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빵 처치 방법?

.. 조회수 : 2,890
작성일 : 2024-09-29 07:07:02

냉장고에 식빵이 몇봉지가 있는데 어떻게 하면 빨리 먹어치울까요?

프렌치토스트는 아는데 그건 자주 해먹어서 혹시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좋은 방법좀 알려주세요.

IP : 59.7.xxx.11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9.29 7:11 AM (211.179.xxx.157) - 삭제된댓글

    냉동실로 보내버리세요.
    그리고 냉동실에서 휴지통으로.
    아깝다 생각마시고 건강 생각하세요.

  • 2. 냉동실로
    '24.9.29 7:13 AM (220.78.xxx.213)

    보내기 전에 반쯤은 촉촉빵가루로 부숴서
    냉동하면 부피도 확 줄고
    활용도도 높음요

  • 3. ㅇㅇ
    '24.9.29 7:14 AM (211.179.xxx.157)

    냉동실로 보내버리세요.
    그리고 냉동실에서 휴지통으로.
    아깝다 생각마시고 건강 생각하세요.
    탄수화물 덩어리.

  • 4. 또는
    '24.9.29 7:17 AM (118.40.xxx.35)

    자잘한 마늘빵으로 바삭하게 만들어서
    오가며 집어먹게 식탁위에 두면 좋겠네요.

  • 5.
    '24.9.29 7:24 AM (116.37.xxx.63)

    러스크로 만들면 빨리 처치됩니다.

  • 6. 알라줌
    '24.9.29 7:31 AM (151.177.xxx.53)

    카레에 찍어드세요. 난 대신으로. 맛남.
    스파게티 소스 바르고 모짜렐라 치즈 뿌려서 전자렌지에 돌려먹거나 미니오븐에 치즈가 노릇하게 익을때까지 구워보세요.

  • 7. 알라줌
    '24.9.29 7:36 A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점심으로 샌드위치 싸주기땜에 필수템이에요.
    식빵 토스터기에 구워서 치즈 소고기갈은걸로만든 패티. 상추 베이컨.
    기름 쏙 뺀 참치 마요네즈 식초 잘게자른생양파 버무려서 +상추 한 장 +토스터기에 구운 식빵.
    닭가슴살 절반으로 얇게 져며서 소금후추마늘가루뿌린다음 구워서 치즈 닭 상추 토스트

  • 8.
    '24.9.29 8:05 AM (58.140.xxx.20)

    믹서에 갈아서 빵가루 만든다 .
    돈까스할때 사용

  • 9. ...
    '24.9.29 8:12 A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제가 식빵으로 주로 해먹는것
    샌드위치 귀찮아서 한번에 여러개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어요.
    내용물 다양하게 만들어요.
    마늘빵 간식처럼 먹기도하고 아침에 수프랑 같이 줘요
    식빵 피자
    계란토스트 버터두른 팬에 식빵 가운데 동그랗게 파서 계란 넣고 치즈올려 잘라놓은 식빵 뚜껑 올려서 앞뒤로 익혀요. 취향따라 마요네즈나 설탕등 뿌려드세요.
    식빵 밀대로 납작하게 밀어서 햄이나 달걀 치즈등 넣고 김밥처럼 말아요
    그 외에도 많은데 다 못쓰겠네요.
    식빵 여러봉지 들어갈 여유 있는 냉동실 부럽네요.
    저희집 냉동실은 터지기 일보 직전이에요.

  • 10. ㅇㅇ
    '24.9.29 9:16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반은 빵가루 로 냉동
    반은 피자치즈.햄.양파 다져서 토마토 소스등넣고
    후라이팬에 양쪽으로 지지세요
    살짝 납작해지면서 바삭하고 피자맛

  • 11. .....
    '24.9.29 9:54 AM (180.69.xxx.152)

    1. 일단 일부는 냉동실에 얼린다. 식빵도 신선(?)할때 얼리는게 좋다.

    2. 프라이팬에 버터 녹여서 구워서 집에 있는 유자청이나 사과쨈등 과일쨈 발라먹는다.
    - 버터 듬뿍에 갓 구운건 의외로 크로아상처럼 맛있다.

    3. 길거리토스트에 치즈, 햄 추가. 한끼 끼니로 훌륭. 저는 식빵도 버터 없이 살짝 굽습니다.

    4. 양배추사라다(히트레시피에 있슴) 만들어서 오픈 샌드위치로.
    -빵 한장에 양배추 산처럼 쌓아먹으면 화장실 엄청 잘 가게 된다.

    5. 아침에 스프 끓여서 스프에 적셔먹는다. 소세지나 계란프라이 추가하면 브런치 됨.

    6. 당근라페 만들어서 잠봉뵈르햄이나 슬라이스햄, 치즈, 계란프라이 넣어서 샌드위치.

    7. 그리고 저희 엄마가 가끔 커피믹스에 식빵을 찍어 드셨어요.
    이건 식빵을 촉촉하게 만드는 시간을 파악하는데 노하우가 좀 필요함.
    너무 오래 담그면 곤죽이 되니 주의. 가끔 먹으면 모카빵 먹는 느낌으로 맛있습니다.

  • 12. 알리자린
    '24.9.29 10:25 AM (211.234.xxx.82)

    반은 빵가루 만들어서 냉동실
    반은 크루통 말들어서 냉동실
    ......둘 다 부피가 확! 줄어듭니다.
    * 크루통...만들기도 쉽고 일단 만들어 놓으면
    오며가며 끝없이 집어먹게되는 핑커푸드라
    빨리 소진되고, 샐러드, 스프, 시리얼..등에
    얹는 등 활용도도 좋아요.

  • 13. ㄴㄴ
    '24.9.29 10:27 AM (124.57.xxx.213)

    인스타서 본건데 칮을 수 없어 적어봐여

    식빵테두리 잘라요
    안에 샌드위치햄 넣고 모짜렐라 치즈 넣어여
    가장자리에 계란물 발라 식빵한장을 덮어붙여요 꾹꾹눌러서
    팬에 버터 또는 기름둘러요
    그 식빵을 달걀물 적셔요(프렌치토스트 같이)
    팬에 구워요
    계란물엔 소금 조금, 우유

    저는 요리손이 아니라 식빵 붙이는 게 잘 안됐어요
    모짜렐라 좋아하심 잘 드가요
    저희아이는 식빵 한봉지 분으로는 부족하다고

  • 14. 믹서에
    '24.9.29 10:36 AM (112.161.xxx.138)

    빵이 갈려요???

  • 15. 멘보샤
    '24.9.29 5:25 PM (1.248.xxx.116)

    멘보사 하면 쑥쑥 없어져요.
    또 식빵을 깍두기 크기로 썰고, 양파 호박 당근 브로콜리 이런 것도 비슷한 크기로 썰어서 내열용기에 식빵 썰은 것하고 적절히 섞고 계란+우유 믹스한 것에 소금 후추 뿌리고 부어서 야채와 식빵썰은게 적셔지도록 하고 예열된 오븐에 구워요. 다 되면 피자치즈 뿌리고 3,4분 더 오븐에.다 되면 브런치로 딱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0168 생선 요리 잘 하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7 ........ 2024/09/30 1,019
1630167 암보험 추천좀 3 공주 2024/09/30 813
1630166 미락 진공쌀통 벌레가 바글바글 25 2024/09/30 4,452
1630165 왜 아무것도 하기가 싫을까요 3 게으름 2024/09/30 1,414
1630164 유럽 여행 코스~ 잘 아시는분.. 1 궁금 2024/09/30 1,004
1630163 이번 여름에 넘 더워서 띰띠 났었어요 6 여름공포 2024/09/30 691
1630162 초등교사 모자라서 중등교사 중에 특별편입생 뽑아서 교육 후 충원.. 20 ... 2024/09/30 4,891
1630161 석파정이나 길상사 같은 곳 있을까요? 5 ㅇㅇ 2024/09/30 2,233
1630160 이사업체 추천해주세요. 1 ... 2024/09/30 314
1630159 오늘 pt트레이너가 칼로기 제일 많이 소모되는 운동 3가지 5 운동후 2024/09/30 3,146
1630158 상속세 신고를 못했어요~~ㅠㅠ 13 상속 2024/09/30 4,262
1630157 한동훈, 국힘 후보에게 까닥까닥 오라고 손가락질 9 zzz 2024/09/30 1,971
1630156 보험 잘 아시는 분께 도움 부탁드려요. 2 새벽2 2024/09/30 425
1630155 "학력평가 부활" 서울시 교육감후보 조전혁 2.. 28 ... 2024/09/30 3,021
1630154 피부는 자꾸 건드릴 수록 15 2024/09/30 6,134
1630153 이 댓글 웃겨요 8 ㅋㅋ 2024/09/30 1,746
1630152 양양군수 국민의힘 탈당 (feat. 바지와 뇌물) ... 2024/09/30 1,279
1630151 펌글) [끝사랑] 남출 몰표받은 여출 3 이순미 2024/09/30 3,131
1630150 신부의 언니는 꼭 붉은계열만 입어야 하나요? 10 혼주 2024/09/30 2,302
1630149 손도 못 대본 길고양이 포획해서 중성화할 수 있을까요? 3 .. 2024/09/30 617
1630148 음 여름의 끝은 언제일까요 7 ... 2024/09/30 1,935
1630147 보재 이상설 (독립운동가, 교육자) 이분 천재 같은데 3 we 2024/09/30 665
1630146 현금결제시 부가세 요구. 8 2024/09/30 1,778
1630145 맥주안주 쥐포가 싸요!! 쥐포핫딜공유 ㅋㅋ 3 ㅇㅇ 2024/09/30 1,745
1630144 전 진짜 멘탈이 약해빠진거 같아요 2 ... 2024/09/30 1,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