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등 아이들 핸드폰 기종이 뭔가요?

궁금해요 조회수 : 1,061
작성일 : 2024-09-28 23:45:52

 

큰애 현 고1인데 중2까지 공신촌 쓰다가  학교에서도 쓸일이 생기기도 하고 도저히 안되겠어서 집에 쓰던 남편 노트 2개통해서 쓰게 해줬고

둘째 현 2인데 초6까지 언니랑 같이 공신폰 쓰다가 거의 공짜이다 시피한 모델로  개통해줘서 썼어요

그러다 최근 둘째는 언니 쓰던  노트 큰아이는 2년 쓰던 폰 (그왜 반으로 접히는거요)지인한테 얻어서 쓰고 있어요 

또 어플로  유투브는 못 보게 차단 앱 다운시 승인해야 하고  여러가지 다 못하게 걸어놔서

 카톡 인스타 멜론 이렇게만 주로 쓰게 하고 크롬은 필요할때만 풀어 주고 있는데 (네 아이들이 착해요)

 

 

중2둘째가 요즘 아이폰에 꽂혀서  아이폰 아이폰 하네요

수학시험 점수 공약 걸고 일정 점수 넘으면 사준다 했는데

못 넘어서 아이폰은 물건너 갔는데

 

본인만 구린 폰 쓴다고 중얼중얼 거려요

 

저 그냥은 사줄 생각은 없구요

원래는 고3까지 폰을  못쓰게 할 생각이였어요

돈이 없어서 못 사주는것도 아니구요

아이패드도   그림 그리라고  화면 제일큰거 최고사양으로  풀셋트로  사줬는데   공부를 너무 안하게 되서   사용중지 상태입니다

 

큰애는 물욕도 없고 있으면 좋고 없어도 별 생각이 없는데.. 고1 큰아이는 돈이 있으면 그게 얼마든 그냥 먹는거에만 다쓰고 (물론 제가 옷 신발 학용품 등 최신유행하는거 좋은걸로 가격 상관없이 다 사주긴해요)

화장도 안하고 틴트는 바르면 안되냐고 해서

그정도는 발라도 될거 같아 싼거 아무거나 쓰면 안된다고  좋은걸로 써야 한다고 얘기해주고  처음엔 립밤 사줬다가 그거 다 쓰고. 좋은걸로 제가 사준거만 하나씩 바르고 다녀요 

 

둘째는 뭐든 끝이 없네요

 

 

다른거면 사주겠는데 폰은 진짜 사주기 싫은데

어쩌죠?

 

IP : 58.231.xxx.5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ㅁ
    '24.9.29 12:10 AM (14.33.xxx.213)

    중2 아들 갤럭시8 써요. 제가 아이폰만 써서 너도 바꿔줄까 했더니 핸드폰 바꾸기 귀찮다네요.

  • 2. 사과
    '24.9.29 1:38 AM (119.149.xxx.229)

    대부분의 아이들이 아이폰 씁니다.

  • 3. 까페디망야
    '24.9.29 1:41 AM (106.101.xxx.106)

    진짜착하네요
    저희애들은 s22써요..

  • 4. 루루~
    '24.9.29 2:11 AM (116.36.xxx.95)

    정말 대부분 아이폰이예요. 삼성은 플립 정도?

  • 5. ..
    '24.9.29 3:40 AM (182.222.xxx.159)

    핸드폰이랑 공부랑 상관없어요.아이패드로 공부 열심히 하는애들 있고요.노트2는 심했네요

  • 6. ..
    '24.9.29 7:38 AM (175.119.xxx.68)

    노트2 10년된 폰 아닌가요

  • 7. ㆍㆍㆍㆍ
    '24.9.29 8:20 AM (220.76.xxx.3)

    s22 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9671 일상생활 보험에서 드나요 2 보험 2024/09/29 896
1629670 자신과 균질한 사람만 좋아하고 인정하는것 19 ㅇㅇ 2024/09/29 3,121
1629669 요새 식전채소 뭐 드세요? 5 야채 2024/09/29 2,558
1629668 화장을 많이 안해도 뽀샤시해 지네요 2 oo 2024/09/29 4,113
1629667 입모양 은으로 발음하기 5 .. 2024/09/29 2,615
1629666 냉동실 반려생선 버릴 때 9 ㅇㅇ 2024/09/29 2,048
1629665 푸바오를 다시 훔쳐오는 영화만들면 어떨까요 12 글원츄 2024/09/29 1,471
1629664 점심때 직장인들의 밥먹는 풍경을 보는데.. 10 2024/09/29 4,444
1629663 매번 애키우느라 힘들었다고 말하는 6 ㅇㅇ 2024/09/29 2,563
1629662 유튜브를 찾아요 1 ㅇㅇ 2024/09/29 583
1629661 이스라엘-중동 전쟁 터지는거 아닐까요 ?.. 12 아이고야~ 2024/09/29 3,165
1629660 회사동료가 코로나인지 모르고 18 주변에 2024/09/29 4,766
1629659 식빵 처치 방법? 11 .. 2024/09/29 2,888
1629658 2024 KAPAC 리더십 워크샵 시애틀에서 성황리에 개최 1 light7.. 2024/09/29 666
1629657 꿈에서 아들이 코에서 피가 났어요. 8 갑자기 2024/09/29 1,119
1629656 자궁적출 병원 선택 18 가을 2024/09/29 2,639
1629655 묵은 된장 처리법? 9 초짜주부 2024/09/29 1,928
1629654 아침밥에다 후식까지 먹었는데 깜깜하네요 8 .. 2024/09/29 4,127
1629653 고요한 새벽에 풀벌레 소리 좋네요 5 .. 2024/09/29 820
1629652 뱀상 연예인 25 Dfgh 2024/09/29 13,311
1629651 총각김치 국물이 없어요 3 ... 2024/09/29 1,235
1629650 나스랄라 사망에 이란 등 보복 다짐…“피의 복수 끝나지 않을 것.. 8 에휴... 2024/09/29 2,533
1629649 미생 2 안나올까요? 7 미생팬 2024/09/29 1,400
1629648 쇼윈도 부부예요 어떻게 바꿔야 할까요 51 저는 2024/09/29 19,597
1629647 아파트 창문을 못열겠어요 9 힘들어요 2024/09/29 5,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