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질투라는게 서열이

ㅈㄷ 조회수 : 3,352
작성일 : 2024-09-28 23:11:45

자기보다 아래거나 못났다고 생각한 사람이

치고 나오면 그걸 못견디는거 같던데요

 

어 나보다 학교다닐때 공부도 못하고

키도 작고 못생긴애가

어떻게 운좋게 부자랑 결혼하면

표정들이 떨떠름해지더라구요

 

또 자기보다 공부못했다고 아래라고 생각한 사람이

수입이 더 많거나 그럼 역시나...

 

그 호모사피엔스나 영장류들은 그놈의 서열땜에

망하겠더라구요

IP : 61.101.xxx.6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28 11:15 PM (106.102.xxx.89) - 삭제된댓글

    맞아요. 사람을 급 나눠 판단하는 사람들이 질투가 심하고 가만 있는 사람 꼽도 잘 주죠.

  • 2. ...
    '24.9.28 11:18 PM (112.168.xxx.69)

    그렇네요. 왜 자꾸 사람을 위아래로 나누고 판단하려 하는 걸까요.

  • 3. 나보다
    '24.9.28 11:44 PM (118.235.xxx.192)

    못사는 집 애가 공부잘해도 시기질투 쩔던데요

  • 4. 맞아요
    '24.9.29 12:05 AM (211.58.xxx.161)

    원래나보다 잘났다고 인정한사람이었으면 뭘해도 질투안해요

    나보다 별볼일없다고 생각했던 사람이 잘나가면 그때 난리나죠

    간혹 자기는 질투안한다 그러는사람보면 첨부터 지보다 잘났던 사람대상이에요

  • 5. ...
    '24.9.29 12:31 AM (89.246.xxx.195)

    82 역대급 댓글 몇 개 있음. 그 중 하나가

    가난한 집 여자애들 꾸역꾸역 공부해서 전문직 하는 꼴보기 싫다고.

  • 6. 푸른당
    '24.9.29 12:43 AM (210.183.xxx.85)

    근데 어차피 죽고나면 흔적도 없이 사라질거면서 왜 그리 급을 나누는지..급나누는 인간들이 제일 하빠리인걸 모름.

  • 7. ..
    '24.9.29 12:45 AM (222.99.xxx.52)

    또 하나
    자기보다 아래거나 못났다고 생각한 사람이
    치고 나오더라도 성질 못되고 강하면 꼼짝 못해요
    원래부터 월등해도 착하고 순하면 만만해서 또 까구요
    시기질투하는 인간들은 원래 틈만 나면 늘 합니다
    그냥 피해야할 타입

  • 8. ...
    '24.9.29 2:24 AM (1.235.xxx.28) - 삭제된댓글

    저는 가까웠던 직장 동료들이 특히 나이대가 비슷한 사람들이 어느 순간 거식증에 가까울 정도로 살을 빼요.
    그러는 와중에 그들이 저를 엄청 괴롭혀요. 그리고 사이가 틀어지고. 지나고 나니 그들이 살을 빼는게 저를 이겨보겠다는 질투에서 시작 한 거더라고요.
    저 키작고 외모 그냥 그래요. 근데 그냥 별거 아닌 저한테 능력으로 뒤쳐진다 싶으면 저를 무시하고 싶은 마음에 저러더라고요.
    아마 제가 외적으로도 뛰었났으면 저러지는 못하겠었지 싶기는 하더라고요.

  • 9. ...
    '24.9.29 2:25 AM (1.235.xxx.28) - 삭제된댓글

    저는 가까웠던 직장 동료들이 특히 나이대가 비슷한 사람들이 어느 순간 거식증에 가까울 정도로 살을 빼요.
    그러는 와중에 그들이 저를 엄청 괴롭혀요. 그리고 사이가 틀어지고. 지나고 나니 그들이 살을 빼는게 저를 이겨보겠다는 질투에서 시작 한 거더라고요.
    저 키작고 외모 그냥 그래요. 근데 그냥 별거 아닌 저한테 능력으로 뒤쳐진다 싶으면 저를 무시하고 싶은 마음에 저러더라고요.
    아마 제가 외적으로도 뛰었났으면 저러지는 못하겠었지 싶기는 하더라고요. 세군데에서 10년 주기로 한 번씩 네명에게 이런 경험했네요.

  • 10. ...
    '24.9.29 2:36 AM (1.235.xxx.28) - 삭제된댓글

    저는 가까웠던 직장 동료들이 특히 나이대가 비슷한 사람들이 어느 순간 거식증에 가까울 정도로 살을 빼요.
    그러는 와중에 그들이 저를 엄청 괴롭혀요. 그리고 사이가 틀어지고. 지나고 나니 그들이 살을 빼는게 저를 이겨보겠다는 질투에서 시작 한 거더라고요.
    저 키작고 외모 그냥 그래요. 근데 그냥 별거 아닌 저한테 능력으로 뒤쳐진다 싶으면 (제가 일도 잘해서 윗사람들이 신임을 많이 하는 경향이 있어서) 저를 무시하고 싶은 마음에 저러더라고요.
    과거 세군데에서 10년 주기로 한 번씩 네명에게 이런 경험했네요.
    아마 제가 외적으로도 뛰었났으면 저러지는 못하겠었지 싶기는 하더라고요. 쓰고 나니 슬프네요 ㅎ

  • 11. ...
    '24.9.29 2:38 AM (1.235.xxx.28)

    저는 가까웠던 직장 동료들이 특히 나이대가 비슷한 사람들이 어느 순간 거식증에 가까울 정도로 살을 빼요. 44사이즈가 커질 만큼이요.
    그러는 와중에 그들이 저를 엄청 괴롭혀요. 그리고 결국 사이가 틀어지고. 지나고 나니 그들이 살을 빼는게 저를 철저히 무시해 주겠다는 질투에서 시작 한 거더라고요.
    저 키작고 외모 그냥 그래요. 근데 그냥 별거 아닌 저한테 능력으로 뒤쳐진다 싶으면 (제가 일도 잘해서 윗사람들이 신임을 많이 하는 경향이 있어서) 저를 무시하고 싶은 마음에 저러더라고요.
    과거 세군데에서 10년 주기로 한 번씩 네명에게 이런 경험했네요.
    아마 제가 외적으로도 뛰었났으면 저러지는 못했었겠지 싶기는 하더라고요. 쓰고 나니 슬프네요 ㅎ

  • 12. ...
    '24.9.29 7:42 AM (112.133.xxx.246)

    시기질투하는 인간들은 원래 틈만 나면 늘 합니다222

    상대가 잘나도 못나도 강해도 약해도 다 시기질투해서 못 견디는데 자기보다 못나고 약하면 겉으로 표출하는 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5322 오징어게임 3회 중반부터 재미있네요.인간군상 6 푸른당 2024/12/28 3,198
1665321 저는 꽤 좋게 봤어요 2 오겜2 2024/12/28 3,048
1665320 신검 언제 해야 할까요? 5 ㅇㅇ 2024/12/28 950
1665319 유시민, 레거시미디어 몰락 통쾌.. 15 2024/12/28 8,631
1665318 오징어게임 현실판 살아봤냐? 1 현실 2024/12/28 1,768
1665317 동치미 양소영 변호사 아이들 셋다 서울대갔데요 38 대단해요 2024/12/28 18,007
1665316 장민호 신곡같은 것도 그렇게 트롯같지는 않은 것 같아요 3 ㅇㅇ 2024/12/27 1,782
1665315 내란죄 맞다고 하니 8 이제부터는 2024/12/27 3,197
1665314 미국주식 산 사람이 위너 2 노노 2024/12/27 3,432
1665313 이 와중에 국짐은 시위도 민주한테 개발림 9 ㄴㄷㅅ 2024/12/27 3,401
1665312 최상목 “대행의 대행 역할 제한적”…헌법재판관 임명 보류할 듯 28 @@ 2024/12/27 6,133
1665311 전농에 기부하려는데 이상한 메시지가 떠요 5 ... 2024/12/27 1,766
1665310 임영웅 궁금한거요 20 ... 2024/12/27 6,640
1665309 오늘 박정희 동상 지키려고 불침번 섰다는 국회의원 16 ㅇㅇ 2024/12/27 3,700
1665308 사맛디의 기본형이 뭔가요 3 2024/12/27 2,203
1665307 권도형은 미국으로 범죄인 인도 결정이 났네요 17 ㅇㅇ 2024/12/27 5,918
1665306 어제 지마켓 페이환불 신청했는데 환불이 안됬어요 2 . . 2024/12/27 1,015
1665305 이시국에 죄송] 숭대 경영, 숙대 경영 어디 가야할까요? 5 대학 2024/12/27 1,649
1665304 12.3에 4,5십대 여성보좌관들이 군인들 뺨을 때렸다고 11 .. 2024/12/27 4,923
1665303 한동훈 사살 지시한 이유래요 84 ... 2024/12/27 37,598
1665302 무속무속 귀신같은것들 진저리가나네요 5 ㄴㄷㅅ 2024/12/27 1,645
1665301 또라이 유승민 15 ... 2024/12/27 6,313
1665300 대상포진 병원이요 4 ^^ 2024/12/27 1,572
1665299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기내면세 사보신분...!!! 1 ... 2024/12/27 1,125
1665298 때때로 저의 부족한 면을 마주하게 되었을때 괴로워요. 3 .. 2024/12/27 1,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