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퇴사하고 1년쯤 놀고 있어요ㅠ
퇴직금 다 쓰고 지금은 돈 빌려서 살아요
전 직장 다니지만 경력단절 때문에 월급이 적어서 그 돈으론 생활비가 모자라고요
취직 안 할거냐고 물어보면 그냥 넘기고 확답을 안 하는데 그동안 참았는데 더 참아야할지 이젠 그만 이혼불사하고 크게 싸우기라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작년에 퇴사하고 1년쯤 놀고 있어요ㅠ
퇴직금 다 쓰고 지금은 돈 빌려서 살아요
전 직장 다니지만 경력단절 때문에 월급이 적어서 그 돈으론 생활비가 모자라고요
취직 안 할거냐고 물어보면 그냥 넘기고 확답을 안 하는데 그동안 참았는데 더 참아야할지 이젠 그만 이혼불사하고 크게 싸우기라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빚이 늘어 나면 힘들어요.
빌려서 생활 하신다니 허심탄회 하게 대화 하세요.
빚에 쪼들리면 사는 게 사는 게 아니잖아요.
나이대가 어떻게 되시는지.
노는 건 아닌데 저희도 수입이 많이 줄어서요.
노력하고있다면 조금 기다려볼 수 있지않을까요?
긴축하면서요.
다행이 원글님이 일이 있으시니.
남편 몇 년생이세요 요새 점점 정년퇴직 그리 많이 올라오네요
남편 몇살인데요?
만 45살 넘으면 전문직/기술직 아니고선 재취업 어려워요 ㅠㅜ
50대 초반이요ㅠ
구직을 하는건지 안하는 건지 알 수가 없어요
돈빌려 살다니 ㅜ
우울증은 아닐까요?
저희남편 퇴사후 일년가까이 멍때리고 울기도하고
우울증약 먹고 많이좋아져서
일 시작했어요
아이들 고등학생정도 되지 않았나요?
싸울 일은 아닌것 같고, 경제적 현 상황 자세히 알려주고 힘들다고 애가하시구요
특별하지 않는 이상 몸쓰는 일 밖에 없고 그것도 구하기 쉽지 않을텐데
남편 분도 속으로 고민이 많겠죠. 체력도 되어야하구요.
국민취업반 신청시6개월 50만원 지원됨.조건충족시 구직 , hrd취업훈련가능요.
오히려 여자들이 일할데가 많고
남자는 갈데가 없어요
남자요양보호사 자리 많아요
구직활동 하는 동안 단기로라도 일하라고 하세요
여자들은 가리지 않고 일하려하니 자리가 많은 거죠
남자들도 책임감있으면 가리지 말고 일해야해요
윗분 요양보호사 자격증부터 따야 하지 않나요?
일년만에 퇴직금을 다쓰고 빌려서 산다는건
기존 근무도 장기는 아니었나봅니다?
그리고 내가 일을 하는데 빌려서 살아야할만큼인가요?
그것도 상식적이진 않음 ㅠㅠ
큰일이네요,,남편 50대면 앞날이 구만리같은데 쿠팡알바도 할수있는 나이잖아요. 가계부를 남편에게 쓰라하세요
남편 성격이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사람이고 현재 구직 활동 하고 있으면 놔두고 아무 생각없이 걱정없이 지내는거면 둘만 있을때 대화해 보세요
그런 것도 유전이라서 시부모가 성실한 사람인가 살펴 보세요
우리도 시댁에 형제가 다섯인데 둘은 성실하고 셋은 아무 생각없이 현재를 살아요
자기밥도 안차려먹던 남자면
남의 간병 하겠나요.
평소 하던 생활을 보세요.
놀다보면 적응해서 취업 힘들어요
빌려살정도면 뭐라도 해야지
그건 아닌듯요
작년이맘때 박차고 회사나온 임원이던 남편 ㅠㅠ
벌써 일년되어가네요ㅡㅜㅠ
부부가 요양보호사로 일하더군요
50대 초반이면 청춘인데 1년을 놀면 어떡해요.
낮에는 구직활동하고 저녁에는 대리라도 뛰던가 마냥 놀면 안되죠.
아무리 일 구하기 힘들어도 학원 운전자리도 있고 마트배송, 쿠팡배송, 주유소 찾으면 많아요.
몸 안쓰고 하던 일 하려고 해서 그렇죠
애들이 아직 학생인가요? 그럼 남편 너무 방만한거고 졸업했다면 걍 두세요 그간 성실히 일하느라 지쳤을수도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28922 | 생리전 증후군 - 작은실수도 그냥 죽고싶어요. 10 | o o | 2024/10/03 | 2,264 |
1628921 | 건조하면 가렵고 울퉁불퉁 올라와요 2 | 얼굴 | 2024/10/03 | 1,628 |
1628920 | 이번 유시민 매불쇼 중요한거 하나 7 | ㄱㄴ | 2024/10/03 | 3,250 |
1628919 | 지금 눈이 이상한데..망막박리 같아요 22 | 000 | 2024/10/03 | 5,997 |
1628918 | 외국합창단이 부르는 밀양 아리랑 2 | 멋져요. | 2024/10/03 | 859 |
1628917 | estp 딸 19 | ... | 2024/10/03 | 2,481 |
1628916 | 스카프 어떤 사이즈가 좋나요? 7 | ........ | 2024/10/03 | 1,780 |
1628915 | 끝사랑은.. 2 | .. | 2024/10/03 | 3,408 |
1628914 | 신축 옵션 너무 어려워요. 29 | …. | 2024/10/03 | 4,570 |
1628913 | "아크로비스타 준다했다."/펌 9 | 헐 | 2024/10/03 | 4,731 |
1628912 | 어려움과 시련이 결국 사람을 성장시키네요 2 | ㅇ | 2024/10/03 | 2,129 |
1628911 | 쇼생크탈출에서 팀로빈스는 왤케 안늙게 꾸며놨을까요? 1 | ..... | 2024/10/03 | 1,788 |
1628910 | 공장에서 오래 근속하신분들 존경해요 3 | ㅇㅇㅇ | 2024/10/03 | 1,755 |
1628909 | 선풍기들 다 닦아서 넣으셨나요? 22 | 선풍기 | 2024/10/03 | 4,490 |
1628908 | 치앙마이 초등남아랑 여행 괜찮을까요? 7 | .. | 2024/10/03 | 1,396 |
1628907 | 걷고 들어왔는데 10 | 참아야지.... | 2024/10/03 | 5,082 |
1628906 | 최근에 올스텐 밥솥 사신 분들, 자랑 혹은 불평 좀 해주세요~ 8 | 하하하 | 2024/10/03 | 1,863 |
1628905 | 결국 아무도 불륜 안했다는거네요 7 | .. | 2024/10/03 | 6,214 |
1628904 | 저는 흑백요리사 최현석땜에 잘 안보긴해요 18 | ㅇㅇ | 2024/10/03 | 5,335 |
1628903 | 휘슬러압력솥과 스타우브냄비하고 밥맛차이 5 | ... | 2024/10/03 | 1,626 |
1628902 | 펌)삶에대한 의외의 진실 6 | weg | 2024/10/03 | 4,775 |
1628901 | “나이스 하게”살려고 노력하지 마세요. 라고 누가 그랬어요. 18 | ㅇㅇㅇ | 2024/10/03 | 6,548 |
1628900 | 자고나면 1kg 씩 빠지신다는분들 5 | ... | 2024/10/03 | 4,595 |
1628899 | 가지 속이 거뭇거뭇한데 먹어도 될까요? 5 | ........ | 2024/10/03 | 2,100 |
1628898 | 강아지도 신상을 좋아하나?? 9 | … | 2024/10/03 | 1,1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