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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글 내립니다..

ㅇㅇ 조회수 : 11,088
작성일 : 2024-09-28 20:24:27

조언 감사합니다 

저도 이런 경험이 처음이라 당황한 것 같습니다 

 

오늘 직접 사과하러 갔는데 아이가 부끄러워하고 말을 잘 못해서 집에서 다시 미안하다고 편지를 썼습니다. 내일 학교에서  친구에게 주려구요

 

친구어머니께도 잘못된 행동에 대해 따금하게 혼났구요

 

저도 마음이 힘들고 괴로웠는데 앞으로 이런일 없도록 잘 가르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P : 211.234.xxx.208
7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9.28 8:26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그 집 엄마 보살이네요. 님애 못된 건 차치하고요. 사과하고 싶냐가 아니라 사과해야한다고 가르쳐야죠. 그리고 님이랑 님 아이가 이유 불문 어쩌고 그런 얘기 없이 먼저 때려서 죄송하다 사과해야하고요.

  • 2. ...
    '24.9.28 8:26 PM (121.151.xxx.18)

    원래 선빵?이 문제되는거에요
    막말로 그쪽에서 학폭걸면 이건 사유될거같아요

    사과하시는게 맞아요ㅠ

  • 3. ...
    '24.9.28 8:27 PM (116.32.xxx.73)

    그 엄마 대인배이네요

  • 4. ..
    '24.9.28 8:29 PM (39.118.xxx.199)

    전화로 얘길 하세요. 젊잖은, 아이들의 행동 특성을 알고 이해하는 좋은 분이시니...
    직접 찾아 뵙고 아이가 직접 사과 하게 시키세요. 간단하게 과일이나 케잌정도 사 가시고
    엄마가 한들 뭔 소용? 원글님네 아이는 많은 걸 배울 좋은 기회가 될거예요.

  • 5. ...
    '24.9.28 8:29 PM (211.227.xxx.118)

    무조건 사과해야죠.
    그리고 선빵..지금은 사과로 끝나지만.
    나중을 생각해서 엄격하게 가르쳐야 하겠네요.

  • 6. ...........
    '24.9.28 8:30 PM (110.9.xxx.86)

    그 집 엄마 보살이네요. 님애 못된 건 차치하고요. 사과하고 싶냐가 아니라 사과해야한다고 가르쳐야죠. 그리고 님이랑 님 아이가 이유 불문 어쩌고 그런 얘기 없이 먼저 때려서 죄송하다 사과해야하고요.22222

  • 7. hh
    '24.9.28 8:31 PM (59.12.xxx.232) - 삭제된댓글

    이유불문하고요?
    이유도 너무 말이 안되는데요

  • 8. 어휴
    '24.9.28 8:33 PM (217.149.xxx.138)

    아니 애 교육엔 손 놓으셨어요?
    놀이터가 지 껀가? 왜 못 올라오라고 해요?
    애가 진짜 못돼처먹었는데
    엄마 닮았네요 ㅉㅉㅉ.

  • 9. 원글
    '24.9.28 8:33 PM (211.234.xxx.208)

    아이 친구 어머니가 학교 선생님이세요 본인 아이 입장에서 이야기 한 거라 저희 아이한테도 확인해 보라고 전화주셨어요 평소 친한 친구라 제가 오늘 영화관 데리고 다녀오고 놀이터에서 놀았는데 제가 잠깐 물 가지러 다녀 온 사이에 이런일이 벌어졌네요ㅠ

  • 10. 아이니까
    '24.9.28 8:37 PM (39.7.xxx.207) - 삭제된댓글

    잘못할 슈 있져.
    이번 기회에 잘 가르치셔야 할 것 같아요
    저 행동 그대로 몇 살 많은 애가 했다면
    따돌림에 괴롭힘에 폭력이잖어요.
    서로 성장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요

  • 11. 이유불문??
    '24.9.28 8:37 PM (112.104.xxx.71)

    친구에게 올라오지 못하게 한 것부터 잘못인데요
    이유불문이라 하시니 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피해자 애거 먼저 원글님애를 괴롭힌 줄 알겠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원글님 애 잘못이니 이유불문 같은 소리 하지마세요

  • 12. ..
    '24.9.28 8:38 PM (125.133.xxx.195)

    놀이터 미끄럼틀 위에 저희 아이가 먼저 올라갔고 친구는 올라오지 말라고 했는데 자기 말을 친구가 안 듣고 올라와서 먼저 때렸다고 합니다

    요기서 벌써 야단칠게 두가지. 자기가 뭔데 올라오지마라 명령이며, 자기말 안들었다고 때려요? 세상에..
    그럼 안된다고 혼내세요.

  • 13. 애 교육
    '24.9.28 8:40 PM (59.6.xxx.211)

    잘 시키세요.
    미끄럼틀 친구 못 올라오게 하는 것 부터 잘못
    거기에 때리고ㅜ꼬집기까지 했다면
    눈물 쏙 빠지게 혼줄 내야되요.

    제가 상대 아이 엄마라면 원글님 아이랑 두번 다시 못 놀게 할거에요

  • 14. .....
    '24.9.28 8:42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이번일 계기로 아이 잘 가르치세요.
    까닥하면 학폭 불려가겠어요.
    제가 상대방엄마라도... 님 아이랑 놀지 말라고 할것 같아요

  • 15. ditto
    '24.9.28 8:43 PM (114.202.xxx.60) - 삭제된댓글

    이게 잘잘못 따지고 온라인 게시판에 세세히 사건 개요 올릴 일 아니잖아요 ㅠㅠ 그 집 엄마가 현명하네요 그냥 서로 잘못했다 사과하고 넘어 가는 걸 다행으로 아세요 좀 별난 엄마 만났으면 일 커졌겠어요 물론 나중에야 쌍방이지만 처음에 시작이 .. 그렇잖아요 원글님 애 단도리 잘 하시길

  • 16. ..
    '24.9.28 8:44 PM (106.102.xxx.124) - 삭제된댓글

    그 친구가 사과할건 없고 님 아이는 사과할 일이죠. 하고 싶은지 아닌지 선택하게 할 일이 아니라...자기가 뭔데 공용 놀이터에 올라오지 말라고 하고 자기 말 안듣는다고 때리고 손 같이 놓기로 했는데 안 놓고...진짜 교육 잘 시키셔야겠어요.
    상대 엄마한테는 우리 아이 잘못이 너무 크다고 죄송하다고 하세요.

  • 17. ㅇㅇ
    '24.9.28 8:45 PM (222.107.xxx.17)

    애가 친구에게 사과하는 건 당연하고요,
    원글님이 자녀 앞에서 그 집 아이와 어머니에게 백배 사죄하는 모습을 보여 주세요.
    서로 사과하고 화해하고 넘어갈 일이 아니라
    부모도 사죄하게 만들 정도로 자기 행실이 그릇되었다는 걸 알아야 앞으로 그런 행동 안 할 거예요.

  • 18. ,,,
    '24.9.28 8:46 PM (220.80.xxx.96)

    상대방 엄마는 괜찮은 분 같고
    원글님은 아이 잘못을 온라인이지만 가감없이 쓴글로 보아 이상한 분은 아닌거 같아요

    아이의 행동이 아주 잘못된 것이지만 가장교육의 문제이든 천성의 문제이든간에 경각심 가지고 남편분과 의논해보시길 바래요

    저라면.
    아이와 함께 찾아가서 부모로써 정중히 사과하는 모습 보여주고 아이도 진심으로 사과하게 하겠어요
    그리고 바로 아동상담 최대한 빠른 곳으로 잡아서 상담 받겠습니다
    아이도 진짜 잘못했구나 잘 알게 일 크게 만들고
    상담은 진지하게 받아봐도 좋을 것 같아요
    초1이니 어느정도는 감안한다해도 가볍게 넘길 행동은 아니예요

  • 19. ...
    '24.9.28 8:47 PM (61.75.xxx.185)

    영화관도 같이 가고 재밌게 놀다가
    놀이터에서 왜 자기 마음대로 하려 했을까요?
    놀이터는 친구들이랑 같이 어울려서
    재밌게 노는 공간이고 미끄럼틀은
    아이 소유물이 아니니, 아이가
    다른 친구 못 올라오게 막는 행동도 잘못됐고
    친구를 먼저 때린 행동도 잘못된 행동이라고
    가르치세요.

  • 20. 원글
    '24.9.28 8:48 PM (211.234.xxx.208)

    네..방금 전화드렸는데 학교에서 만나서 서로 사과하면 된다고 하셔서 내일 만나지는 않을 것 같아요,

    친구는 잘못한 게 없고 사과할 필요 없다고도 말씀드렸습니다ㅠㅠ

  • 21. 아이가
    '24.9.28 8:50 PM (114.201.xxx.60)

    먼저 사과해야 하는건 맞는 거고, 그 아이 어머니가 학교선생님이라 좀 더 객관적으로 얘기하시는 듯 보여요. 자기아이입장만 생각한게 아니고 본인아이는 이렇게 얘기했지만 원글님아이입장도 물어보라고 전화주신거 보면요.
    먼저 때린 것도 잘못이지만 친구 올라오지 말라고 했는데 올라왔다고 때린건 정말 잘못인 듯 해요. 친구가 원글님 아이 말을 꼭 따라야 하는건 아니니까요.
    이런 경우 사과해야 하냐고 물을게 아니고 아이의 잘못이 무엇인지 꼭 인지시켜주시고 사과시키고 본인 마음대로 친구를 좌지우지하려는 행동은 고쳐야 된다고 생각해요

  • 22. 오마나
    '24.9.28 8:53 PM (180.71.xxx.37) - 삭제된댓글

    고민하고 말것도 없이 먼저 시과해야죠
    사과하고 싶냐고 선택권 줄 일이 아니에요

  • 23. 상대
    '24.9.28 8:54 PM (125.188.xxx.2)

    아이 어머니 좋은 교육자시네요.
    자식 일에 객관적으로 된다는 게 쉽지않은데 말이죠.
    아이에게 이번 기회로 확실히 알려주면 되죠
    아직 초1이니 아이가 이번 일로 많이 느끼고 알게 될 거예요.
    육아 전문가가 이런 말 했죠.
    집에서는 다 공주 왕자로 크는데
    사회에선 공주 왕자 대접을 받지 못한다고요.
    맞는 말이죠.

  • 24. 어머나
    '24.9.28 8:59 PM (1.233.xxx.108)

    상대아이 엄마 대단하네요
    저라면 못그럴거같은데..배우고갑니다

  • 25. ...
    '24.9.28 9:01 PM (114.204.xxx.203)

    초반에 확실하게 가르쳐야 앞으로 덜 고생해요

  • 26. 아이고
    '24.9.28 9:02 PM (49.164.xxx.30) - 삭제된댓글

    아이 엄하게 교육좀 시키세요.초1이 그렇게
    폭력적이고 못됐다니 놀랍네요.

  • 27. ..
    '24.9.28 9:08 PM (122.11.xxx.42)

    두분다 잘 하신것 같아요. 그엄마는 완벽하시고
    원글님도 충분히 현명한 엄마시구요.

    앞으로도 좋은 관계 잘 이어나가세요.
    원글님에게 달린듯해요.

  • 28. ㅇㅇ
    '24.9.28 9:10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님 아이는
    고칠 점이 몇 가지 있어 보여요.
    상담소 다니면서
    풀어낼 것이 있으면 풀어내고
    상식적이고 올바른 태도를 길러나갈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해야 할 듯요.

    그 친구 엄마는
    아이를 님 아이로부터 분리시켜야 할 것 같은데...

  • 29. ㅡㅡ
    '24.9.28 9:14 PM (223.122.xxx.199)

    저희애도 초1인데
    순둥하던 애가 갑자기 친구 때리는 일은 잘 없고
    원래 있던 문제가 이번에 그렇게 발현된거 같아요
    이번 사건은 그냥 징후일 뿐일거 같고요
    누구 때리면 안되는거 당연히 다 아는 나이고요
    마음속에 심술보나 자기중심적인 사고가 통제가 안돼서 타인을 해하는 행동으로까지 나온거 같은데
    아이가 이기적이진 않은지 잘 살펴보시고
    교육 잘 시켜야할거 같아요

    아이 친구들 중에 보면 아기때는 다들 비슷하다가
    초 1쯤 되니 성격의 문제가 행동으로 드러나고
    부모가 우유부단하면 그게 안고쳐지고 계속 가거나 강화되더라고요
    남의 엄마가 대신 지적할수도 없고 남들은 다 아는데 침묵할뿐이고 그런경우 정작 부모는 모르더라고요

  • 30. ...
    '24.9.28 9:14 PM (106.102.xxx.54) - 삭제된댓글

    원글님 아까 영화관 가는 길에 반아이 엄마 만났다는 분이세요? 그렇다면 못된 분은 아닌데 생각하는 핀트가 좀 일반적이지 않은거 같아요. 이번 건도 이유 불문하고 먼저 때린건 잘못이라면 님 아이 말을 안 들은 친구가 원인 제공은 했다는 생각이었던 거잖아요. 아이한테 사과하고 싶니? 물어본 것도 그렇고요.

  • 31. ㅇㅇ
    '24.9.28 9:15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저희 아이한테 친구가 본인의 뜻때로 행동하지 않는다고 해서 때리는 건 잘못된 행동이라고 했구요 사과하고 싶냐고 하니 하고 싶다고 합니다
    ㅡㅡㅡ

    여기서
    님이 뭘 놓치고 있는지
    잘 생각해보세요.
    제 눈에는 놓친 게 많아보여요.

  • 32. 행복한새댁
    '24.9.28 9:18 PM (125.135.xxx.177)

    운 좋으시네요.. 그런 좋은 엄마를 만나서..

  • 33. ㅇㅇ
    '24.9.28 9:21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사과 의향을 물어보는게 참 이상한 교육방식이네요.
    사과해야 할일이라고 먼저 가르쳐야죠.

  • 34. 원글
    '24.9.28 9:23 PM (211.234.xxx.208)

    저도 놀이터 미끄럼틀에서 올라오지 못하게 막은 건 정말 못된 행동이고 그러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에게 다시 일렀고 자기 말 안듣고 올라왔다고 해서 때린 것도 잘못이지요..

    친구엄마한테 제가 생각하는 저희 아이가 잘못 한 거 다시 톡으로 드리고 제가 보는 앞에서 사과하는 모습 보고 싶은데 학교에서 만약 저희 아이가 제대로 사과 안 하면 담임 선생님께 도움 요청드리려고 한다고 메세지 드리려구요ㅜㅜ

  • 35. 오은영 박사도
    '24.9.28 9:23 PM (125.188.xxx.2)

    그랬어요.
    아무 때나 의견 자꾸 묻고 하는게 아이에게 좋은 게 아니라고요.
    잘못했을 때는 잘못을 알려주라고요.
    원글님은 좋은 엄마 되고싶은 마음에 이런 경우에도 아이에게 의견을 물으신 듯 보이는데
    이런 경우엔 따끔하게 잘못한 거라고 알려주셔야 해요.
    의견을 물어야 하는 상황이 아니에요.

    마트에서 애가 소리 지르며 울고 바닥에 누워 있는데도 상황 설명을 하며 설득하는 아이 엄마를 보고 너무 놀랐어요.
    그 엄마는 그게 바람직한 육아라고 착각하는 것 같았고요.

  • 36. ..
    '24.9.28 9:25 PM (175.214.xxx.16)

    애가 친구에게 사과하는 건 당연하고요,
    원글님이 자녀 앞에서 그 집 아이와 어머니에게 백배 사죄하는 모습을 보여 주세요.
    서로 사과하고 화해하고 넘어갈 일이 아니라
    부모도 사죄하게 만들 정도로 자기 행실이 그릇되었다는 걸 알아야 앞으로 그런 행동 안 할 거예요.3333


    이미 전화하셨다니 어쩔수 없지만 아이랑 같이 가셔서 사과하는게 더 좋았을거 같아요
    아이한테 눈으로 보여주는게 중요하거든요 자기가 잘못을 했다는걸요

    아이는 많이 혼나야겠네요 초 1 행동이라하기엔 너무 못된거 같아여

  • 37. ㅇㅇ
    '24.9.28 9:30 PM (49.164.xxx.30)

    아이 엄하게 혼좀 내야겠네요. 문제가 너무 많고 못됐어요

  • 38.
    '24.9.28 9:35 PM (1.237.xxx.181)

    사실 확인 후 애가 잘못한게 맞으니 사과하라해야지
    뭘 사과하고싶냐고 물어봐요

    이런 엄마 때문에 학폭이 일어나는듯

  • 39. ...
    '24.9.28 9:36 PM (58.142.xxx.34)

    조언 구하고자 올린글인데
    교육에 손 놓았냐느니
    아이가 못돼쳐먹었냐느니
    그따위로 댓글쓴 여자
    진짜 못돼 쳐 먹었네요 ㅉㅉ

  • 40. ㅇㅇ
    '24.9.28 9:37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공동의 놀이터를 공동체 의식 없이 제멋대로 독점하고자 함.
    시설이든 사람이든 본인 기분 내키는대로 좌지우지하고 싶어함. 그걸 실천에 옮김!
    상대방에 대한 존중심 없이 심술과 난폭성 발산.
    말도 안 되는 행동을 하면서도 본인 뜻에 반했다고 폭력 행사.
    남을 괴롭히는 방법도 머리 굴려 생각한 듯 다채로움.
    셋 센 후 상대를 꼬집은 손을 놓기로한 약속도 어김.
    다른 쪽으로 가서 친구 진로를 또 방해한 건,
    터무니없이 시작한 본인의 심술이나 분노를 내려놓지 못하는 집요함이 있음.

    ㅡ본인 잘못 100%인 상황에서도
    사과할 생각이 있냐는 식의
    판단 미숙 제 식구 감싸기의 완성판 엄마의 보호 장치가
    잘 갖춰짐.

  • 41. 그죠~
    '24.9.28 9:41 PM (49.170.xxx.206)

    뭐든 핑계없는 무덤 없고, 이유없는 폭력 없죠~
    쭉 그렇게 키우세요.

  • 42. 원글
    '24.9.28 9:44 PM (211.234.xxx.208)

    글 잘 보았습니다.

    아이가 내일 만나 직접 사과한다고 하는데 그 친구 엄마가 나와주실지 모르겠네요 만나길 거부한다면 학교에서 하게 하도 담임 선생님께 설명드리고 선생님 앞에서 하게 하면 어떨까 합니다ㅠ

  • 43. 111
    '24.9.28 9:50 PM (121.165.xxx.181)

    아이가 잘못한 것 맞고 사과하는 것도 당연하고 앞으로 정말 잘 가르쳐야겠죠.
    그런데 아직 어리잖아요.
    부모가 잘 가르치고 중심 잘 잡고 있으면 크면서 많이 달라져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44. 에휴
    '24.9.28 9:56 PM (49.1.xxx.123)

    학교 선생님 중에도
    똑부러지게 사과시키는 거 못 하더라고요. 법적으로 불리하다고 느껴서 그러는지..
    아이가 이러구저러구 끝까지 우기니까
    어영부영 마무리.. 지난 주에 초3교실에서 목격했어요.
    아이들 아직 어려서 어른 기준으로 논리적으로 설명해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서 어설프게 흉내 내면서
    그냥 반박하는 형식만 학습하게 된 것 같아요.
    지속적으로 수업 방해하길래
    한번 맘먹고 그만해!! 한번 하니까 딱 그만두던데 말이죠.

  • 45. ㅇㅇ
    '24.9.28 9:58 PM (211.221.xxx.248) - 삭제된댓글

    세상에!!!!!!!!!!!!!

    초1인데 마음대로 안된다고 때리나요????
    이게 아무렇지 않으세요??????????
    어떻게 그동안 살았길래????????

    그동안 어린이집. 유치원 거치면서 뭐하셨어요?

    그 상대방 엄마 교사라서그런지 양반이네요.

    교사 양반 아니었으면 학폭안가더라도
    소문으로 매장당할만한 일이네요.

    초1이???

    좀 심각하게 반성하시길
    어떻게 어린이집 유치원을 지내왔고
    어떻게 교육시켜왔고 무슨마인드로 애를 키운건지

  • 46. ...
    '24.9.28 10:10 PM (39.125.xxx.154)

    저번에 어린이집에서 맞고 왔다는 글에는 애들 많이
    맞고 때린다고 별 일 아닌 것처럼 말하던데
    겨우 초1인데도 댓글 온도차 심하네요

    아이도 반성하는 것 같고 엄마도 따끔하게 혼내고 가르치신 것 같으니까 앞으로 잘 하면 되죠.

    요즘 애들 싸움이 어른 싸움 되고 소송까지 가는 꼴들 많이 보다 보니 사과하고 화해하고 다시 친하게 지내겠다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 47. ㅇㅇ
    '24.9.28 10:10 PM (211.221.xxx.248) - 삭제된댓글

    조언구하고자 올린글에 못되게 말한다는 사람은 뭔가요

    애 초1 될때까지 키우는 동안 교육에 대해 못알아보고
    마인드가 이러니
    따끔하게 사람들이 말해줘도 알아들을까 말까한
    마인드인걸 못알아보는 사람이 이상한거지

    초동 대응보세요
    자기 아이한테 어떻게 언어를 사용하는지

  • 48. ㅇㅇ
    '24.9.28 10:12 PM (211.221.xxx.248) - 삭제된댓글

    어린이집 몇살하고
    초1하고 같나요?

    초1이 자기맘대로 안된다고 선빵 때리는건 심각한 겁니다.
    세상에 이렇게 교육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이 많으니
    노키즈 존이 생기는 군요.

    심지어 만2세가 자기맘대로 안된다고 무는 것도
    이상한거고요.
    때리는 것도 특이한 만2세인건데
    심지어 초1이

  • 49. ㅇㅇ
    '24.9.28 10:13 PM (58.229.xxx.92)

    사과하고 싶냐고 물어보다니. . .
    당연히 백배사과할 일에. .
    저같음 학폭 갑니다

  • 50. 역시엄마가문제
    '24.9.28 10:13 PM (116.32.xxx.155)

    처음부터 끝까지 원글님 애 잘못이니 이유불문 같은 소리 하지마세요22

  • 51. 원글
    '24.9.28 10:16 PM (211.234.xxx.208)

    아이친구 엄마가 내일 시간 된다고 하셔서 과일 한박스 사서 집앞에서 찾아뵈려고 합니다. 아이가 친구에게 직접 사과하고 저도 사과드리려고 해요 저도 미숙하고 그렇네요ㅠ

  • 52. 사과
    '24.9.28 10:17 PM (61.39.xxx.41)

    사과 하고 싶냐!고 물어봤다고요?

  • 53.
    '24.9.28 10:51 PM (1.238.xxx.218)

    아니 근데 담임샘 앞에서 사과도 웃긴게 부모가 보는 앞에서 부모랑 아이가 사과하면되지 담임샘은 왜 들먹이세요? 학교에서 있었던 일도 아니고 놀이터에서 있었던 일에 담임샘을 또 끌어들일 생각을 하다니 ㅠㅠ 교사들 너무 힘들것같아요. 가정교육이 중요하지 교육은 무슨 학교만 하는것처럼

  • 54. ....
    '24.9.29 12:44 AM (89.246.xxx.195)

    사과하고 싶냐고 물어볼 게 아니라 애 데리고 가서 엄마부터 미안하다 사과하고 애도 시켜야지.... 어이없네.
    운 좋은 줄 알아요. 상대엄마 천사임

  • 55. oo
    '24.9.29 12:49 AM (118.220.xxx.220)

    초1이 저 정도의 행동을 했다면 이미 일상에서 다른 친구들에게도 전적이 있을것같군요
    상대 어머니께 감사하세요 요즘 바로 학폭 갑니다
    그리고 아이 제대로 가르치세요
    여기서 바른척 글 쓰지만 원글님의 가르치지 않아서
    저런 행동을 하는겁니다
    무조건 부모 잘못이에요
    사과하고 싶냐고 물어본것만 봐도
    님이 아이를 어떻게 대했는지 답 나옵니다
    사교육계에서 초 저학년 상대하고 그 엄마들 상대하다보니
    바로 파악이 됩니다

  • 56. ...
    '24.9.29 6:45 AM (112.214.xxx.184)

    그런데 초1 이 이런 행동 하는 건 진짜 놀랍네요 얼마나 애를 제멋대로 키웠길래 밖에서 저런 짓을 할까 싶었더니 사과 하고 싶냐소 묻는 엄마 보고 바로 끄덕이게 됩니다
    금쪽이 나가면 엄마가 욕 많이 먹을거고 이 정도 행동은 처음 바로 나타난 게 아닐 거에요 상대부모가 대인배라 이렇게 넘어가는거니 조만간 학폭으로 여기저기 들락이겠네요

  • 57. ..
    '24.9.29 7:35 AM (61.43.xxx.57)

    고만좀 야유 하세요
    한사람이 그러니 아주 우루루 달려드네요!
    실제 눈앞에 두고선 이렇게 비난 못할거면서
    온라인상이라고 참 가혹하네요.
    원글 댓글 보니
    그만하면 상식적인데 왜 그러세요?
    처신도 잘하실거 같고요.
    잘 모르면 물어볼수 있지요.ㅜㅜ
    아이도 아직 초1이에요.
    충분히 바뀔수 있습니다~

  • 58. 아이가
    '24.9.29 7:42 AM (211.211.xxx.168)

    뭔가 상대를 자기 뜻대로 움직이게 하고 싶어하고 상대가 뜻대로 안 되면 폭력으로 해결하려 하네요.
    너와 마찮가지로 친구도 하고 싶은게 있는거고 너는 그걸 막거나 제어할(해라 마라핳) 권리가 없다는걸 잘 이해시키세요.
    집에서 어른들이 아이말이라면 다 들어주고 아이 위주로 일상이 돌아가니 저런 아이들이 많더라고요.

  • 59. ....
    '24.9.29 12:18 PM (58.29.xxx.1)

    저희 애도 1학년때 친구한테 맞았는데 (뺨 ㅋ)
    지금은 둘도 없이 친한 친구사이에요.
    저희집은 저희 애 맞고 와서 부들부들 했었는데 그 집 엄마가 호되게 아이 혼내고
    아이가 울면서 전화해서 죄송하다고 하고 저희 애한테도 미안하다고 하니 같은 나이 키우는 엄마로써 또 짠하더라고요?
    아이도 사과 받고 금방 마음 풀렸고 지금은 서로 사랑하니 어쩌니 아침부터 전화통화하고 웃겨요 아주. 잘 해결되길 바랄게요

  • 60. ㅇㅇ
    '24.9.29 2:14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초1정도면
    부모든 이이든 감싼다고 꼭 좋은 건 아니라고 봐요.
    사과는 당연한 거고
    사과 보다 더 중요한 건 앞으로의 행동이죠.
    이 케이스는 그나마 당한 친구가 나름 맞상대도 하고
    집에 가서 사실대로 전달도 잘했지만

    어린 시절에
    친구 등에게 일방적으로 맞고 괴롭힘 당하고
    낮은 자존감과 상처를 평생 안고 가는 경우도 많아요.
    수십년 뒤에 터지는 학폭 폭로도 뉴스를 통해 접하잖아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우발적으로 투닥거리는 경우와 달리
    한 학년 전체를 두고봐도 대놓고 요리 조리 친구 괴롭히는 인원은 극소수에요.

    언젠가 영화가 끝난 뒤에 빌딩 엘베에서
    밀려나오는 한 무리의 어린 학생들을 봤는데 커다란 아이가
    작은 아이를 툭툭 건들면서 쥐잡듯 코너로 몰아요.
    무리의 아이들은 익숙한 듯 못 본 채.
    내가 굳은 표정으로 폭력 쓰는 아이를 노려보니
    눈치보며 잠시 멈칫하는가 싶더니
    엘베를 우르르 빠져나가면서도 내면의 분노를 못 이기고
    계속 툭툭 괴룁히더라구요.
    당한 아이 집에서는 그것도 모르고
    아이만 입 다물면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영화도 보러 갔다 왔구나...싶겠죠.

    두 아이 다 획기적인 변화 없이
    그런 모습대로 자란다는 건 상상 만으로도 끔찍...

  • 61. ㅇㅇ
    '24.9.29 2:23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초1정도면
    부모든 이이든 감싼다고 꼭 좋은 건 아니라고 봐요.
    사과는 당연한 거고
    사과 보다 더 중요한 건 앞으로의 행동이죠.
    이 케이스는 그나마 당한 친구가 나름 맞상대도 하고
    집에 가서 사실대로 전달도 잘했지만

    어린 시절에
    친구 등에게 일방적으로 맞고 괴롭힘 당하고
    낮은 자존감과 상처를 평생 안고 가는 경우도 많아요.
    수십년 뒤에 터지는 학폭 폭로도 뉴스를 통해 접하잖아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우발적으로 투닥거리는 경우와 달리
    한 학년 전체를 두고봐도 대놓고 요리 조리 친구 괴롭히는 인원은 극소수에요.

    언젠가 영화가 끝난 뒤에 빌딩 엘베에서
    밀려나오는 한 무리의 어린 학생들을 봤는데 커다란 아이가
    작은 아이를 툭툭 건들면서 쥐잡듯 코너로 몰아요.
    무리의 아이들은 익숙한 듯 못 본 채.
    내가 굳은 표정으로 폭력 쓰는 아이를 노려보니
    눈치보며 잠시 멈칫하는가 싶더니
    엘베를 우르르 빠져나가면서도 내면의 분노를 못 이기고
    계속 툭툭 괴롭히더라구요.
    당한 아이 집에서는 그것도 모르고
    아이만 입 다물면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영화도 보러 갔다 왔구나...싶겠죠.
    두 아이 다 획기적인 변화 없이
    그런 모습대로 자란다는 건 상상 만으로도...

    원글님도 노력하는 모습은 좋아보이나
    어떤 면에서는 아쉬운 부분도 크게 보이니까
    직언하는 댓글도 달리는 거고,
    많은 사람들이 바라는 좋은 결과를 얻으려면
    쓴소리도 약으로 삼을 필요가 있죠.
    문제점을 정확히 포착하지 못하고 설렁설렁 얘기해서는
    아이들도 생각 보다 언행 개선하기 쉽지 않아요.

  • 62. ㅇㅇ
    '24.9.29 2:27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초1정도면
    부모든 이이든 감싼다고 꼭 좋은 건 아니라고 봐요.
    사과는 당연한 거고
    사과 보다 더 중요한 건 앞으로의 행동이죠.
    이 케이스는 그나마 당한 친구가 나름 맞상대도 하고
    집에 가서 사실대로 전달도 잘했지만

    어린 시절에
    친구 등에게 일방적으로 맞고 괴롭힘 당하고
    낮은 자존감과 상처를 평생 안고 가는 경우도 많아요.
    수십년 뒤에 터지는 학폭 폭로도 뉴스를 통해 접하잖아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우발적으로 투닥거리는 경우와 달리
    한 학년 전체를 두고봐도 대놓고 요리 조리 친구 괴롭히는 인원은 극소수에요.

    언젠가 영화가 끝난 뒤에 빌딩 엘베에서
    밀려나오는 한 무리의 어린 학생들을 봤는데 커다란 아이가
    작은 아이를 툭툭 건들면서 쥐잡듯 코너로 몰아요.
    무리의 아이들은 익숙한 듯 못 본 채.
    내가 굳은 표정으로 폭력 쓰는 아이를 노려보니
    눈치보며 잠시 멈칫하는가 싶더니
    엘베를 우르르 빠져나가면서도 내면의 분노를 못 이기고
    계속 툭툭 괴롭히더라구요.
    당한 아이 집에서는 그것도 모르고
    아이만 입 다물면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영화도 보러 갔다 왔구나...싶겠죠.
    두 아이 다 획기적인 변화 없이
    그런 모습대로 자란다는 건 상상 만으로도...

    원글님도 노력하는 모습은 좋아보이나
    어떤 면에서는 아쉬운 부분도 크게 보이니까
    직언하는 댓글도 달리는 거고,
    많은 사람들이 바라는 좋은 결과를 얻으려면
    쓴소리도 약으로 삼을 필요가 있죠.
    문제점을 정확히 포착하지 못하고 설렁설렁 얘기해서는
    아이들도 생각 보다 언행 개선하기 쉽지 않아요.
    양육 방식에 영향 받은 아이와
    영향을 준 사람이 동시에 변화해야 햐는 거라..

  • 63. 원글님
    '24.9.29 4:25 PM (61.43.xxx.30)

    그 아이하고의 일은 위의 조언대로
    하시면 되니 그렇다치고
    아이가 성격이 강하고 욕심 많은건
    지금부터라도 잡아주셔야할것같아요
    요즘 아이들 다 귀하고
    뭐든 오냐오냐하고 말로 잘 알아듣게한다지만
    안되는건 호되게 교육시킬 필요가 있거든요

    안그럼 진짜 중 고등학교 들어가서
    더 심각한 문제가 될수있고
    나아가 사회생활에서도 힘들수있더라구요

    그래도 원글과 댓글보니 현명하실것같아
    좋은 결과 있으시리라 봅니다 ^^

  • 64. ㅇㅇ
    '24.9.29 4:26 PM (211.245.xxx.42)

    교내에서 벌어진 일도 아닌데 왜 담임선생님까지 개입시키려 하시는지요

    원글님 아이에게 잘못한 점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짚어서 따끔하게 혼내시고 친구에게 제대로 사과하라고 가르치세요

  • 65. ...
    '24.9.29 4:43 PM (118.235.xxx.70)

    원글님 저도 아들 키우는 입장에서 상황이 이해가 됩니다.
    댓글로 너무 비난들 하시니 저는 응원만 드리고 싶습니다.
    이번일을 계기로 아이가 더 잘 성장할거에요
    원글님 댓글보니 현명하신것 같아요
    아들 키우다보니 별일 다 겪습니다 힘내세요!!

  • 66. ㅇㅇ
    '24.9.29 5:04 PM (1.231.xxx.41) - 삭제된댓글

    어머니도 현명하게 대처하고 계신데 왜 초1짜리를 잠재적 폭력배로 모시는지...

  • 67. ㅇㅇ
    '24.9.29 5:27 PM (223.38.xxx.128)

    초1때 놀이터에 저런아이 꼭 있었는데
    그엄마들은 걔때문에 다른애들 우는데도
    놀다보면 그럴수도 있지~모드라 그엄마에 그자식이구나 했는데(그러다가 막상 자기애가 조금 당하면 난리치는 경우도 봄)
    원글님은 그래도 노력하는 엄마세요.

  • 68. ..
    '24.9.29 5:50 PM (220.73.xxx.222) - 삭제된댓글

    원글님 노력하는 모습 칭찬드립니다.
    누구나 어떤 상황에서든 객관적이고 이성적이긴 어렵습니다. 다행히 아이 친구 어머니가 좋은 분이신 거 같고 원글님도 잘못을 깨닫고 받아들이시니 아이도 이번 기회에 크게 성장할 수 있을 겁니다 토닥토닥~~

  • 69. 그러게요.
    '24.9.29 5:51 PM (106.102.xxx.240)

    왜 본인이 아이를 훈육시키지 않고 선생님에게 떠넘기시려고 하나요? 학교에서 일어난 일도 아닌데요.
    사과하고 싶냐고 묻는 것도 잘못됐고 이유불문이라니 마치 상대아이도 잘못이라는 뉘앙스네요.
    원글은 아이를 제대로 훈육시키지 않네요.
    본인의 뜻때로 행동하지 않는다고 해서 때리고
    먼저 꼬집고 같이 놓자고 했는데도 계속 꼬집고
    다른 데로 옮겼는 데도 막고 잘못한게 한 두가지가 아니네요.
    저도 제 아이 친구라면 절대 가까이 하지 말라고 할 거예요.
    심각하게 생각하시고 훈육하세요.

  • 70. ..
    '24.9.29 5:52 PM (220.73.xxx.222)

    누구나 어떤 상황에서든 객관적이고 이성적이긴 어렵습니다.
    다행히 아이 친구 어머니가 좋은 분이신 거 같고 원글님도 잘못을 깨닫고 받아들이시니 아이도 이번 기회에 크게 성장할 수 있을 겁니다.

  • 71. 정말럭키
    '24.9.29 6:22 PM (210.2.xxx.98)

    진짜 운 좋으셨습니다.

    요즘 같은 때에 저런 친구어머니 같은 분 드물죠

    맘 카페에 바로 글 올려서 자기네 아이가 맞고 왔는데 어쩌고 저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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