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중반인데 부모님과 함께사는 남자는 결혼상대로 어떤가요? 안정적인 직업은 있는경우에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중반인데..
1. 내가
'24.9.28 10:48 AM (106.101.xxx.154)내가 어떤 사람인가가 먼저죠.
그런 상대와 살 수 있는 사람인지 아닌지.2. ...
'24.9.28 10:49 AM (114.200.xxx.129)이것만 딱놓고 어떻게 그사람을 평가해요.???
그사람을 직접 본 원글님이 그사람을 대충이라도 더 잘알거 아니예요
결혼도 안했는데 무조건 독립해서 사는 사람만 있는것도 아닐테구요
회사가 집 가까우면 부모님 집에 같이 살수도 있는거 아닌가요.??3. 아이구야
'24.9.28 10:55 AM (175.120.xxx.173)그게 중요해요?
4. ㅡㅡㅡㅡ
'24.9.28 10:58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미혼이니 부모님이랑 살았나보죠.
결혼하면 독립하겠죠?5. ㅂㅂㅂㅂㅂ
'24.9.28 10:59 AM (103.241.xxx.136)몰라서 묻나요? 40 남도록 엄마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못난이 인거죠
엄마대신 살림 살아줄 여자 구하나보죠6. 봄99
'24.9.28 11:01 AM (115.138.xxx.20)그거하나로 사람을 어찌알아요????
7. ㅇㅇ
'24.9.28 11:16 AM (211.235.xxx.240)옛날 같으면 결혼상대로 낙제인데
요즘엔 집값이 워낙 비싸서.. 그 점만 가지고 판단하기는 힘들어요8. 음..
'24.9.28 11:28 A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40대 중반까지 모~든 것을 엄마가 다~해줬다고 생각해 보세요.
이런 남자는 결혼하면
엄마 역할 + 섹스
역할을 기대할 듯 합니다.9. ᆢ
'24.9.28 11:32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독립하는 비용 만만치 않아요
집이라도 사서 독립한거 아님 손해죠
의미도 없고
님도 남자가 그덕으로 돈 좀 모아놓은거 같으니 보는거 아닌가요10. ㅂㅂㅂㅂㅂ
'24.9.28 11:34 AM (103.241.xxx.136)지금 40중반이면 학교 졸업하고 10년넘게 집을 구하던 전세를
구하던 목돈 마련할 기회가 있었울텐데
이제와서 집값이 비싸서 독립을 못할거란 사정을 말한거면 그것 또한 무능력인거고
보통은 부모랑 부딪혀서 같이 못 사는데
그 나이먹도록 엄마 잔소리 들어가면 사는건지 부모를 휘어잡고 사는건지
둘다 싫음11. ᆢ
'24.9.28 11:34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독립하는 비용 만만치 않아요
집이라도 사서 독립한거 아님 손해죠
의미도 없고 돈만 날리고
님도 남자가 그덕으로 돈 좀 모아놓은거 같으니 보는거 아닌가요12. ᆢ
'24.9.28 11:37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독립하는 비용 만만치 않아요
집이라도 사서 독립한거 아님 손해죠
의미도 없고 돈만 날리고
바로 못쓰고 목돈 묶여있는 전세도 마찬가지
님도 남자가 그덕으로 돈 좀 모아놓은거 같으니 보는거 아닌가요13. ᆢ
'24.9.28 11:42 AM (1.237.xxx.38)독립하는 비용 만만치 않아요
집이라도 사서 독립한거 아님 손해죠
의미도 없고 돈만 날리고
바로 못쓰고 목돈 묶여있는 전세도 마찬가지
은행예금 금리도 높았는데요
님도 남자가 그덕으로 돈 좀 모아놓은거 같으니 보는거 아닌가요14. oo
'24.9.28 1:06 PM (118.220.xxx.220) - 삭제된댓글본인 이야이 같네요
15. ..
'24.9.28 2:22 PM (218.50.xxx.102) - 삭제된댓글그런 미혼 많지 않나요? 직장때문에 독립하는거 아니고는 여자고 남자고 40넘은 미혼들 많던데요.
16. 굳이
'24.9.28 3:05 PM (121.162.xxx.234)엄마 잔소리 귀찮으면 같이 안 살고
피차 바빠서 별 문제 없으면 같이 사는 거죠
제 주변에 꽤 있는 집 자식으로 아는데 결혼할때 자기들 모은 돈으로 한다고 얘기하다보니
양쪽 다 연봉 감안해도 많이 모았더군요
자기들 말로는 아마 어른들과 사니 많이 모은 거 같다구요
암튼 둘 다 각자 집도 있고 현금도 아주 많이 모아서 결혼식만 부모님들이 해주신 걸로 알아요17. . . ..
'24.9.28 3:09 PM (180.70.xxx.60)유재석도 결혼 전까지 부모님이랑 살았다던데요
남자가 아주 바쁘던지
성격이 무던하면 부모랑 사는거죠 뭐
자꾸 부딛히면 독립하는거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49193 | 현역은 수시로, 안정카드 필수 4 | ㅇㅇ | 2024/11/16 | 1,454 |
1649192 | 고혈압, 치질 다 있으신 분들께 질문 있어요 2 | 질문 | 2024/11/16 | 988 |
1649191 | 달 보셔요 9 | ᆢ | 2024/11/16 | 1,522 |
1649190 | 몇일X 며칠O (냉무) 8 | 바른말 | 2024/11/16 | 565 |
1649189 | 다음주부터 롱패딩 일까요 9 | .... | 2024/11/16 | 3,078 |
1649188 | 실명인증 국민의힘 당원게시판도 저런데.. 8 | 댓글부대당 | 2024/11/16 | 861 |
1649187 | 페이팔 안전 한가요? 2 | 페이팔 | 2024/11/16 | 509 |
1649186 | 김장했는데 짜게됐어요ㅜㅜㅜ 11 | 우짜나요 | 2024/11/16 | 2,450 |
1649185 | 루이는 다정한 판린이 같아요 6 | ㅁㅁ | 2024/11/16 | 1,569 |
1649184 | 애만 키웠지 아무것도 이룬게없을때의 절망감 15 | Amya | 2024/11/16 | 4,887 |
1649183 | 곁을 안주는 시어머니 59 | ㅇㅇ | 2024/11/16 | 17,134 |
1649182 | 곧 이사가는데 조언구합니다 1 | … | 2024/11/16 | 878 |
1649181 | 예전 프로그램 사랑과 전쟁이요 1 | ㅇㅇ | 2024/11/16 | 697 |
1649180 | 이런 시국때마다 그래도 mbc는 11 | .... | 2024/11/16 | 1,505 |
1649179 | 골프 좀 아시는 분? 골프가 안늘어 미치겠습니다! 헬프미ㅠㅠ 19 | 포기할까 | 2024/11/16 | 1,797 |
1649178 | 김장을 얼마 정도 하세요? 12 | … | 2024/11/16 | 2,248 |
1649177 | 피아노 잘 아시는분 궁금해요 7 | ... | 2024/11/16 | 1,034 |
1649176 | 집회에 6시쯤 도착 10 | !‘ㅡ’! | 2024/11/16 | 1,266 |
1649175 | 나이 50에 골프라니 27 | 골프 | 2024/11/16 | 4,642 |
1649174 | 마리를 묶으면 옆 머리통 머리숱이 준다는 말 들어보셨어요? 2 | ... | 2024/11/16 | 1,736 |
1649173 | 최저 못맞춘 아이 논술 보러 들어갔어요. 19 | 뭔가 | 2024/11/16 | 3,460 |
1649172 | 역대급 N수생이 많다면서요 6 | ... | 2024/11/16 | 3,133 |
1649171 | 넷플릭스 요금제 광고형 없어졌나요? 2 | .. | 2024/11/16 | 967 |
1649170 | 바느질 엉망인 옷들을 안사게 되네요 6 | 이젠 | 2024/11/16 | 1,966 |
1649169 | 수술은 서울에서 항암은 지방에서 5 | 건강하기 | 2024/11/16 | 1,7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