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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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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한 시부모님 레파토리

.. 조회수 : 3,704
작성일 : 2024-09-29 11:46:13

재산줄듯말듯

효자 남편 오라가라 이거해라 저거해라

슬슬 요리해가메

부려먹고

니네 받을꺼 많으니 젊을때 재밌게 살아라

돈돈 거리지말고 살아라

애들 유학은 집을 팔아서라도 꼭 보내라 

이미 재산 수억떼어준것처럼 말씀하시는데

받은건 하나 없구요 ㅋㅋ

시댁에 관심은 일도없는 극 이기주의 남편형 맨날 욕하시면서

정작 돈은 그쪽으로 다 흘러들어가네요

 

IP : 211.221.xxx.2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휴
    '24.9.29 11:48 AM (118.235.xxx.192)

    결국 못받아요 경험담
    줄거면 벌써 줬죠 단 얼마라도
    변죽만 울리지않고요

  • 2. 바람소리2
    '24.9.29 11:49 AM (114.204.xxx.203)

    안받을 셈 치고 가지마요

  • 3. 친정도
    '24.9.29 11:51 AM (114.204.xxx.203)

    저도 집 하난 두딸 몫이다 하더니 홀랑 팔아 아들 다 줌
    수시로 이거저거 상가 사주고 빚갚아주고
    맘이 식어 연락도 줄였어요
    가끔 연락해서 필요한거 보내고요
    내 몸 내 기족이 먼저에요

  • 4. 무시
    '24.9.29 11:55 AM (222.233.xxx.216)

    재산 줄 분들은 우리 부모님만 봐도
    그리 유치하게 안해요

    시부모님이 좀 웃기시네요

  • 5. ..
    '24.9.29 11:55 AM (116.39.xxx.97)

    부려먹기 만만한 작은 아들한텐 줄듯 말듯
    어렵지만 애정 깊은 큰 아들은 안 사랑하는 척
    8:2 로 분배되도
    2 가지고 충분히 먹고 살지 않니?
    하실분

  • 6. ㅇㅇ
    '24.9.29 12:00 PM (121.133.xxx.61)

    그 돈은 나 안준다 생각하고 잊으세요
    남편은 부모애게 애뜻해서 잘 하는 거고
    남편 형은 싸가지가 없어서 안하는거고.
    그걸로 끝.
    친정돈만 편하게 받는게 요즘 이치

  • 7.
    '24.9.29 12:07 PM (203.166.xxx.98) - 삭제된댓글

    결국 재산은 부모님에게 무심하고 이기적인 큰 형에게 갈 거예요. 나한테 냉정하게 구는 사람에게 더 잘 보이고 싶은 마음 때문에요.

  • 8. 바보
    '24.9.29 12:15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아예 지갑을 안여는 것도 아니고 신경도 안쓰는 형한테 돈을 쓰는 상황이면 형이 참으로 현명하게 처신하나봅니다.
    남편이 바보죠. 그저 말만으로도 손안에 있는데 굳이 뭘 쥐어줄 필요가 있겠나요.
    집넓혀가야한다. 애들 좋은 학원 보내야한다... 요구해보세요. 우선 저지르는 것도 방법... 유학 준비해야하니 우선 연수부터 갈거다. 예약하시고 지불은 해달라고 해보세요.

  • 9. ㅇㅂㅇ
    '24.9.29 12:24 PM (106.102.xxx.160)

    늘 그렇더라구요
    첫째는 다 받아먹고 입씻고..
    동생중 맘약한 사람이 치다꺼리 다 하고살고

  • 10.
    '24.9.29 12:27 PM (14.38.xxx.186)

    큰아들 집안일 시키고
    돈은 막내한테로
    이런집도 있습니다
    적금은 왜하냐
    먹는것이 남는것이다
    돈 1원도 안주면서
    당신들한테만 잘 하라는요

  • 11. 못받아요
    '24.9.29 2:29 PM (39.117.xxx.171)

    결혼할때 천만원주면서 집살때 준다고하더니 집분양받으니 천만원 준대요
    죽기전에 꼭 나눠준대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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