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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동료가 코로나인지 모르고

주변에 조회수 : 4,641
작성일 : 2024-09-29 07:22:46

몸살감기인줄 알고 마스크도 안 쓰고 출근, 모임, 운동 다 가고 

저 포함 몇명이 걸린지 모르겠어요

안아팠냐니까 많이 아팠다고, 근데 돌아다니는 거 좋아해서저러고 다닌 거에요

이 날 좋은 주말에 하루 꼬박 일어나지도 못 하고 먹지도 못 하고 앓고 나니 화가 나네요

너무 아파서(증상 나오는 속도가 빠름) 코로나인지 진짜 모를수가 없을 것 같은데

저는 아이 케어도 해야하고 아이는 안 걸릴지 너무 걱정됩니다

IP : 121.149.xxx.1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29 7:39 AM (114.204.xxx.203)

    모지리인지 뻔뻔한건지
    감기라도 마스크쓰고 조심해야지
    왜 돌아다녀요

  • 2. ^^
    '24.9.29 8:01 AM (223.39.xxx.25)

    진짜 그분이 모르고 그랬다면 할말없지만ᆢ

    에공ᆢ현재 난처한 입장인 분들은 어떡하나요

  • 3. ..
    '24.9.29 8:09 AM (172.226.xxx.10)

    약한 감기 증상만 있어도 마스크 쓰는데.. 쓸데없이 기운도 좋네요.
    아파도 돌아다닐 힘이 있다니.. 그런 민폐족들 때문에 전염병이 퍼지는 거죠.

  • 4. 네네
    '24.9.29 8:44 AM (121.149.xxx.16)

    평상시 캐릭터가 진짜 눈치없고 생각없는 사람이라
    더 화가나요
    못해도 열명 확진.. 사실 그 모임 같이 간 사람들과 그 가족까지 생각하면.. 그 모임엔 코로나 걸린 거 말도 안했어요
    이 좋은 황금연휴에 너무 화나요
    그러는 본인은 병가 쓰고 쭉 쉬네요

  • 5. 무식
    '24.9.29 9:01 AM (211.235.xxx.90)

    미안해하든가요?

  • 6. ,남편회사에도
    '24.9.29 9:06 AM (180.227.xxx.173) - 삭제된댓글

    그런 머저리가 있어서
    저까지 걸렸어요.

  • 7. 그분 옹호는
    '24.9.29 9:29 AM (220.72.xxx.108)

    옹호는 아니지만 저도 정말 문열고 자서 목 칼칼 수준이었어요. 그후 몸살기운이 심상치 않아서 해봤더니 코로나더라구요. 전 주부고 간데도 없고 바로 격리해서 괜찮았는데 모르고 다니는 사람 많겠다 싶었어요. 저도 그런 사람에게 옮았을테구요.

  • 8. ……
    '24.9.29 9:42 AM (118.235.xxx.37)

    저는 이번에 처음 코로나걸렀어요
    그동안 안걸렸던게 무증상이었나싶었는데
    감기랑은 차원이 다르네요.
    절대모를수가 없다 싶었는데 모르는 사람도 있군요 ..
    저는 목이 찢어질듯아팠고 그 후 후각미각 다 잃었어요 ㅠ

  • 9. 진짜로
    '24.9.29 10:03 AM (59.10.xxx.174)

    이기주의의 끝판왕이네요
    어쩌자고 자기 때문에 코로나에 걸려도 상관없다?
    앞으로 사람 취급하지 마세요
    이건 적어도 마스크 쓰고 조심해야 하는 상황 ㅠ

  • 10. 진짜
    '24.9.29 10:18 AM (121.149.xxx.16)

    저도 두번걸려봤는데 일반 감기몸살이랑 양상이 달라요
    진짜 주변에 민폐 안끼쳐야겠다 생각하고 주의하면 혹시나 키트라도 하는 게 보통아닌가요??
    그 동료는 남자고 가족들한테 안옮긴다고 집에도 안가는데
    저는 아이 챙겨야 하고 주말부부라 남편이 연차 쭉 쓸 수도 없는 상황
    아이한테 옮길까봐 불안해죽겠어요
    네 사람취급 안하려구요

  • 11. 진짜
    '24.9.29 10:20 AM (121.149.xxx.16)

    저라면 얼굴 못들고 다닐 듯 한데
    그거에 비하면 미안해하지 않는다보여요
    이쯤이면 과일이라도 돌릴정도인데..
    진짜 팀직원들은 올킬이고 타부서 직원들까지 한명씩 나오고 있어요
    증상 심한 시기에 풀근무하면서 쏘다녔거든요

  • 12. 실내마스크
    '24.9.29 11:37 AM (211.235.xxx.14)

    필수요.

  • 13. ㅇㅇ
    '24.9.29 11:51 AM (211.203.xxx.74)

    저도 이번에 걸렸는데 감기랑 달라요 아픈게.
    진짜 아프거든요. 근데 진짜 아픈게 딱 하루반정도 가서 그 다음은 돌아다닐만 하더라구요. 그때 마스크 착용없이 돌아다닌거 진짜 남생각 일프로도 안하는거죠.저는 그 사람의 가족, 연로한 부모님과 어린자녀들까지 다 생각나더라구요 내가 옮기면 안된다.. 저 사람들의 가족에 어떤 피해를 입힐지 모른다..

  • 14. 그러니까요
    '24.9.29 12:17 PM (121.149.xxx.16)

    막 아팠던시기에 단한번도 마스크 쓴적 없어요
    안아픈사람인양 하더니 나중에 진짜 아팠다고 이지랄..

  • 15. 한소리
    '24.9.29 12:23 PM (115.41.xxx.53)

    한소리해요.
    아프면 마스크 써야지 직장서 코로나 옮아서 애들도 걸릴까 걱정 엄청했다 살짝 오버하면서~

  • 16. 제가 사는 곳
    '24.9.29 2:20 PM (222.119.xxx.18)

    문화가 전반적으로 그렇습니다.ㅠㅠ
    제가 조심하는수밖에.ㅠ

  • 17. ...
    '24.9.29 2:21 PM (106.102.xxx.251)

    전 12월에 걸렸었는데 지지난주에 몸살 증상 있어서 왠지 코로나 같아서 (냄새가 잘 안 맡아지더라구요). 바로 테스트 했는데 음성 나왔거든요. 혹시 지금쯤 백신 한번 더 맞아줘야 할까요?
    백신은 예약하고 가는 건지 아니면 어떻게 맞는 건지 좀 가르쳐 주세요.

  • 18. 돌직구
    '24.9.29 3:12 PM (211.235.xxx.216)

    사과하라해요.

  • 19. 몬스터
    '24.9.29 3:42 PM (125.176.xxx.131)

    한마디 하고 지나가셔요.
    아프면 마스크를 써야지~~ 코로나 옮아서 집에 있는 애들까지 엄청 아팠다고 하세요!!

    눈치 없는 사람은.. 주변에서 아무도 눈치를 안주니까 더 그래요..
    머리가 나쁘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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