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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림하면서 그냥 포기하고 완제품 사 쓰는거 뭐 있으세요?

ㅁㄹㅇㄹㅁ 조회수 : 5,495
작성일 : 2024-09-28 18:43:30

저는 깐 메추리알이랑 다진마늘요

 

살림 정말 열심히 하고 집밥 다양하게 열심히 하는데

이 두가지는 못하겠어요... ㅠ.ㅠ

 

메추리알 삶아서 까다가 정신병 걸릴 뻔 하고 깐메추리알.

마늘다지기 그거 너무 불편하고 도저히 싫어서 다진마늘 구입

 

다른 더 복잡한건 열심히 하면서 두가지는 그냥 고민없이 삽니다.

IP : 1.239.xxx.246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24.9.28 6:45 PM (222.108.xxx.61)

    저두 깐마늘 그리고 김치요....아주 가끔 메추리알도 샀으나 아예 조려진걸루 사요...

  • 2.
    '24.9.28 6:46 PM (219.248.xxx.213)

    다진마늘은 친정엄마가 주시는거 사거나 제가 그때그때 다져서 써요
    메출리알도 다삶아서 까서 썼는데ᆢ
    한번 깐거사서 써보니 편하고 맛도똑같길래ᆢ사서씁니다
    계속사서 쓸거에요
    육수도 코인육수 써요

  • 3. ...
    '24.9.28 6:48 PM (112.148.xxx.119)

    저도 메추리알은 사서 쓰는데
    마늘은 푸드프로세서로 갈아서 냉동실 소분하고 써요.
    직접 한다고 싸진 않아요.
    그래도 마늘을 고를 수 있어어요.
    냉장실에서도 오래 가요.

  • 4. ㅁㅁ
    '24.9.28 6:49 PM (175.223.xxx.168)

    저도 포기한거 많아요
    마늘 진짜 단양마늘까서 찧으면 맛자체가 다른데
    그거부터 포기
    김치 곰국 간장게장

  • 5. 근디
    '24.9.28 6:49 PM (211.58.xxx.161)

    메추리알은 사면 좀 딱딱해요

  • 6. ㅇㅇ
    '24.9.28 6:50 PM (180.64.xxx.3)

    다진마늘 트레이더스에 대용량 파는데 (냉동말고 냉장)그거 다이소 소분용기에 담아서 일부냉장 일부냉동시켜요 한번사면 오래써요.그냥 마늘값이랑 큰 차이 안나요. 아예 첨부터 냉동 조각으로 나오는거 은근 불편하고 이것저것 사보니 저게 제일 편해요

  • 7. 0 0
    '24.9.28 6:50 PM (119.194.xxx.243)

    저도 메추리알이요.
    제가 삶아서 까면 터지는 게 더 많아요ㅋ
    다진 마늘은 반반?

  • 8. 간단살림
    '24.9.28 6:51 PM (123.212.xxx.231)

    마늘은 500g씩 깐마늘 사다 통으로도 쓰고 반은 갈아서 써요
    메추리알은 굳이 먹어야 할 이유가 없어 깐 거 한번도 안사 봤어요 ㅎ
    콩국수 좋아하지만 콩물은 완제품 사요

  • 9. ...
    '24.9.28 6:51 PM (211.179.xxx.191)

    비비고 떡갈비 같은거 생각했는데요 ㅎㅎ

    메츄리알도 5판씩 사서 장조림 만들고
    마늘은 엄마가 다져서 줘요.

  • 10. ㅇㅇ
    '24.9.28 6:54 PM (211.44.xxx.201)

    저는 그냥쿠팡 메추리알 장조림 사요
    내가한거보다 더맛있..
    김치도 갈비양념도

  • 11. ㅡㅡㅡㅡ
    '24.9.28 6:54 PM (61.98.xxx.233)

    한알육수.

  • 12. 마늘
    '24.9.28 6:59 PM (211.250.xxx.132)

    사골육수는 완제품 안 쓸 수가 없네요
    마늘은 김치할 때는 많이 필요해서 기계로 갈지만 갈은 마늘은 찐득한 진이 나와
    맛이 별로긴 해요
    얼린 간마늘은 더 맛이 떨어지고요.
    반찬 양념으로 쓸때는 두알 정도 칼등으로 딱 눌러 부수고 다지면 간단한데
    것두 과정이 하나 생기는 거니 귀찮을 수도.
    그래도 맛이 달라서 갈아 놓은 건 안쓰게 되요

  • 13. ....
    '24.9.28 7:02 PM (58.122.xxx.12)

    쪽파요 ㅎㅎㅎ

  • 14. 아놧
    '24.9.28 7:02 PM (125.182.xxx.24)

    메추리알은 까기도 힘들고 집어먹기도 힘들어서
    그냥 계란으로 장조림 합니다ㅎㅎㅎ

    그리고 마늘은 간마늘 냉동으로 사고
    통마늘 깐 거 따로 사서 음식에 맞춰 넣어요.
    즉...저는 마늘 까기 싫어하는 여자ㅎㅎ

    그리고 전에는 멸치 육수 제대로 냈는데
    이젠 그냥 멸치 액젓 조금 넣습니다.
    대충 맛이 비스무리 나더라고요...

    갈비양념도 시중거 넣고
    제가 한 양념도 넣고..반반 합니다.

    고향만두만 있던 시절엔 만두도 빚었는데
    비비고 이후
    이젠 다 사먹고
    일년엔 한번만 빚습니다.

  • 15. 쉽게
    '24.9.28 7:04 PM (1.239.xxx.246)

    갈 수 있는건 쉽게 갑시다

  • 16. 저도 비슷
    '24.9.28 7:08 PM (125.132.xxx.178)

    메추리알 깐 것, 깐마늘, 다진마늘 (냉장), 사골육수, 콩국물…

  • 17.
    '24.9.28 7:09 PM (118.235.xxx.192)

    저도 메추리알 집에서 까면 부서지는게 반이라..진작에 사다 먹습니다

  • 18. 메추리알도
    '24.9.28 7:09 PM (59.8.xxx.68)

    메추라기 조림이요
    조리된걸 사서 청영고추 넣어서 한번 끓여요

  • 19. ㅇㅇ
    '24.9.28 7:40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저도 마늘ㅡ동네 가게 즉석 갈아줌
    각종장류ㅡ된장고추장 간장
    갈비 양념ㅡ반반 섞어서 해요
    멸치다시ㅡ코인육수

  • 20.
    '24.9.28 7:49 PM (1.236.xxx.183)

    코인육수 쓰면서 국물멸치 안쓰니 좋아요
    국물도 만족스런 맛이나구요

  • 21. ...
    '24.9.28 7:50 PM (222.236.xxx.238)

    저는 푸드 프로세서 있어서 마늘 다지는거나 파 써는건 기계의 힘을 빌려요. 메추리알은 껍질깐거 사먹고요.

  • 22. ㅇㅇ
    '24.9.28 8:05 PM (125.179.xxx.132)

    저도 푸드프로세서
    마늘 휘리릭 3초면 갈아요
    플라스틱 안나와서 포기가 잘 안됨

  • 23.
    '24.9.28 8:08 PM (112.147.xxx.160)

    저두 다진마늘 사서 써요. 마늘 껍질까서 써보기도 하고 깐마늘 요리할때마다 찧어서 써보기도 했어요.
    그러니까 밥하기가 너무 싫어지는 ㅠㅠ
    지금은 편하게 다진마늘 사다먹어요.

  • 24. ...
    '24.9.28 8:37 PM (121.151.xxx.18)

    메추리알
    코인육수요

    근데
    다진마늘 괜찮나요?
    깐마늘사서 갈아써봤어요ㅠ
    꼭지랑 다 갈아서 선입견있나봐요

  • 25. 즉석밥
    '24.9.28 9:46 PM (125.191.xxx.197)

    김밥 볶음밥 할때
    오*기 즉석밥 써요
    오*기 밥이 떡지지않아
    김밥 볶음밥에 편해요

  • 26. 메추리알
    '24.9.29 9:30 AM (222.121.xxx.232)

    계란,메추리알은 삶지말고
    찜기에 올려 찌시면 껍질까기 쉬워요~
    저도 몰랐는데 동생이 물어온 팁^^

    삶으면 까면서 노른자부위 벗겨지고
    안까지고 ㅠㅠ
    찌면 아주 매끈하게 벗겨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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