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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새벽에 풀벌레 소리 좋네요

.. 조회수 : 979
작성일 : 2024-09-29 05:45:45

새벽 공기가 무척이나 청명하네요.

동쪽을 보니 밝게 빛나는 초승달 아래로

아주 살짝 탁한 하늘빛으로 밝게 물들어 있어요.

머리 위 하늘을 보니 구름이 생생하게 보이는군요.

풀벌레 소리만 들리는 적막한 새벽인데도

불을 켜둔 몇몇 집들이 있어선지

나만 혼자가 아니란 생각이 들어 편안합니다.

 

어릴적 보던 하늘은 새까맣고

풀벌레 소리는 생생하고

멀리서 개 짖는 소리가 들리기도 했어요.

밤하늘에 구름은 달밝은 날에만 보이던건데

지금은 도시에 사니

한밤에도 구름이 보여요.

 

오늘 하루도 상쾌하게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소중한 82님들

IP : 121.137.xxx.10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9.29 6:29 AM (210.126.xxx.33)

    ♡ ♡ ♡

  • 2. oo
    '24.9.29 6:59 AM (59.7.xxx.114)

    한편의 시를 읽은거같아요.
    순우리말들이 참 예뻐요.

  • 3. 하늘보는 재미
    '24.9.29 8:26 AM (220.117.xxx.100)

    요즘 밤이나 낮이나 새벽이나 시도때도 없이 하늘보며 행복해요
    가을하늘이 높고 공활한건 알고 있지만 매번 돌아오는 가을하늘의 높이와 넓이는 바라보는 사람을 하늘로 띄우네요^^
    빌딩숲에 가려 조각하늘만 보다가 한층 높아진 하늘에 떠있는 구름을 눈에 담다보면 제 눈이 하늘과 바다만큼 커집니다
    밤하늘의 구름도 멋지고 새벽 어스름의 하늘도 분위기 있고 새파랑 속에 하양 구름이 곳곳에 퍼진 낮하늘은 눈과 마음을 꿰뚫고 지나가며 시원하게 해줘요

  • 4. 일요일
    '24.9.29 10:49 AM (1.240.xxx.21)

    인데 일찍 일어나신 원글님은 주변을 살피며 명상을 하신 거군요.

  • 5.
    '24.9.29 12:03 PM (122.36.xxx.160)

    아름다운 찰나의 시간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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