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44 가끔 참 성숙치 못하다 싶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4~45세는 어떤나인가요?
1. ??
'24.9.27 10:35 PM (125.128.xxx.181) - 삭제된댓글그걸 어떻게 정의하나요
사람마다 다 다른걸2. 성숙도는
'24.9.27 10:36 PM (59.17.xxx.179)나이와 거의 관계없다고 생각해요
70-80 되신 분들도 보면 뭐.3. ㅇㅇ
'24.9.27 10:42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아직까지 이쁠나이요.
50되니 확 늙네요 전4. ...
'24.9.27 10:44 PM (114.200.xxx.129)저보다 2-3살 많은 나이요..ㅎㅎ 근데 성숙도는 60-70대에도 없는 사람 없더라구요.ㅠㅠ
그런 사람들 보면서 나이값은 좀 하고 살아야겠다 이런류의 생각은 저도 하긴 해요...
반대로 20-30대가 저를 보면서 그런생각하면서 볼수도 있는거니까요5. ...
'24.9.27 10:54 PM (117.111.xxx.86)50이 되어보니 이쁜나이에요
이쁘게 잘보내세요6. ...
'24.9.27 11:15 PM (122.40.xxx.155)인생의 전환점이요. 이때부터 나한테 단점이 있어도 지적하는 사람이 점점 줄어들어 고집이나 아집 편견이 고착되기 시작하는 나이죠ㅜㅜ
7. 저도
'24.9.27 11:17 PM (58.121.xxx.201)저도 그 나이가 그립네요
한창 이쁠 때8. ..
'24.9.27 11:21 PM (210.179.xxx.245)갱년기 전과 갱년기 후의 차이가 어마하게 크네요
9. ㅁㅁ
'24.9.28 12:15 AM (211.60.xxx.216)젊음의 끝자락...
10. 친구야
'24.9.28 12:23 AM (189.211.xxx.99)44세 성숙지 못하다 생각들면 나이들면 더해요!
나이들어 성숙할거같고 어른다움이 가득할거같나요?
아니랍니다.11. 56
'24.9.28 12:27 AM (189.203.xxx.217)56세인데. 그나이때까지는 여성스러움이 많은 나이인거같아요.
12. 재산이
'24.9.28 12:50 AM (124.54.xxx.37)마구 불어나야하는 시기라고 봅니다
50넘어서 투자시작하는건 심장쫄려요13. 옹ㅎ
'24.9.28 12:56 AM (122.42.xxx.82)맞아요 쫄려요 재기불가능한 나이의 문턱
14. 이뻐요
'24.9.28 2:01 AM (178.208.xxx.33)아이도 더 낳을 수 있구요
엄청난 실수도 한 번 더 할 수 있고 (제경험, 어떤 미친놈 믿고 다 때려쳤지만 정신차리고 재개)
저 이제 오십인데 울 엄마 아직도 잔소리 하십니다 - 화장 이쁘게 하고 피부관리 하라고. 남친이 연하라 더 그러시는듯.15. ㅎㅎ
'24.9.28 2:21 AM (58.234.xxx.21)그때까진 이쁜거 같아요
16. ...
'24.9.28 8:04 AM (27.167.xxx.220)아직 어리고 이쁜나이
17. 음
'24.9.28 8:21 AM (211.49.xxx.71)제경우 노화가 시작되는 나이요
그때쯤 흰머리가 나기 시작했어요18. love
'24.9.28 8:51 AM (220.94.xxx.14)예쁨의 마지막 시기요
그뒤론 몸이 여기저기 고장날거란신호가 와요19. ..
'24.9.28 9:26 AM (61.254.xxx.210) - 삭제된댓글저에게 45세는 아직도 많이 혼란하고 불안했던 시기였어요
아이들 중학생시절이라, 항상 머리가 복잡하고 터무니없는 욕심에 갈팡질팡
열심히 재산도 불리고 남편도 바쁘고 그래서 내 자신 돌아볼틈없이 정신 사나운
그래서 때론 유치하고 미성숙하게 행동해서 혼자 이불킥하고
이제 50 돌아보니, 그때 제가 너무 귀여웠네요
너무 자신을 미워하지말고 사랑해줬으면 살짝 후회되면서 스스로에게 미안해지네요
그렇게 아주 작은 한걸음이라도 앞으로 조금씩 나아가는 중입니다. 님도 저도요
스스로 미성숙하다고 알아차리실만큼 훌륭한 인격이시니,
이제 그만 아름다운 시절을 즐겨보시지요 ㅎㅎ20. 젊음 즐기세요
'24.9.28 1:26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자연미로도
아름다울수 있는 마지막시즌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65825 | "내란동조 입장밝혀라"국힘 박수영의원답변은? 3 | ,,, | 2024/12/28 | 1,647 |
1665824 |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눈 윤석열을 체포하라 8 | ㅇㅇ | 2024/12/28 | 917 |
1665823 | 박수영 국회의원 사무소 앞 집회 9시간 여만 해산…박 의원 “범.. 6 | .... | 2024/12/28 | 2,150 |
1665822 | 이와중에)50후반 남편 향수 11 | ufg | 2024/12/28 | 2,554 |
1665821 | 콘도에 인원제한있는데 이거 어떻게 확인하나요 8 | Asdl | 2024/12/28 | 2,736 |
1665820 | 지금 sbs에서 서울의봄 합니다 9 | 봄은온다 | 2024/12/28 | 1,757 |
1665819 | 퍼스트레이디 잠깐 웃긴장면 6 | ㄱㄴ | 2024/12/28 | 4,228 |
1665818 | Sbs 에서 서울의 봄 하네요 1 | ㅇ | 2024/12/28 | 826 |
1665817 | 어떻게 사는게 사람답게 사는걸까요? 11 | 삶 | 2024/12/28 | 2,875 |
1665816 | 탄핵반대가 아니라 내란동조 또는 내란참여아닌가요? 1 | 푸른당 | 2024/12/28 | 814 |
1665815 | 문가비 인스타글 44 | .. | 2024/12/28 | 18,797 |
1665814 | 국정마비? 인질극 하지말고 헌재 임명하면 됨 7 | ㅅㅅ | 2024/12/28 | 1,184 |
1665813 | 엄청 부자인데 사회통합전형으로 특목고에 입학했어요. 18 | 나 원 참 .. | 2024/12/28 | 4,383 |
1665812 | 유시민의 내란 해설 12 | 다스뵈이다 | 2024/12/28 | 4,475 |
1665811 | 로또 국민 대통합 이슈 2 | 로또 | 2024/12/28 | 2,425 |
1665810 | 복권 당첨번호 보셨어요?? 18 | ... | 2024/12/28 | 6,016 |
1665809 | 고3과 대학생 데리고 동래갑니다.혹시 근처갈만한곳. 추천바랍니다.. 11 | 동래온천 | 2024/12/28 | 1,111 |
1665808 | 이난리중 일상질문) 친한 동료와의 문제 2 | .. | 2024/12/28 | 927 |
1665807 | 저축은 많이 했는데 마음이 허하네요 13 | ..... | 2024/12/28 | 5,715 |
1665806 | 스포) 오징어게임2 보신분만 10 | ㅇㅇ | 2024/12/28 | 3,567 |
1665805 | 집회 다녀와 ... 왼쪽 반이 통증과 열. 17 | ㄴㅇㅁ | 2024/12/28 | 4,478 |
1665804 | 박정현 노래가 오늘은 소음으로 들려요 18 | ㅇㅇ | 2024/12/28 | 7,856 |
1665803 | 눈물이 멈추지 않아요 12 | 전너무아파요.. | 2024/12/28 | 5,183 |
1665802 | 그 개 고기 판 정치인은 5 | ㅁㄴㅇㅈㅎ | 2024/12/28 | 1,633 |
1665801 | 성시경 올드하네요 46 | 지나가다 | 2024/12/28 | 25,1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