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설계사분 계세요? 실손보험 가입 후 좀 이상해서요

청약서 조회수 : 1,424
작성일 : 2024-09-27 21:24:41

삼성생명에 2000년생 아들 실손보험 가입했는데요

알레르기비염과 감기로 지난 5년간 7회 이상 치료 30일 이상 투약에 해당되서 고지했어요.

청약시 설계사가 질문하고 저희가 대답하면 설계사가 태블릿으로 청약서에 기입했고

서명전에 고지사항 기입내용을 보지 못했고 설계사측에서 재차 말로 확인만 했거든요.

즉석에서 선심사해서 고지사항으로 할증되었는데

부담보 안 걸리고 할증만 되서 다행이라길래 그대로 가입진행했고요.

청약서룰 어제 우편으로 받고 내용을 살펴보다 오늘 발견한 건데

고지사항에 알레르기비염이 아닌 만성비염/만성부비동염에 체크돼있는 거에요.

저희는 건보공단에서 진료기록 떼어서 같은 질병코드인 것만 카운트 해서 말로 전달했는데 질병코드를 말했어야 하는 것인지..

고지사항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설계사에게까지 보여주기 싫은 게 있어서 그냥 말로만 질병을 얘기한 게 실수였는지

그쪽에서도 코드같은 거 묻지 않았고 심사하다가

추가로 필요한 서류가 생기면 그때 떼어오면 되는거고 그냥 통과됐다고 했거든요.

알레르기비염이 만성비염 카테고리에 속해서 그렇게 표기한 것인지

월요일에 고객센터에 전화해 확인해볼까 싶은데

이런 경우 고지 제대로 안 된 것으로 나중에 문제가 될 수도 있을지 걱정돼서요.

문제 된다면 어직 철회가능기간이라 철회하고 다른 보험사를 알아보는 기 나을지 모르겠어요.

IP : 221.146.xxx.9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현직
    '24.9.27 11:52 PM (122.44.xxx.74)

    알레르기비염이 아닌 만성비염/만성부비동염
    ㅡ같은 질병군이예요
    부담보없이 할증은 잘 받으신거예요

  • 2. 아 네
    '24.9.28 12:52 AM (221.146.xxx.90)

    현직님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6840 메리츠증권 계좌를 개설했어요 4 ,,,, 2024/12/17 1,393
1656839 매불쇼에 김주혜 작가 나온대요 3 ... 2024/12/17 2,287
1656838 선물 받는다면 어떤 거 9 ,,, 2024/12/17 1,314
1656837 '계엄 군인 병력 입단속' 폭로 3 뭐야 2024/12/17 2,394
1656836 카톡방에서 a의 야비한행동을 공유했는데 2 카톡 2024/12/17 1,391
1656835 카페들 왜 이렇게 붐비나요? 6 ㅇㅇ 2024/12/17 3,018
1656834 김치냉장고에서 사과가 다 얼었어요 6 .... 2024/12/17 3,075
1656833 매일 달력 주는 은행 있나요 5 ㄴㄴ 2024/12/17 1,994
1656832 경찰 "대통령 안가 압수수색 영장, 법원이 기각&quo.. 10 ㅇㅇ 2024/12/17 3,608
1656831 초등아이 학교에서 매일 만화영화 봐요 28 하아 2024/12/17 2,458
1656830 2인가정 저축 봐주실분 4 가정 2024/12/17 1,867
1656829 감사합니다 57 참.. 2024/12/17 5,017
1656828 전과 14범도 대통령으로 뽑아놓고 21 2024/12/17 2,694
1656827 '탄핵집회 선결제' 아이유 불매운동..."팬이었는데&q.. 18 ... 2024/12/17 3,730
1656826 어처구니없이 눈물 버튼이 눌렸는데 걷잡을 수 없었어요 2 눈물수도꼭지.. 2024/12/17 1,371
1656825 국민의힘 침몰은 계엄 때문인데..... 6 ..... 2024/12/17 1,599
1656824 기간제교사 대안학교도 호봉 인정 되나요? 3 ㅇㅇ 2024/12/17 1,483
1656823 OB 노상원 성폭행범이라네요 대단합니다들 16 ㅇㅇ 2024/12/17 6,386
1656822 조국 그렇게 됐고 13 이제부터다 2024/12/17 1,908
1656821 서울 지하철 안내음에 맞춰서 율동하는 일본인 여행객 2 www 2024/12/17 1,873
1656820 이와중에 죄송) 탈북자들도 정신상태가 2 ㄹㄹ 2024/12/17 1,234
1656819 1984년 생각난다 내란은 사형.. 2024/12/17 733
1656818 'AI교과서는 교과서 아닌 교육자료' 법안, 野주도로 법사위 통.. 6 굿굿 2024/12/17 1,210
1656817 개차반 파락호, 윤석열 xx, 어떤 서류도 수령 않고 있어요 10 ,,,, 2024/12/17 1,928
1656816 교활하게 생존해온 '국민의 힘' 세탁의 역사 1 서울의 겨울.. 2024/12/17 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