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에 잠을 자기 아까워
라면 먹고 싶은 유혹을 물리치고
산지직송 정주행 중이에요
안은진 슬의생에서 본 거 기억은 하지만
별로 매력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예능에서 보니 매력이 그대로 드러나네요
참 밝고 센스 있고 말도 예쁘게 하네요
제가 뚱하고 말없는 성격이라 저런 성격 너무 부러워요
어디가서나 사랑 받겠어요
덱스랑 티격태격하는 것도 너무 웃기고요
이해진? 박해진? 나오는 부분은 건너뛰었네요
논란이 기억나서 보기 싫더라고요
게스트들 어떤 사람들 나올지 궁금하네요
염정아는 정말 집안 살림을 손수 다 하나 봐요
음식도 잘하고 부지런하고
손을 보니 음식 많이 한 티가 나요
못 누워 있고 부지런한 거 부럽네요
전 게을러서 집에 오면 대부분의 시간을 누워있거든요
밖에서 모든 에너지가 다 소진되어서 집에서 쓸 에너지가 없는 것 같아요
겨우 밥 해먹고 치우고 누웠어요
삼시세끼도 봐야 하고 요런 소소한 예능 너무 좋아요
천냥빚도 갚는다지만 너무 입만.. 말만 그러는게 시간이 갈수록 보여서 실망했어요
20대인줄 알았는데 33이라 해서 놀랐고요
첫날 염정아한테 돈은 자기가 일해서 벌어온다며 언니는 일하지 말란식으로 얘기하는데 어찌나 사랑스럽고 착해보이고 예뻐보였는지 몰라요 진심 예뻤어요
근데 점점 갈수록 볼수록 걍 입으로만 말로만 그런거고 정작 하는거 할줄아는거 별로없고 말로만 다 떼우고
점점 울고불고 힘들다 징징
아우.. 갈수록 볼수록 실망
일 죽도록 부려먹기 좋아하는 나피디나 나피디 계열 사단에선 그런 타입 제일 안좋아할껄요
저또한 갠적으로 그런 직장동료나 주변인은 별로 안좋아해요
계속 그러면 주변서는 점점 눈치채고 싫어할텐데 본인은 여우짓 잘한다 생각할지도요
저두요 염정아 살림 음식 못할거같았는데 손도 크고 빠르고 살림하는 티가 나더라구요 다음 시즌에도 지금 멤버 그대로했으면 좋겠어요 덱스 안은진 조합 너무 좋아요
안은진과 덱스는 빼는 걸로.............
안은진 보는 재미로 봐요.
일 못하는거야 뭐 사람따라 그런 사람도 있는거지
애초에 집안일 안해보고 농사일 안해봤는데 다 잘할순 없잖아요.
그럴수도 있죠.
연예인 하는 딸에게 그런거 시킬 부모도 없을것이고
(요즘 딸에게 집안일 안가르치는게 대세 아닌가요?)
그런거 해볼 시간도 없었을텐데요.
그냥 보기만 해도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꼭 다 잘해야 하는거 아니니까요.
염정아는 전엔 요리 잘 못했었는데 삼시세끼 찍으면서 흥미가 생겨서 하기 시작했다고 했던가?? 어디서 그렇게 본거 같은데
돈 버느라 다들 업 되어서 애쓴다 말 나오던데
저도 안은진 너무 사랑스럽다 하면서 봐요
분위기도 둥글게 둥글게 잘 이끄는편이고...
서툴러도 열심히 하려고 하던데요
저런 성격 너무 부럽다...해요
위에 나피디 얘기가 나와서
나피디가 염정아한테 안은진 어떠냐고 물으며
자기가 탐내던 인재라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