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력단절 여성입니다

ㅊㅊ 조회수 : 6,098
작성일 : 2024-09-28 15:58:34

주부로만 살다가 취업을 했는데 원래 사회생활이라는게 더러운거 꾹꾹 참고

싫어도 안싫은척 하는게 사회생활인가요 ㅠ

 

IP : 49.175.xxx.152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점점
    '24.9.28 3:59 PM (175.121.xxx.114)

    맞어요 힘드시겠지만 익숙해지셔야해요 ㅠ

  • 2. 그럼요
    '24.9.28 4:02 PM (172.225.xxx.226)

    남의 돈 버는게 쉽지
    않죠..

  • 3. ...
    '24.9.28 4:02 PM (168.126.xxx.38)

    네 간신배같이 행동해요

  • 4. ...
    '24.9.28 4:05 PM (121.151.xxx.18)

    그럼요
    그냥 이게내가받는 돈의댓가구나생각하심됩니다

  • 5.
    '24.9.28 4:05 PM (119.192.xxx.50)

    성격상 그거 못해서 정신 피폐해지니
    돈이고 뭐고 살아야겠다 생각하고
    그만두고
    그냥 있는돈 다 쓰고 없으면 죽자싶어요 ㅠ

  • 6. 경력단절이란게
    '24.9.28 4:07 PM (211.215.xxx.144)

    직장인으로 있다가 결혼등으로 그만두게 되어 경력이 더이상 이어지지 못하는 걸 말하는건데 왜 경력단절여성이라고 쓰셨을까요???

  • 7. ...
    '24.9.28 4:09 PM (218.48.xxx.188)

    그걸 이제야 아셨다니.. 그간 복받으셨었네요

  • 8. ...
    '24.9.28 4:09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다 그렇게 살아요.. 회사도 그런데 자영업자들은 그 다수의 사람들을 상대하면서
    동네만하더라도 그많고 많은 식당장사하는 분들이면 마트하는 분 미용실하는 분들도
    얼마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겠어요..
    회사야 동료로 오래만나면 성격 파악되고 대충 그냥 성격 비위 맞춰주면 되지만요

  • 9. 그걸
    '24.9.28 4:10 PM (118.38.xxx.8)

    이제야 아셨나요? 2222

  • 10. ...
    '24.9.28 4:10 PM (114.200.xxx.129)

    다 그렇게 살아요.. 회사도 그런데 자영업자들은 그 다수의 사람들을 상대하면서
    동네만하더라도 그많고 많은 식당장사하는 분들이면 마트하는 분 미용실하는 분들도
    얼마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겠어요..
    회사야 동료로 오래만나면 성격 파악되고 대충 그냥 성격 비위 맞춰주면 되지만요
    근데 애초에 학교 마치고 시집가기전에도 일을 안하신것같은데요.???
    그걸 이제야 알수가 있는거 아니잖아요 . 시집가기전에도 일을 해봤다면요
    윗님처럼 그게 성격에 안맞다고 할수 있고 못하고 아니잖아요. 평생 쓸거 벌어놓은 사람들 아니고서야.

  • 11. ㅇㅇ
    '24.9.28 4:10 PM (223.38.xxx.206)

    사회초년생 적응하기가 쉽지않죠
    그거 평생 한 사람들도 있는데
    복받으셨네요2222

  • 12. ...
    '24.9.28 4:13 PM (39.7.xxx.49)

    힘내세요 ㅠㅠ 돈 벌어보니 남편이 새삼스레 너무 대단하고 고마운 존재더군요. 그런데 아무리 치사하고 더러워도 돈 못 버는 것보단 버는게 나은 것 같아요 저는 도저히 못 버티고 몇 번 뛰쳐나왔는데 밖은 너무 춥네요.. ㅠㅠ 자신감도 너무 떨어지고요.. 사는게 서글픕니다.나이 먹으니 재취도 잘 안되요 구질구질하고 치사해도 우리 좀만 참아봅시다. 날씨도 선선해지니 같이 기운냅시다 ㅠㅠ

  • 13. ㅇㅇ
    '24.9.28 4:13 PM (211.58.xxx.63)

    그렇죠뭐 민원인들 자영업자들은 진상 회사에서는 상사나 아랫직원들한테도 스트레스받는답니다ㅠㅠ

  • 14.
    '24.9.28 4:14 PM (39.7.xxx.90) - 삭제된댓글

    그래야 월급 받는 거구요.

  • 15. --
    '24.9.28 4:16 PM (58.238.xxx.105)

    내가 받는 급여가 소중하면 그 급여를 받기 위한 내 일도 소중하고 나를 써주는 곳이 이곳이라면 나의 능력은 그 정도이며 나의 재능과 능력이 아깝다면 현재 일을 디딤삼아 경력을 키우고 업무능력을 쌓고 나를 더 대우하면서 채용할 곳으로 이직하면 됩니다.
    직장에서 가장 불편한 사람이 일을 잘 못하는 사람보다 늘 불만인 사람이였습니다. 다른 사람 기운까지 저하시키고.. 일을 못하면서 열심히 할려는 사람에게는 안타까움이 있어 계속 일을 잘하도록 도움을 줄수 있거든요..(물론 엄청나게 중요하고 회사에 큰 영향을 미치지않는 업무에 한해) 똑같은 일에 많은 것이 생각하기 나름인것도 있어요. 경력단절에 이 직장을 때려치고 이 비슷한 일을 찾을수 있으면 당장 옮기시구요. 그렇지않다면 1년은 꾸준히 해서 퇴직금도 받고 이직을 하세요.

  • 16. ㅎㅎ
    '24.9.28 4:29 PM (211.234.xxx.137)

    직장생활이 일이 힘든 것 보다 사람 힘든게 더 커요

  • 17. 에이
    '24.9.28 4:30 PM (175.199.xxx.78)

    주부도 해봤는데 뭘 못하겠어요? 남편, 시집식구들이 이제까지 다 내맘에들게 행동하진 않았잖아요?
    그래도 속으로 삼키고 싫어도 괜찮은척 한 날들도 많았을거고... 그래도 별로 남는것도 없는 느낌이 있었을텐데..
    그래도 일은 스트레스 받는만큼 경력도 쌓이고, 돈도 쌓이고..전 더 좋더라구요. 화이팅!

  • 18. ..
    '24.9.28 4:35 PM (211.235.xxx.91)

    남의 돈 버는게 쉽나요?
    남편들도 그렇게 벌어와요.

  • 19. 힘내요
    '24.9.28 4:38 PM (116.42.xxx.47)

    이 고비 버티면 경력단절 탈출 하는겁니다
    지나고보면 아무것도 아닌 날이 와요
    토닥토닥~~

  • 20.
    '24.9.28 4:45 PM (58.76.xxx.65)

    당연하죠 그런데 또 이것저것 하다 보면
    나랑 맞는데도 있으니 못 참겠으면 다른거 해보세요

  • 21. 근데
    '24.9.28 4:46 PM (39.7.xxx.186) - 삭제된댓글

    또 좀 지나면 그러거나 말거나
    내 일에 집중하게 되구요
    직장에서 젤 싫은 건 일 못하는 사람이에요.
    익숙해지실 겁니다. 우리 힘내요

  • 22. 돈 없으면
    '24.9.28 5:10 PM (110.8.xxx.59)

    더 구질구질 한 일 참아야 해요...

    화이팅입니다!

  • 23. 한번은
    '24.9.28 5:10 PM (118.235.xxx.192)

    버티고 넘어가야해요 경단녀들 나가서 할수 있는 일이 뻔합니다 그 일들에 다 비슷한 허들이 존재하구요.한번 내가 할수있나없나를 테스트하기위한 구조물들로 여기고 도장깨기 도전해보세요 도저히 안되겠다싶을때는 그만 두시면 되고 그전까진 하는데까지 해보는수밖에요

  • 24. 남의돈
    '24.9.28 5:32 PM (220.92.xxx.193)

    남의돈....다 그래요. 그걸 참는건 이상한게 아니에요. 그거 치사하고 더러워서 난 암것도 못해 하는 마음은 미성숙한겁니다. 그냥 누구나 그렇다 생각하세요. 그렇다고 죽을 지경까지 참으란건 아니구요.

  • 25. ㅡㅡㅡㅡ
    '24.9.28 5:32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오죽하면 간쓸개 다 빼놓고 출근한다 하겠어요.

  • 26. ....
    '24.9.28 5:41 PM (58.122.xxx.12)

    네 드럽고 치사하고 죽도록 싫은인간을 매일 봐야하는게
    돈버는일...

  • 27.
    '24.9.28 5:53 PM (116.37.xxx.13)

    참다보면 좋은날오더러구요..
    스트레스관리 잘하시면서 이겨내시길..

  • 28.
    '24.9.28 5:56 PM (1.248.xxx.113)

    저 그렇게 18년째 다니고 있어요.

  • 29. ...
    '24.9.28 7:45 PM (61.253.xxx.240)

    직장에서 가장 불편한 사람이 일을 잘 못하는 사람보다 늘 불만인 사람이였습니다22222

  • 30. 카페인덩어리
    '24.9.28 9:30 PM (39.115.xxx.27)

    시댁은 돈도 안주고 뭣도 없으면서 갑질하는데요 뭘...캡슐커피에 시원한 에어컨...밥값도 주고 명절이라고 선물에 포인트까지 챙겨주면 좀 더럽고 치사해도 입꾹하고 충성해야죠..

  • 31. 카페인덩어리
    '24.9.28 9:46 PM (39.115.xxx.27)

    그리고 경단녀는 일했던 여성이 육아때문에 경력단절됐을때 쓰는거예요. 결혼전에는 치사하고 짜증나고 자존감 무너져서 떼려친것도 있는데 결혼하고 시댁에 들들 볶여보니깐..오히려 타인의 진상에 관대해지는듯 하던데요..

  • 32. 당연
    '24.9.29 11:16 PM (221.149.xxx.181)

    남의 돈 받는 거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9487 '봉하마을 절벽서 뛰어내려'…일베 시험문제 출제 /펌 jpg 18 헐미친 2024/09/28 4,422
1629486 윤석열표 ‘새 독립기념관’ 245억 들여 종로에…“이승만 미화 .. 8 0000 2024/09/28 1,258
1629485 리버젠 4 무슨뜻 2024/09/28 685
1629484 알덴테는 진짜 지극히 이태리식 취향이죠 16 ㅇㅇㅇ 2024/09/28 3,519
1629483 Sk 3-40대 희망퇴직 받는다는데 나라경제 괜찮은건가요? 86 Sk 2024/09/28 19,548
1629482 상품 구매한 고객님 톡으로 글과 사진을 자꾸보내요. 16 의뢰인 2024/09/28 2,926
1629481 아파트 내에서 가족배려주차구역이요~ 2 주차 2024/09/28 1,380
1629480 53세도 파스타 좋아하는데 20 ㅇㅇㅇ 2024/09/28 4,547
1629479 샌드위지싸는 종이 마트에파나요? 7 .. 2024/09/28 1,701
1629478 (질문) 비행기 모바일체크인하면 5 .. 2024/09/28 1,050
1629477 가슴이 답답해서,초등 애들 데리고 차없이 갔다올 곳 없을까요?서.. 15 어디가지 2024/09/28 4,047
1629476 요즘 대추 맛들었나요? 1 A a 2024/09/28 807
1629475 사당동에서 통학할 윈터스쿨 어디가 있을까요? 1 ... 2024/09/28 563
1629474 타락미 퇴폐미가 존재하네요 11 ........ 2024/09/28 5,209
1629473 성당에 수험생 미사 지향 넣을때요 8 ㅇㅇ 2024/09/28 1,217
1629472 배추값 비싼데 11 김치 2024/09/28 3,960
1629471 미서부패키지 3 선택 2024/09/28 1,093
1629470 단톡 총무가 공지나 결산내역 올리면 대답 안하는 사람들 8 .... 2024/09/28 1,059
1629469 은밀한 괴롭힘 당하는중인데(경단녀) 5 은밀 2024/09/28 2,670
1629468 앙버터 이거 아주 나쁜 놈이네요 9 앙이구 2024/09/28 3,470
1629467 명동 곱창 맛집 어디가 젤 맛있었나요? ㅇㅇㅇ 2024/09/28 249
1629466 박진주 너무 좋아요 4 최애 2024/09/28 2,709
1629465 대학생 딸아이 자취방 14 수박 2024/09/28 4,882
1629464 김수현작가의 1993년작 산다는것은 풀버전 3 M,,n 2024/09/28 1,938
1629463 지금 고독한 미식가 보고있는데 6 .... 2024/09/28 2,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