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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 잡아떼기요

어처구니 조회수 : 1,179
작성일 : 2024-09-27 23:44:35

윗층이 전세를 돌려서  올여름엔

애둘 젊은 부부가 이사오고 조용하던 집이

쿵쿵소리.뛰는소리때문에 한번 올라가고,

두번 인터폰했어요. 미안하다했고.

밤12시까지 뛰고 끌고 찍고다니고.

처음보다 덜하긴한데  밤 9시이후.

밤10시 넘어서까지 뛰니깐 (11시가까이도)

오늘 참다참다 인터폰하니 

잘알아보셔야할것같다고 자기네 아니래요.ㅎ

이사 첫날부터 나던 소리가 같은데 갑자기 아니라고?

저는 여기 입주9년차 살고있고,

아래집도 9년차 조용.

옆집 항상 조용. 

근데 왜 갑자기 잡아떼기모드로 변경인지.

그리고 인터폰끊으니  천정 조용해졌어요.ㅎ

늦은밤에 뛰면 나가서 있을곳도 없자나요.

복수도 하기싫고. 2년을살지,4년을살지도 모르고.

참자.참자하고  한시간 걷고와도 겨우 9시..

조만간 아파트 문의글좀 올릴께요.

집내놓으려고요. 

잡아떼기 겪으신분 체험담도 듣고싶어요.

 

IP : 58.225.xxx.2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9.28 3:29 AM (189.211.xxx.99)

    소음집들은 하나같이 자기만생각함

    발망치아줌마ㅡ 울집은 애도없는데 뭐가 시끄럽다는건지
    애들 시끄러운 바퀴의 자동차를 저녁에 퇴근후 거실에서 막타은데 아랫집에서 아무말없냐하니 ”자기네 맞벌이라 하루종일 조용하다가 이제 퇴근하고 노는건데 시끄럽다면 싸우자는거지“라고함
    일단 애들자체도 유별나고 부모가비슷함

  • 2. 바람소리2
    '24.9.28 7:14 AM (114.204.xxx.203)

    가해자들은 다 그래요
    심지어 초등이이들도 잡아떼요
    애들 일찍 좀 재우고 밤엔 조용히 해야지

  • 3. 원글
    '24.9.28 10:17 AM (58.225.xxx.20)

    뻔히 보이는 거짓말하면서 천연덕스럽게 잡아떼는데
    징그럽다고 느꼈어요.
    그리고는 오늘은 낮부터 시끄럽네요.
    언젠간 그대로 당하기를.

  • 4. ..
    '24.9.28 2:43 PM (110.70.xxx.122)

    일단 저는 악질윗집인데요 그쪽 반응이 어떻든간에 시끄러우면 경비실 통해서 인터폰 해달라고했어요 그러면 그사람들도 스트레스 아예 안받는건 아니더라구요 소음 못고치니 바닥공사+ 소음공사를 해서 소리 많이 줄어들어서 요즘은 살만해요 윗집은 분양할때부터 오래살던 자가집이었고 아랫집인 제가 전세인데 주인들어올 예정.없아서 오래오래 살수있는집이라 강력하게 여러번 싸웠네요

  • 5. 원글
    '24.9.28 5:12 PM (58.225.xxx.20)

    저는 오래살기도해서 오늘 집 내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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