649512 곧 고딩인데 엄마 귤갖다줘 아빠 내책상 치워줘 12 2024/11/17 2,444
1649511 태국(베트남에서 수정^^;)생활수준이 많이 높아졌군요 11 ㅅㄴ 2024/11/17 3,727
1649510 북엇국 잡내 안나게 끓이는 법 알려주세요. 8 참나 2024/11/17 1,299
1649509 다들 간병보험 드셨나요? 6 걱정 2024/11/17 1,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