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자취시작했어요
여러군데 가봤고
원룸건물? 다세대건물?
학교 정문 후문 근처로요.
나름 고르고 골라 결정했답니다
물론 방이 넓고 가격이 저렴한게 큰 결정 요인이었지만.
년식은 오래되었지만
아이말로
에타에서도 인기좋은 건물(?)이라고 하더라고요
가격적으로.
봄까지 괜찮다
여름이 되니 약간 쾌쾌한 냄새 같은게 나더라고요
아이한테서
아마
세탁물을 방에서 말리고 건조기용량도 작고
올여름 비도 많이 와 습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제습기도 주문했어요.
근데 빨래에서인지
자꾸 냄새가 나고
애가 내려오면 옷에서 냄새가 나는거 같고.
한번씩올라가
이불.
옷등
빨래방에 가서 다 빨고 건조시키고 다 했고요.
1층이고
지대도 낮은곳 아니에요.
지하에도 방이 따로 있고.
위로 3층까지 있는 건물이고요.
냉장고에 넣어둔 과일 반찬이 곰팡이가 피니
애가 질겁을 하고 냉장고에 아무것도 안 둔다 하고.
(냉장고는 오래됐어요 )
이번 학기 마치고 방은 바로 빼서 내려오고
다음학기는 기숙사 신청하고
안되면 다른 집을 구하든 하자고 했어요
돈이 많다면
더 좋은집을 구했을까 싶고.
뭔가
결론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