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은밀한 괴롭힘 당하는중인데(경단녀)

은밀 조회수 : 2,687
작성일 : 2024-09-28 16:45:00

은밀하게 나르시시스트에게 수동 공격 당하는 중인데요.

어제 잔업하는데..이제 막 하다가 일 막혀서 퇴근하려는데(저는 집도 2시간 걸리고 아이있는 주부)

굳이..나르가 저보고 저녁먹고 가냐고 물어봐요.

같이 먹자구요.(12년 지인이라 뻔히 빨리가서 애봐야

하는거 알고. 평소에 저 투명인간 취급함)

동료중에 한분 있었는데. 그 분 의식하면서 본인이

저를 왕따 시키는 것이 아니라 챙겨주는거다 라는

이미지를 위해 일부러 저한테 밥먹을거냐고 형식적으로 물어본거죠. 

저 딱 표정 굳어서. 아~저 퇴근해야돼요. 해버림ㅠㅠ

웃으면서 어머!  어쩌죠 담에 같이 먹어요 하고 호들갑이라도 떨걸요ㅠ

IP : 118.235.xxx.9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24.9.28 4:57 PM (116.37.xxx.94)

    같은글은 왜 또 쓰시는거죠?

  • 2. 팩트
    '24.9.28 4:57 PM (220.83.xxx.7)

    상황 자체만 보면 나르든 뭐든 그냥 예의상 한 말에 불과해요.

    같이 회식하는 자리(?)에 형식적이든 뭐든 물어보는 것 가지고 뭐라하기는 그래요.

    다른 나르 짓을 이야기해야 옹호를 해드릴 것 같아요.

  • 3. 음?
    '24.9.28 4:58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님은 그냥 그사람이 하는 모든 행동은 다 괴롭힘이라고 생각하네요.

    밥 먹으러 갈 때 자기 안 챙긴다고 12년된 지인인데 저런다고 하더니 이제는 같이 먹자하니 12년된 지인인데 뻔히 사정알면서 물어본다고 뭐라하고.

  • 4. ....
    '24.9.28 4:58 PM (121.151.xxx.18)

    잘하셨어요
    챙겨주기는 뭘...

    사람 인생긴데 그리살면 본인은 천년만년좋은줄아나보죠

    여기서 욕하세요
    같이해드릴게요

  • 5. 음...
    '24.9.28 5:01 PM (39.7.xxx.154) - 삭제된댓글

    저런 대화는 제 기준 그냥 쿠션어들..
    밥 시간이면 밥 먹냐 물어보는 거 일 수도 있어요.
    직장에서 일이 중요하지
    다른 사람이 나를 아떻게 생각할까를 고민해서
    또 다른 사람에게 말 걸고..
    그러기엔 에너지 소모가 너무 많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직장의 인간관계는 “동료“이지 “친구“는 아닌서로 좋은 동료가 되어 주어야져.

  • 6. ...
    '24.9.28 5:28 PM (223.62.xxx.184)

    그게 괴롭힘인가요??

  • 7. 그만두세요
    '24.9.28 6:03 PM (211.234.xxx.212)

    일일이 여기에 글올리느니 무시하거나 신고하거나 그게 안되면 관두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0873 요즘 나를 웃게하는 1 건강하게 자.. 2024/10/03 792
1630872 매끼 아니면 하루에 한끼라도 나물을 꼭 먹으려고 하는데 5 우루루우 2024/10/03 1,957
1630871 의사 2천명 늘리는게 맞습니다. 32 ㅇㅇ 2024/10/03 3,492
1630870 삼재였던 분들 요즘은 어떠신가요? 8 ㅇㅇ 2024/10/03 2,003
1630869 워킹맘이신 분들, 언제가 더 힘든가요? 18 ㅇㅇ 2024/10/03 2,503
1630868 차는 무슨 맛으로 먹나요? 9 ??? 2024/10/03 1,430
1630867 해운대 한정식이나 일식집 좋은데 있나요? 3 부산 2024/10/03 1,190
1630866 근데 82 대다수가 “의대증원” 찬성했잖아요 60 .. 2024/10/03 2,838
1630865 당뇨전단계인데 신기해요 7 진짜효과? 2024/10/03 5,875
1630864 40대 외모관리 10 .... 2024/10/03 3,873
1630863 돈이없어서 헬스장못가고 집앞운동장 러닝만 하려고요 16 2024/10/03 4,705
1630862 저는 일본 오염수 문제에 이렇게 빨리 적응할줄 몰랐어요 20 사람들 2024/10/03 2,168
1630861 아파트청약 몇가지 질문 드려요. 6 청약 2024/10/03 708
1630860 나솔) 돌싱들이라서 그런가 피지컬을 많이 보네요 21 @@ 2024/10/03 5,906
1630859 공항인데 인슐린을 챙겨오지 않았어요 12 coco 2024/10/03 4,853
1630858 지간신경종 같아요. 5 궁금 2024/10/03 1,659
1630857 우리 강아지 이름이라도 여보로 바꿔줄까봐요 5 아쉽지만 2024/10/03 1,778
1630856 나솔 상철 저러는 이유가 9 .... 2024/10/03 4,586
1630855 황수정은 지금보니 광고란 광고 다했네요 7 아깝다는 2024/10/03 4,184
1630854 오늘 매불쇼 하나요? 1 만다꼬 2024/10/03 841
1630853 갱신권 거부할 수 있을까요? 2 임대차 2024/10/03 1,278
1630852 머리 세달에 한번 하는거 자주 하는건가요? 1 .. 2024/10/03 1,633
1630851 다들집밖으로 나가셨네요~ 3 가을 2024/10/03 2,723
1630850 무계획)경주에서 울산가는데 코스추천해주세요 7 ㅇㅇㅇ 2024/10/03 847
1630849 중고생맘) 특별한 일없으십니따? 모하시나요??? 7 인생 2024/10/03 1,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