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앞으로 카톡에 한나절 이상 씹는 지인들은 나 별로 안 좋아한다 눈치챌래요

Ddf 조회수 : 3,622
작성일 : 2024-09-28 14:26:49

현대인이 스마트폰을 얼마나 체크하는데 

바빠서 안보는건 말이 안되는거같고

돌이켜보면 문자 늦게 하는거

나한테 관심없다 신호 같은데

그동안 그걸 몰랐어요ㅜㅜ

제가 멍청한거죠

IP : 218.153.xxx.197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
    '24.9.28 2:30 PM (1.235.xxx.28)

    가족들 제외
    요즘같이 바쁘고 각자 인생 어떤 급한일이나 우울한 일이 있는지 모르는 시대
    그냥 일이 있었나? 답변하기 싫은 사정이 있나 합니다.
    한창 연애하는 커플 제외 답변 하나에 일희일비 할 필요는 없을듯요.

  • 2. 그냥
    '24.9.28 2:31 PM (59.8.xxx.68)

    저는 문자는 바로 확인해요
    카톡은 안해요
    카톡은 단톡들이 있어서 귀찮아서

  • 3. 첫댓님말씀맞아요
    '24.9.28 2:34 PM (125.132.xxx.178)

    첫댓님 말씀이 맞습니다.
    일희일비하지도 마시고 예단하지도 마시고 그냥 나중에 답해야지 하고 있다가 깜박헀게밌거니 생각하세요.

  • 4.
    '24.9.28 2:37 PM (118.36.xxx.162)

    저같은 경우는 퇴근하면 거의 10시라서 피곤할때는
    못보고 그다음날 오후 시간에
    확인해서 볼때도 있는데요~
    오전 시간도 서비스직이라 바빠서요
    그렇게까지 서운하실일은 아닌듯 하는데~

  • 5. ... .
    '24.9.28 2:38 PM (222.234.xxx.41)

    제친구가 이래서 환장하는데요 저 직장인이고 출근 퇴근 말고는 카톡 확인못하는때 많아요.

  • 6. ..
    '24.9.28 2:49 PM (58.143.xxx.196)

    왜 싫다고 단정지어요
    아끼는 사람이라도 수도없이 그럴경우가
    생겨요하루이틀지나 받아도
    그러려니해요
    오히려 불편한분들은 최대한 빨리

  • 7. 근데요
    '24.9.28 2:56 PM (121.162.xxx.234)

    톡 답 잘한다고 날 좋아하는 것도 아닙니다

  • 8. Uuy
    '24.9.28 3:07 PM (106.102.xxx.144)

    그쵸. 저도 원글님과 같은 과라 카톡오면 바로바로 답하거든요. 근데 상대방은 그렇지 않으면 서운하더라구요. 전적으로 제 기준인데 말이죠. 핸드폰 수시로 보면서 읽씹이다? 이건 어떻게 봐야할까요. 누가 현답을 좀 주시면 좋겠네요

  • 9. ....
    '24.9.28 3:13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바빠서 카톡을 안보는게 왜 말이 안되는데요.???? 바로바로 즉각적으로 대답을 원하면 전화를 하면 되죠..
    저는 바로 바로 즉각적인 대답을 원하면 원글님 같은류의 생각안하고 걍 전화해요 ...
    그상대방이 전화 잘 못받는 일을 아는 사람이라면 카톡을 남겨놓고 시간날때 연락달라고 하거나 그렇구요 .. 그렇게 따지면.. 즉각적으로 대답해주는 사람을 날 엄청 좋아하는 사람인가요
    그것도 아닐거 아니예요

  • 10. ...
    '24.9.28 3:21 PM (114.200.xxx.129)

    바빠서 카톡을 안보는게 왜 말이 안되는데요.???? 바로바로 즉각적으로 대답을 원하면 전화를 하면 되죠..
    저는 바로 바로 즉각적인 대답을 원하면 원글님 같은류의 생각안하고 걍 전화해요 ...
    그상대방이 전화 잘 못받는 일을 하는 사람이라면 카톡을 남겨놓고 시간날때 연락달라고 하거나 그렇구요 .. 그렇게 따지면.. 즉각적으로 대답해주는 사람을 날 엄청 좋아하는 사람인가요
    그것도 아닐거 아니예요

  • 11. ㅇㅇ
    '24.9.28 3:22 PM (125.130.xxx.146)

    핸드폰 자주 들고 있지만
    문자나 카톡 자체에 신경을 안쓰면
    모르고 넘어갈 때가 있어요
    업체들이나 스팸문자가 많아서요
    아빠가 보내신 톡을 뒷날 확인한 적도 있어요
    아빠는 중요한 내용만 보내시는데 말이죠..

  • 12. ..
    '24.9.28 3:31 PM (223.39.xxx.182)

    바빠서 안보는게 아니라
    알림 꺼놓고 안읽은 카톡 숫자만 뜨는데
    단톡방 문자, 광고까지 새로운 메세지 왔는지 알수가 없어요
    그리고 바빠서 카톡으로도 대화할 여유가없을때도 있어요.
    저희 남편은 제가 보냈으니 열어는 보는데 일하느라 바빠서 즉답 못하고 (위급한 상황이 아니니) 이 일 끝내고 해야지 깜빡하는 경우도 많아요

  • 13.
    '24.9.28 3:34 PM (110.14.xxx.134)

    바쁩니다.
    바빠요.
    일터는 핸드폰을 수시로
    볼 수 있는 데가 아니거든요.

  • 14. 바쁠때
    '24.9.28 3:39 PM (118.235.xxx.95)

    카톡 안보죠.
    흐름 끊기잖아요.

  • 15. 보내는 건
    '24.9.28 3:59 PM (123.212.xxx.231)

    아무때나 보내면서
    답은 재깍 해야 하나요?
    편한 시간에 답하면 되죠
    초창기엔 톡을 실시간 대화로 여겨서
    바로 답해야 예의로 생각했는데
    점점 톡의 쓰임이 달라지고 공해가 돼 버렸어요
    급한 용무는 전화하고 그게 아니면 편할 때 답해요

  • 16. ....
    '24.9.28 4:01 PM (222.234.xxx.41)

    단톡방 몇개만 있어도 맨날 읽지않음이 999예요
    매번 확인못합니다 그냥 퇴근후 시간될때 한번에봐요

  • 17. ...
    '24.9.28 4:15 PM (42.82.xxx.254) - 삭제된댓글

    카톡이..거의 대화창인데 ok.no만 찍는 공간이 아니잖아요...시간 있을때 답변 할려고 알림 와 있어도 굉장이 한가할때 아님 안 얼어봐요...급하면 전화해야죠..전화도 바쁘면 못 받을수 있죠...그걸 가지고 고래고래 화내는 지인이 있어 정말 어이없어요...결국 자기 부름에 대깍 응하지 않는다 성질 내는거잖아요....안 읽는 사람이 무시 하는걸까요...바로 보지 않는다고 화내는 사람이 상대를 무시하는걸까요...

  • 18. ....
    '24.9.28 4:17 PM (42.82.xxx.254)

    카톡이..거의 대화창인데 ok.no만 찍는 공간이 아니잖아요...시간 있을때 답변 할려고 알림 와 있어도 한가할때 아님 안 열어봐요...급하면 전화해야죠....전화도 바쁘면 못 받을수 있죠...그걸 가지고 고래고래 화내는 지인이 있어 정말 어이없어요...결국 자기 부름에 재깍 응하지 않는다 성질 내는거잖아요....안 읽는 사람이 무시 하는걸까요...바로 보지 않는다고 화내는 사람이 상대를 무시하는걸까요...

    기다릴줄 알면 좋겠어요..각자 상황이 있고 사정이 있고 성향이 있잖아요

  • 19. ...
    '24.9.28 4:20 PM (221.139.xxx.130)

    카톡에 대답 안하는 것도 자기 사정
    그런 사람에 대해 이럴것이다 가정하고 거리두는 것도 자기마음이죠. 서로 설득할 게 뭐 있나요?

    다만 바쁘면 바쁘니 다음에 얘기하자거나 언제쯤 내가 다시 연락한다고 답은 하는게 기본 예의죠. 일로 바쁜거야 나만 바쁜 거 아니고 바로바로 내 말에 답하라는 것도 아니고

    하루에 딱 한 번 폰 체크하는 사람이면 모르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결국 원글 말이 맞는거 아닌가요? 광고문자랑 같은 급으로 여기는거죠.

  • 20.
    '24.9.28 4:24 PM (223.38.xxx.109)

    사실 틀린 말은 아니에요
    원글님이 상대에 대해 가지는 마음보단 덜한 상태인 거죠

  • 21.
    '24.9.28 4:24 PM (223.38.xxx.216)

    카톡에 대답 안하는 것도 자기 사정
    그런 사람에 대해 이럴것이다 가정하고 거리두는 것도 자기마음이죠. 서로 설득할 게 뭐 있나요?

    다만 바쁘면 바쁘니 다음에 얘기하자거나 언제쯤 내가 다시 연락한다고 답은 하는게 기본 예의죠. 일로 바쁜거야 나만 바쁜 거 아니고 바로바로 내 말에 답하라는 것도 아니고

    하루에 딱 한 번 폰 체크하는 사람이면 모르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결국 원글 말이 맞는거 아닌가요? 광고문자랑 같은 급으로 여기는거죠.
    222222

  • 22. ...
    '24.9.28 4:27 PM (223.38.xxx.92)

    전업주부 바쁘지 않지만 카톡 알림 꺼놓아서 확인 거의 안해요
    오전에 한번 저녁 즈음에 한번 합니다

  • 23. 흠..
    '24.9.28 4:39 PM (203.211.xxx.243) - 삭제된댓글

    제 카톡 알림 꺼놨다는거 알고 그 이후로 연락 안하고 있어요.
    친한 줄 알았는데 나만 그렇게 생각했구나 싶고 그 전에 몇 가지 일들이 있긴했는데 저걸로 맘 정했어요. 외국이고 혼자 사는데 이틀이나 답이 없으니 무슨 일인가하고 줄곧 걱정했는데 알림 꺼놔서 이제 알았다 그러길래 그랬구나 하고 그걸로 이제는 선 긋기로 결정했어요.

  • 24. 급하면
    '24.9.28 5:00 PM (118.235.xxx.174)

    전화를 하세요

  • 25. ...
    '24.9.28 5:25 PM (116.32.xxx.73)

    원글님 말이 맞아요
    평소 톡확인 늦는 친구 같이 모일때 보면 휴대폰 손에서 놓칠 않더라구요
    자기가 중요하거나 필요할땐 칼같이 톡하고 답하고 하면서 말이죠
    자기 자녀나 남편 또는 애인이 카톡하면 바로 확인들하겠죠

  • 26. ;;
    '24.9.28 5:41 PM (223.38.xxx.136)

    원글님 말이 맞아요2222
    전업주부 친구, 친척들도 애랑 연락해야 되서 폰 저보다 더 자주 보던데
    하루에 한 번요? 아돈띵쏘~
    애 없는 전업이고 폰을 족쇄로 여기는 저조차도 하루에 네 번 정도는 확인하는데...사회적으로 도태되고 싶지 않아서요

  • 27. ..
    '24.9.28 10:01 PM (61.254.xxx.210)

    저는 모든 답변을 정성들여해야해서
    일단 회피해요. 카톡답변 쓸때 에너지가 많이 들어서요
    저같은 사람도 있어요 싫어서 관심없어서 그런 거 아니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4457 요즘 대추 맛들었나요? 1 A a 2024/09/28 745
1634456 사당동에서 통학할 윈터스쿨 어디가 있을까요? 1 ... 2024/09/28 456
1634455 타락미 퇴폐미가 존재하네요 11 ........ 2024/09/28 5,082
1634454 성당에 수험생 미사 지향 넣을때요 10 ㅇㅇ 2024/09/28 910
1634453 배추값 비싼데 11 김치 2024/09/28 3,875
1634452 미서부패키지 3 선택 2024/09/28 1,011
1634451 단톡 총무가 공지나 결산내역 올리면 대답 안하는 사람들 8 .... 2024/09/28 988
1634450 은밀한 괴롭힘 당하는중인데(경단녀) 6 은밀 2024/09/28 2,541
1634449 앙버터 이거 아주 나쁜 놈이네요 9 앙이구 2024/09/28 3,400
1634448 명동 곱창 맛집 어디가 젤 맛있었나요? ㅇㅇㅇ 2024/09/28 202
1634447 박진주 너무 좋아요 5 최애 2024/09/28 2,647
1634446 대학생 딸아이 자취방 14 수박 2024/09/28 4,689
1634445 아기자기한 남편과 사시는 분 (가끔 예민,쪼잔) 8 2024/09/28 1,923
1634444 김수현작가의 1993년작 산다는것은 풀버전 4 M,,n 2024/09/28 1,766
1634443 지금 고독한 미식가 보고있는데 7 .... 2024/09/28 2,313
1634442 구조조정 17 구조조정 2024/09/28 4,117
1634441 협곡열차는 단풍철만 있는지? 항상 있는지 궁굼합니다 6 협곡열차 2024/09/28 1,182
1634440 국민연금과 노령연금의 차이가 뭔가요? 8 ........ 2024/09/28 2,700
1634439 울세탁 할때 어떻게들 하시나요? 2 울세탁 2024/09/28 668
1634438 감기가 정말 안떨어지는 건 10 ㅇㅇ 2024/09/28 2,192
1634437 경력단절 여성입니다 29 ㅊㅊ 2024/09/28 5,975
1634436 한겨레"김영선은 문자캡쳐본을 이준석에게 전달했다&quo.. 4 구라쟁이 2024/09/28 1,793
1634435 억제약이라고 아시나요? 뼈나이잡는 약이라는데 4 Dhfjfb.. 2024/09/28 1,203
1634434 한국무용 매력-스테이지파이터 4 .. 2024/09/28 1,168
1634433 삼시세끼 유해진 옷이 땀에 쩔어 있네요 16 2024/09/28 16,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