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아야 하나봐요
여기서 본 가장 충격적이었던 사연이
남편이 죽어 산재 보험으로 나온 큰돈
아이가 하나 있는데
큰돈 갖고 있으면 위험하다면서 친정부모가
잘 관리해주겠다고 해서 부모니까 믿고 맡겼는데
알고보니 그돈으로 남동생 유학보냈다는 얘기..
죽은 사람만 불쌍했어요
그돈 그 사람 아이에게 가야 하는거 아닌지...
엉뚱한 사람 좋은일만 하고
저도 저 죽은후 제 돈이 엉뚱한 사람에게 가면
너무 억울할거 같긴해요.
돈에 관해서는 가족도 믿으면 안되나봐요...
돈이 있어도 문제 없어도 문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