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가 아직 남있는 것들 공유해볼까요?

[ㅁㄹㅇ]

(아래 50살이 패스트푸트.... 이 글 보고요.

전 40대 중반입니다)

 

동네에 국한되지 않고 그래도 범위 넓게 인기있던거요

제가 서울에서만 살아서 다른 지역은 잘 모르니 서울만 얘기할게요.

 

뱃고동요.

추억을 지켜주시려는건지, 인테리어 다 그대로요 ㅋ

 

조만간 갈겁니다.

난 이제 오징어튀김을 돈 생각없이 추가할 수 있는 여자

[ㅇㅇ]

압구정 하루
강남역 장원분식
서울대입구 장우동

[...]

뱃고동 받고 금성부대찌개 스테이크 갑니다...길손도요 한잔의 추억도

[..]

종로 장터국수

[...]

강남역 야구(타격) 연습장

[전]

잠실 영양센터 전기구이 통닭

[...]

이대앞 가미분식
신림동 고시촌 왕갈비(자리는 이전)와 삐에스몽떼 빵집
낙성대 장 블랑제리 제과점

[중]

혜화동 중국집 진아춘, 금문. 학림다방

[ㅇㅇ]

청담동 고센이요.
인테리어는 새로 했어요.

[와]

이대앞 가미분식이 아직도 있다고요?! 대박!!
설마 시장통에 민주떡볶이는 없어졌겠죠?

[가미분식!]

댓글에 나왔네요!
가미분식이 다른쪽 골목 구석에 분식집으로 테이블 서너개 있는 하름한 라면집 수준이었을때부터 알던 곳인데 우동으로 유명해서 돈 벌어 확장하고 인테리어도 깔끔하게 한 현재 자리로 자리 잡았죠.
전 가미분식의 우동이 최고로 맛있고 주먹밥도 최고.
외국에 살때도 한국 들어오면 꼭 한번은 찾아가서 먹었죠.

[심촌]

거품1.2도 아직 있을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