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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세 비공인 최고령 할머니…평생 멀리한 두 가지는

ㅇㅇㅇ 조회수 : 5,134
작성일 : 2024-09-28 15:15:34

비공인 1906년생이시네요

https://v.daum.net/v/20240928102702611

 

118세 ‘비공인’ 최고령 할머니…평생 멀리한 두 가지는

 

비공인 세계 최고령자로 알려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할머니 마거릿 마리츠가 118세 생일을 맞았다.

27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마리츠는 이날 케이프타운에서 북동쪽으로 180㎞ 떨어진 투스리버 마을의 요양원에서 생일 파티를 열고 가족과 간호사들의 축하를 받았다.

요양원의 선임 간호사 그레고리 엘로이 애덤스는 “마리츠는 여전히 젊은 여성으로 사는 삶에 관해 이야기하고 부모를 존중해야 한다고 말한다”며 “그는 평생 술도 마시지 않았고 담배도 피우지 않았다”고 전했다.

 

마리츠의 딸 중 한 명인 리자 대니얼스(67)는 “어머니가 이 나이까지 살아계신다는 건 정말 큰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날 파티를 준비한 자선단체가 취재진에 보여준 신분증 사본에 따르면 마리츠는 1906년 9월 27일에 태어났다.

 

IP : 59.17.xxx.17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9.28 3:17 PM (125.130.xxx.146)

    술, 담배 멀리한 우리 엄마
    75세에 돌아가심

  • 2.
    '24.9.28 3:18 PM (61.101.xxx.163)

    술담배 안하는데 오늘부터 할가봐요...

  • 3. ...
    '24.9.28 3:19 PM (1.235.xxx.28)

    물론 술담배 안한건 건강유지에 도움이 되었겠지만
    118세면 타고 난 거죠.
    송해 할아버지도 연예계 주당 3인 5인 뭐 이런거에 항상 뽑히셨던데요.

  • 4.
    '24.9.28 3:19 PM (222.236.xxx.112)

    51세에 딸을 낳은거에요?

  • 5. .....
    '24.9.28 3:20 PM (118.235.xxx.86)

    비공인이어도 일단 100살은 획실히 넘어보이네요

  • 6. 나이
    '24.9.28 3:21 PM (112.172.xxx.119)

    118세라는걸 믿을 수 없네요.
    아무리 늦둥이 막내라해도 딸이 67세?
    51살에 낳았다고요?

  • 7. 원글
    '24.9.28 3:23 PM (59.17.xxx.179)

    옆에 이런 기사도 있네요 104살 교수의 비결

    김형석 교수의 장수 비결 “이기주의자 안 만나야 오래 산다”

  • 8. 그냥
    '24.9.28 3:27 PM (58.230.xxx.181)

    타고나는거. 저런건 믿을필요없어요

  • 9. 저도
    '24.9.28 3:28 PM (211.114.xxx.107)

    할머니가 오십 넘어 딸 낳은거에 더 놀람.

    제가 아는 할머니도 술 엄청 자주 많이 드시고 담배도 안방 흰 천장이 갈색이 되도록 담배를 피우셨는데 94세? 95세? 그쯤에 돌아가셨어요. 할머니의 배우자인 할아버지는 술 담배 안하시고 소식하시고 운동도 열심히 하시던분인데 74세에 돌아가심. 그니까 술 담배 많이하고 건강관리 안 하시던 할머니가 20년 더 사신 것.

    이래서 건강은 타고나야 한다는것 같아요.

  • 10. ㅇㅇ
    '24.9.28 3:29 PM (211.234.xxx.100)

    장수유전자 타고 남

  • 11. ...
    '24.9.28 3:52 PM (121.151.xxx.18)

    술담배 일절안한 고모부 50에 간경화로 돌아가심
    그냥 사람마다다른듯

  • 12.
    '24.9.28 4:18 PM (58.140.xxx.20)

    우리 외할머니 108세에요.
    80된 며느리랑 둘이 사세요.

  • 13.
    '24.9.28 4:19 PM (121.159.xxx.222) - 삭제된댓글

    외가집이 근동에 소문난 장수집안입니다
    외증조할머니 담배골초..95세 교통사고로 돌아가심ㅜㅜ
    아픈데가없었고 특히 치아가 희고건강했음요
    틀니인줄알다가 본치아인줄알고 다들 놀라자빠졌다고
    딱히 양치도잘안하셨다는데...
    물을거의안마시기로 유명했대요
    일하다가 남 다 물마시는데 물도안마셨다고
    목마를때만마시고 그래서 토끼할매라고 불렀다고...

  • 14.
    '24.9.28 4:20 PM (121.159.xxx.222) - 삭제된댓글

    근데 친가가 60도 잘못넘기는 단명집안이라
    저는 어떨런지? ㅎㅎㅎ
    적절히살것같이 적절히아프네요ㅎㅎ

  • 15.
    '24.9.28 4:43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전에 110세 된 외국 할머니는
    술 담배 즐기는데 평생 멀리한 것 딱 하나
    남자

  • 16. 58.140님
    '24.9.28 4:45 PM (183.102.xxx.152)

    그 두 분이 사신다니...
    80세 며느리가 아직 시집살이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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