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터미..

[애터미]

50대에 재혼까지 생각하고 만난 사람이 멀쩡한 직업 그만두고 애터미 한다네요. 
말렸는데 듣지 않아요. 헤어져야 할지 고민입니다. 
영업이 쉽지 않다고 생각되기도 하고,  
본인은 2년내에 월1000 벌 수 있다고 확신하는데,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거든요. 
일확천금의 환상을 애터미에서 심어줬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전 잘해야 월200정도 벌거라 예상합니다.
아니면, 정말 노력하면 괜찮은 일이기도 할까요? 제가 과민한 걸까요?

[.......]

헤어지세요
계속 속썩일 사람입니다
나중에 원글님도 끌어들이려고 난리칠걸요

[ㅁㅇ]

2만원 벌기도 힘들 것 같아요.

[애터미]

종교에서도 말이 많던데요

[..]

적자나서 집에 물건이 쌓인다는게 무슨 말인지.

[ㅡㅡ]

동네엄마 남편 본업관두고 시작한지 10년정도 된거같은데
요즘 아는가게에 외상..했더라구요

[모모]

그남자 콩깍지 덮혔네요
그거 다이야몬드 회원인가 되면
월천도 벌겠죠
근데 다이아몬드 회원되려면
내돈 수억 갖다바쳐
내돈내고 물건사서
집에 쟁여놓고
결국 빚내서 사고
그러다 못 빠져나옵니다
그동안 들인돈이 아까워서
뭔가 되겠지하지만
결국 빚더미입니다
제 동서가 몇년전걲고
이혼 당했어요

[. .]

헤어지세요
헛바람 든거고 돈 못법니다

[...]

귀가 얇은 사람이네요.

애터미가 아니라 어디서 사기도 당하겠어요.

뭘 물어봅니까 그만두세요.

[오예쓰]

이걸 고민하고 있다니.....

[어머]

애터미하는 사람 많이 봤지만 돈벌었다는 사람 못봤어요 다단계가 얼마나 힘든대요

[언능]

헤어지세요.
다단계? 집안 말아먹습니다.
방마다 물건 가득가득 쌓이고 못팔고
주변지인들에게 엄청 민폐끼치고
하여튼 망쪼 가는 지름길.

[바람소리2]

월천 ?
허황된 사람은 버려요
전재산 다 날릴거에요

[휴식같은]

무조건 헤어지세요.
번듯한 직업이 있고 부업으로 용돈벌이로 하면 몰라도 ᆢ
직업까지 그안둔 상태면 ᆢ

[...]

애터미 말만 들어도 지긋지긋해요. 친척중 애터미 하는사람 있는데 식구들 며느리 죄다 하라하고 물건 집에 쌓아놓고
친척들 생일엔 무조건 애터미 선물해요. 애터미 통해 생활용품 안사는 저를 바보취급하더군요. 하여튼 애터미 지긋지긋해요. 줘도 안써요

[아모레 설화수]

방판 했었는데요
1차 소비자가 판매자더라고요

[ㅠㅠ.]

글 감사합니다. 애터미에 빠지면 헤어나오기가 힘든가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