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치동 7세고시에 대해 잘아시는 분 있나요?

aa 조회수 : 3,220
작성일 : 2024-09-27 21:17:45

대치동에서 7세 친구들이 영유에서 다진 영어를 계속 유지하고 향상시키기위하여,,

소위 말하는 빅5어학원(혹은 빅10)에 들어가기 위해 치르는 레벨테스트를 7세고시라 한다고 들었습니다. 

레벨테스트 통과 후 그 유명 어학원에 다니는 친구들이 공부하는 내용을 좀 찾아보았는데, 

어찌보면 외국에 나가 살며 습득하는 것보다 가성비가 더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실제로 빅5어학원 다니다가 외국학교로 간 아이가 어려움없이 적응하고 현지아이들보다 더 라이팅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이야기도 봤구요. 

다만 어린 아이들이 접하기엔 주제가 다소 어렵거나 접하기 쉽지않은 내용도 많이 다루어서..

엄마가 옆에서 백업해주지 않으면 따라가기 쉽지않을것 같았고.. 숙제량이 참 버겁긴 하겠구나 싶었습니다. 
보내보신 분들이나 잘 아시는 분들은 

지금의 대치 영어교육트렌트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가 사는 곳은 학군지는 아니어서 대치같은 학원들은 찾아보기 힘들지만 어려서 바짝 영어하고 어느정도 허들을 넘게 해주는 것도 괜찮은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실제로 더 잘 아시는 분들의 이야기도 궁금해요~~

IP : 210.205.xxx.168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Umm
    '24.9.27 9:21 PM (122.42.xxx.82) - 삭제된댓글

    영어도 어휘라고 생각되는데 아이들이 뜻도 모르고 과연 라이팅이 나오는 건지
    대치야 유학이 기본 아닌가요? 현지 생활. 베이스가 몇년 깔리는거지 단순히 영유 효과인지

  • 2. ㅡㅇㅎ
    '24.9.27 9:24 PM (124.56.xxx.135)

    칠세고시 준비중이예요
    이동네서 영유 나와서 초등 그냥 입학하면 빛의 속도로 까먹으니
    괜찮은 영어 학원 보내서 영어 유지하는거예요
    그럼 그 커리대로 따라가다보면 영어 실력이 많이 늘어요
    엄마들 학습식 3년 보내면 괜찮은 영어학원 안보내고 싶은사람 있을까요?
    어느곳 보다 가성비 높아요
    고시 초시로 붙으려면 많이 노력애햐하지만
    3-4월쯤 되면 어지간하면 다 붙고요

  • 3. 그런데
    '24.9.27 9:29 PM (122.34.xxx.60)

    빅5가 어디어디인가요?

  • 4. 골드
    '24.9.27 9:40 PM (124.56.xxx.135)

    렉스킴
    에디센
    피아이
    알파
    아이엔
    엘아이
    인사이트
    띵킹

  • 5. 아리따운맘
    '24.9.27 9:44 PM (58.231.xxx.53) - 삭제된댓글

    08년생 아이때는 대치 빅3 렉스킴 피아이 아이엘이
    였는데 지금은 두곳이 더 늘었나보네요

    일단 초2에 저 3곳 합격할 수준이면 학원 안다니고 영어독서만 잘해줘도 수능영어 1등급은 나오는 수준이예요
    울아이 빅3 설명회가고 테스트 다니고 다닐때도 합격 하려고 과외하고 학원 다니고 난리도 아니였어요

  • 6. .....
    '24.9.27 9:56 PM (118.235.xxx.180) - 삭제된댓글

    원글님 나이라면 나도 보냈을지 모르겠어서(안 말려지는 나이) 보내라마라는 못하겠구요.
    회고식으로 보자면, 두 아이 의대 서울대다녀요. 영어유치원 보냈더니 동화테이프를 자주 틀어주래서 차에서도 틀었더니, 아이 왈, 그거 꺼. 당장 유치원 옮겼습니다.
    초3에 미국장기로 데려갈 일이 있어서 초1,2에 빡쎈 학원보냈는데 작문숙제 못 하더군요. 스트레스받을까봐 제가 해줬어요.
    초3에 미국데려가니 학교에는 가는데 바디랭귀지쓰는 느낌. 3개월 후에 보이더군요. 한국에서 2년 쌓은 게 여기오면 1-2개월에 되는 거구나, 애만 잡고 돈지랄만 했구나.
    귀국해서 초5. 영어소설 즐기지만 영어학원 안보내긴 겁나더군요. 그 학년 영어학원 빡쎄요. 숙제 많고.. 유순하니 또 다니긴했죠.
    중1되니 영어문법 알아야하는데 학원을 그리 다녔어도 5형식도 모르네. 요즘 커리는 안 그렇다나. 이럼 중간고사 펑크날텐데 싶어 제가 주말에 잡고 가르쳤네요.

    종합하자면, 국어는 독해력 수학은 사고력과 직결될 지 모르나 영어는 결국 학문은 아니예요. 수능 절대평가된 게 맞다고 생각해요. 자꾸 올리는 그 고시를 하시든 말든 원글님 선택이고, 하고싶으면 해야지요. 다만 경계해야 할 건 아이의 번아웃입니다. 아이에게 안 맞다 싶으면 즉시 중지하시면 돼요. 그놈의 고시는 수단일 뿐이지 거기 따라간다고 학업성취와 직결되지도 않고 대입과는 더더욱입니다. 하도 답답해서 돌직구로 씁니다. 이따 지울 거예요.

  • 7. 아리따운맘
    '24.9.27 9:59 PM (58.231.xxx.53) - 삭제된댓글

    울아이땐 일단
    저 빅3에 들어 가려면 해외체류 유경험자 아이들이
    다수였고 대부분이 강남사는 아이들이였고..
    설명회가서 보면 아이 초등학교 나오는데 90%가 강남에 있는
    학교더라구요
    울아이는 경기도민이였는데..4살2학기부터 국제학교 수준의(원의 관리가 잘되어 6,7세 아이들은 원에서 한국말을 안쓰는 수준)
    영유 다니고 7세부터는 리터니 수준의 프리토킹

    교포나 외국살다온 사람들 외국인들이 한 얘기.
    6세부터 매일 집중듣기 기본 2시간 이상씩 했고
    리틀팍스도 2시간정도 시청하고
    7세부터는 집중듣기3시간
    혼자 영어독서 2~4시간씩 했어요
    리틀팍스도 수시로 봤구요
    집중듣기를 초3까지 평균 2~3시간씩했는데
    초3때
    성대 영어경시에서 수상도 했네요

    주변에지인들 아이들중 아이들이
    많았는데 그에비해 아주 평범한 편이여서
    영어라도 월등하게 만들자 싶어 저 진짜 영어 못하는데
    처음 2년은 아이 옆에서 매일 벌서는 마음이였음!! 손가락 하나하나 짚어가며 같이 집중듣기 했어요
    처음 2년정도는 학습효과가 미미했는데 어느순간 폭팔하더라구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정도 노력이면 뭐든 못할까 싶긴 해욬ㅋ

  • 8. 아리따운맘
    '24.9.27 10:06 PM (58.231.xxx.53) - 삭제된댓글

    영유 다니면서 어학원 다니면서
    수업할때만 교재로 공부하는거 외에
    다른친구들은
    따로 원어민과외도 하고 한국인한테 영어 과외도 하고
    문제도 많이 풀리고 단어도 외우게 하고
    그러던데
    우리 아이는 영어독서만 시켰어요
    아이 유치원때 초등때 친구엄마들이 저 없을때 너 집에서 무슨공부 하니 과외하니 등등 이런거
    엄청 물어봤대요
    그래서 번아웃이라던지 영어공포라던지
    이런거 없어도 너무 없어요


    그리고 영어
    독서를
    많이 해서 그런지 중2까지는 국어가 좀
    부족했는데 고1인 지금은 영어 수준 보다는 못하지만 비등해졌어요

  • 9. 12345
    '24.9.27 10:23 PM (211.234.xxx.216)

    그렇게시켰더니 리터니들과디베이트서 밀리지않네요

  • 10. ..
    '24.9.27 10:31 PM (211.208.xxx.199)

    와! 어마어마 하군요.

  • 11. aa
    '24.9.27 10:37 PM (210.205.xxx.168)

    아리따운맘님
    집중듣기 2-3시간이라니, 그 노력이면 대치 빅3어학원이 아닌 엄마표로 하셨어도 성공하셨을 것 같네요
    저도 영어독서의 힘을 믿고 있는데
    그 사교육의 중심지에서 백업을 위한 과외에 흔들리지않고 밀고 나가신것 대단합니다

  • 12.
    '24.9.27 11:03 PM (175.223.xxx.74) - 삭제된댓글

    대학생 애들 엄마인데 당황당황
    우리 애들 설렁설렁 동네 영유 설렁설렁 동네 어학원 출신들
    영어 내신 모의고사 수능 다 맞았고
    미국 교환학생 다녀와서 영어 괜찮게 하는 편인데
    저러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막상 서울대는 수능에서 영어보단 수학이고
    해외명문대 가려면 국제학교 다니다가 조기유학이 나은데요.
    어차피 영어는 해외파가 처리하는데 굳이요.

  • 13.
    '24.9.27 11:09 PM (175.223.xxx.74) - 삭제된댓글

    대학생 애들 엄마인데 당황당황
    우리 애들 설렁설렁 동네 영유 설렁설렁 동네 어학원 출신들
    영어 내신 모의고사 수능 다 맞았고
    미국 교환학생 다녀와서 영어 괜찮게 하는 편인데
    저러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막상 서울대는 수능에서 영어보단 수학이고
    해외명문대 가려면 국제학교 다니다가 조기유학이 나은데요.
    어차피 영어는 해외파가 처리하는데 굳이요.
    키 안커요. 요즘 어린 세대들 외모가 진짜 중요해요.
    그리고 저도 미국 유학 다녀왔는데 과도하게 영어하는 거 글쎄요. 그리고 중고를 외국 환경에서 안 다니면 네이티브 아닌 거 티나던데요. 좀 낫다는거죠.

  • 14.
    '24.9.27 11:12 PM (175.223.xxx.74) - 삭제된댓글

    대학생 애들 엄마인데 당황당황
    우리 애들 설렁설렁 동네 영유 설렁설렁 동네 어학원 출신들
    영어 내신 모의고사 수능 다 맞았고
    미국 교환학생 다녀와서 영어 괜찮게 하는 편인데
    저러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막상 서울대는 수능에서 영어보단 수학이고
    해외명문대 가려면 국제학교 다니다가 조기유학이 나은데요.
    어차피 영어는 해외파가 처리하는데 굳이요.
    어릴 때 고생하면 키 안커요. 요즘 어린 세대들 외모가 진짜 중요해요.
    그리고 저도 미국 유학 다녀왔는데 과도하게 영어하는 거 글쎄요. 그리고 중고를 외국 환경에서 안 다니면 네이티브 아닌 거 티나던데요. 좀 낫다는거죠. 제가 느끼기엔 강남에서 제일 비싼 영유 다닌 아이들 영어 발음이나 어휘수준이 뭐 그다지였어요.

  • 15.
    '24.9.27 11:14 PM (175.223.xxx.74) - 삭제된댓글

    대학생 애들 엄마인데 당황당황
    우리 애들 설렁설렁 동네 영유 설렁설렁 동네 어학원 출신들
    영어 내신 모의고사 수능 다 맞았고
    미국 교환학생 다녀와서 영어 괜찮게 하는 편인데
    저러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막상 서울대는 수능에서 영어보단 수학이고
    해외명문대 가려면 국제학교 다니다가 조기유학이 나은데요.
    어차피 영어는 해외파가 처리하는데 굳이요.
    어릴 때 고생하면 키 안커요. 요즘 어린 세대들 외모가 진짜 중요해요.
    그리고 저도 미국 유학 다녀왔는데 너무 어릴 때 과도하게 영어하려고 공부 심하게 하는 거 글쎄요. 그리고 중고를 외국 환경에서 안 다니면 네이티브 아닌 거 다 티나던데요. 좀 낫다는거죠. 외대 동시통역대학원 나와도 외국인 티 나요. 제가 느끼기엔 강남에서 제일 비싼 영유 다닌 아이들 영어 발음이나 어휘수준이 뭐 그다지였어요.

  • 16.
    '24.9.27 11:19 PM (175.223.xxx.74) - 삭제된댓글

    미국은 어린 아이들 공부 많이 안해요. 유치원에서 자기 이름 쓰고 진짜 간단한 글쓰면 잘한다고 해요. 그러니 초등에 쓰기를 아주 유려하게 하진 못하니 연습 많이 한 한국 아이가 잘하는데요. 아이비리그 들어갈 정도의 고등학교 아이들은 한국 아이들이 한글로 쓰는 것보다 글을 훨씬 잘 써요. 삶의 경험이나 사고수준이 깊고 가치관이 뚜렷하고요. 석사 마치고 미국 랩스쿨에서 일했어요.

  • 17.
    '24.9.27 11:22 PM (175.223.xxx.74) - 삭제된댓글

    대학생 애들 엄마인데 당황당황
    우리 애들 설렁설렁 동네 영유 설렁설렁 동네 어학원 출신들
    영어 내신 모의고사 수능 다 맞았고
    미국 교환학생 다녀와서 영어 괜찮게 하는 편인데
    저러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막상 서울대는 수능에서 영어보단 수학이고
    해외명문대 가려면 국제학교 다니다가 조기유학이 나은데요.
    어차피 영어는 해외파가 처리하는데 굳이요.
    어릴 때 고생하면 키 안커요. 요즘 어린 세대들 외모가 진짜 중요해요.
    그리고 저도 미국 유학 다녀왔는데 너무 어릴 때 과도하게 영어하려고 공부 심하게 하는 거 글쎄요. 중고를 외국 환경에서 안 다니면 네이티브 아닌 거 다 티나던데요. 동시통역대학원 나와도 외국인 티 나요. 제가 느끼기엔 강남에서 제일 비싼 영유 다닌 아이들 영어 발음이나 어휘수준이 뭐 그다지였어요.
    미국은 어린 아이들 공부 많이 안해요. 유치원에서 자기 이름 쓰고 진짜 간단한 글쓰면 잘한다고 해요. 어린 아이들에게 관찰과 경험을 많이 하게 해요. 오감으로 느끼게요. 그러니 초등에 쓰기를 아주 유려하게 하진 못하니 연습 많이 한 한국 아이가 잘하는데요. 아이비리그 들어갈 정도의 고등학교 아이들은 한국 아이들이 한글로 쓰는 것보다 글을 훨씬 잘 써요. 삶의 경험이나 사고수준이 깊고 가치관이 뚜렷하고요. 석사 마치고 미국 랩스쿨에서 일했어요.

  • 18.
    '24.9.27 11:29 PM (175.223.xxx.74) - 삭제된댓글

    대학생 애들 엄마인데 당황당황
    우리 애들 설렁설렁 동네 영유 설렁설렁 동네 어학원 출신들
    영어 내신 모의고사 수능 다 맞았고
    미국 교환학생 다녀와서 영어 괜찮게 하는 편인데
    저러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막상 서울대는 수능에서 영어보단 수학이고
    해외명문대 가려면 국제학교 다니다가 조기유학이 나은데요.
    어차피 영어는 해외파가 처리하는데 굳이요.
    어릴 때 고생하면 키 안커요. 요즘 어린 세대들 외모가 진짜 중요해요.
    그리고 저도 미국 유학 다녀왔는데 너무 어릴 때 과도하게 영어하려고 공부 심하게 하는 거 글쎄요. 중고를 외국 환경에서 안 다니면 네이티브 아닌 거 다 티나던데요. 동시통역대학원 나와도 외국인 티 나요. 제가 느끼기엔 강남에서 제일 비싼 영유 다닌 아이들 영어 발음이나 어휘수준이 뭐 그다지였어요.
    미국은 어린 아이들 공부 많이 안해요. 유치원에서 자기 이름 쓰고 진짜 간단한 글쓰면 잘한다고 해요. 어린 아이들에게 관찰과 경험을 많이 하게 해요. 오감으로 느끼게요. 그러니 초등에 쓰기를 아주 유려하게 하진 못하니 연습 많이 한 한국 아이가 잘하는데요. 아이비리그 들어갈 정도의 고등학교 아이들은 한국 상위권 아이들이 한글로 쓰는 것보다 글을 훨씬 잘 써요. 삶의 경험이나 사고수준이 깊고 가치관이 뚜렷하고요. 석사 마치고 미국 랩스쿨에서 일했어요.

  • 19.
    '24.9.27 11:31 PM (175.223.xxx.74)

    대학생 애들 엄마인데 당황당황
    우리 애들 설렁설렁 동네 영유 설렁설렁 동네 어학원 출신들
    영어 내신 모의고사 수능 다 맞았고
    미국 교환학생 다녀와서 영어 괜찮게 하는 편인데
    저러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막상 서울대는 수능에서 영어보단 수학이고
    해외명문대 가려면 국제학교 다니다가 조기유학이 나은데요.
    어차피 영어는 해외파가 처리하는데 굳이요.
    어릴 때 고생하면 키 안커요. 요즘 어린 세대들 외모가 진짜 중요해요.
    그리고 저도 미국 유학 다녀왔는데 너무 어릴 때 과도하게 영어하려고 공부 심하게 하는 거 글쎄요. 중고를 외국 환경에서 안 다니면 네이티브 아닌 거 다 티나던데요. 동시통역대학원 나와도 외국인 티 나요. 제가 느끼기엔 강남에서 제일 비싼 영유 다닌 아이들 영어 발음이나 어휘수준이 뭐 그다지였어요.
    미국은 어린 아이들 공부 많이 안해요. 유치원에서 자기 이름 쓰고 진짜 간단한 글쓰면 잘한다고 해요. 어린 아이들에게 관찰과 경험을 많이 하게 해요. 오감으로 느끼게요. 그리고 대근육활동 많아서 근육쌓고 건강하게 해요. 그러니 초등에 쓰기를 아주 유려하게 하진 못하니 연습 많이 한 한국 아이가 잘하는데요. 아이비리그 들어갈 정도의 고등학교 아이들은 한국 상위권 아이들이 한글로 쓰는 것보다 글을 훨씬 잘 써요. 삶의 경험이나 사고수준이 깊고 가치관이 뚜렷하고요. 석사 마치고 미국 랩스쿨에서 일했어요.

  • 20. 아리따운맘
    '24.9.28 12:31 AM (58.231.xxx.53) - 삭제된댓글

    국내명문대 해외아이비리그 대학원 이코스가 최적이라 생각하고 있으며
    어차피 독서는 영어 국어
    가릴거 없이 많이 해야 하는거구요
    유학가서 공부는 어떻게 따라가나요?
    그냥 미국에 데려다 놓으면 영어 술술 하나요?
    한국에서 잘하는 애들이 외국가서도 잘하는 케이스가 더 많구요
    제주변에는 아이비리그유학파출신이나 유명한 외국계회사 다니는 사람들이
    더 아이들 영어영어 이러던데요
    그래서 영유 보내고 시간만 되면 한달두달씩 6개월씩 나갔다 오고요

    영어독서를 전 장르에
    결쳐서 두루두루 엄청나게 한 아이는 해외가서도 적어도 꼴등은 안할거 같은데요?
    꼴등은 하지말자 다른건 못해도 영어라도 중간은하자 영어라도 잘하자 이런 마음으로 영유 보내고 독서 시키고 하는거지 일등하라고 시킨적은 없네요

    국내 대학이야 당연히 수학이
    월등해야 하는거 그거 모르는 사람있나요?
    고등아이 영어 잘해서 영어공부는 하나도 안하고 있고 그시간에 수학이랑 다른과목 열심히 하고 있고 잘 하고 있습니다
    지금처럼만 하면 서울대는 몰라도 연고대서성한은 갈 등급은 되고요
    키도 작지 않습니다 고1 여 165네요 제 키가 171이라 유전적인것도 있겠지만요

    음님이 아시는 세상이 전부가 아니에요
    물론 제가 아는 세상도 전부가 아니고요

    영어를 잘한다해도 해외파보다야 덜 자연스러울수 있으나
    세상 사람들의 생활환경은 다양하잖아요?
    여기서 구구절절 다 쓸수는 없지만 울 아이는 아빠 직업상 영어를 원어민처럼 잘하기에 너무너무 좋은 환경이였으며
    해외파 교포 외국인엄마들이 아이민 보면 하나같이 외국에서 살다 왔냐 인토네이션이 완벽하다 어떻게 공부를 했길래 저렇게 잘하냐 영어 때문에 3년 5년 살다온 우리 아이보다 더 잘한다 그래서 그런가보다 한겁니다

  • 21. Nol gu it ne
    '24.9.28 12:37 AM (218.48.xxx.80) - 삭제된댓글

    구구절절 더 써보세요.

  • 22. 행복한새댁
    '24.9.28 3:37 AM (125.135.xxx.177) - 삭제된댓글

    대치동만 댓글 다나요?ㅎㅎㅎ 지방인데..ㅋ
    평범한 아이라면 영어 허들 낮추는 대신에 수학과 문해력이 희생될 가능성이 꽤 높습니다. 7세 고시 준비하다가 언어영역 만들지 못하면 전과목 총체적 난국.. 전 이런 초고 너무 많이 보네요..ㅎ그래서 전 영어를 희생시켰는데 아직은 만족이요. 참.. 전 한국에서 키울거라서 가능한거고 외국에서 자리잡을거면 플랜 다시 짤듯..ㅋ

  • 23.
    '24.9.28 5:48 AM (58.140.xxx.20)

    7세고시라니 아이들 정신병자 만드려나보네

  • 24. ㄴㄴ
    '24.9.28 6:49 AM (175.223.xxx.230)

    기자나 작가가 손쉽게 자료수집 하려나 본데요
    최소한 교육 카페라도 가서 조사해봐요

  • 25. ...
    '24.9.28 10:57 AM (125.132.xxx.53)

    7세고시라니 어휴
    솔직히 그렇게 안해도 어학원 탑반 할 애들은 잘하구요
    스트레스 안받으면서 재미있게 다녀요
    과외시키고 난리난리로 간신히 붙인 애들은 번아웃와요
    공부도 재능이고 자기아이가 선행이 되는 애인지 현행이 맞는 애인지 판단하는게 가장 중요하더라구요
    트렌드 따라가다 아이 정신과 보내죠
    물론 전 영유 어학원 보냈습니다
    다행히 그쪽은 효과 톡톡히 봤구요
    부자가 아니라 다른 학원들도 전기세 내러 다니는 것 같으면 과감히 뺐습니다

  • 26. ...
    '24.9.28 12:10 PM (115.138.xxx.99)

    어떤 애들은 저기 편하게 디니면서 수학도 국어도 다 잘 해요.
    7세 고시까지는 아니고... 그냥 잘 하는 애들은 영유만 나와도 저절로 다 붙어서 골라가요.
    그런데 어떤 애들은 영유로 그냥은 안되니 과외붙여서 무리하는데
    결국엔 혼자 숙제 못하고 못 따라가고 일유 나온 애들이랑 비슷해져요.
    이건 어학감 문제가 아니라 다른 과목도 다... 그냥 공부 재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9093 이토록 친절한 장하빈은 10 ㅇㅇ 2024/11/16 2,183
1649092 김태우 "준석아 고맙다..." 6 ㅋㅋㅋ 2024/11/16 2,250
1649091 쿠팡 거꾸로캡 샀는데요.비닐 터버렸음 환불 안되죠? 1 2024/11/16 496
1649090 라면끓일때 면 넣은후에 불세기 줄이나요? 7 .. 2024/11/16 928
1649089 올해 산 가전제품들 후기 5 소비요정 2024/11/16 1,753
1649088 수학수행 부당해보이는걸 그냥 넘어가야할까요? 3 수행 2024/11/16 1,019
1649087 ㅇ부인 계획은 뻔하쥬 13 ㄱㄴ 2024/11/16 2,095
1649086 주병진씨 맞선녀 53세에 늙은건가요? 45 .... 2024/11/16 7,041
1649085 가스건조기 AS 받고 완전 고장 3 ㅇㅇ 2024/11/16 887
1649084 미용실에서 들은 말 때문에 며칠간 우울해요 54 처음처럼 2024/11/16 19,634
1649083 굥찰들 니들도 윤석열 이다! 2 윤석열 직무.. 2024/11/16 410
1649082 60대 미혼,비혼분들...계실까요? 6 ㅇ ㅡ ㅇ 2024/11/16 1,948
1649081 냄비를 태우고 탄 내가 진동을 하도록 모르는 건 설마 치매인가요.. 2 aa 2024/11/16 1,041
1649080 치아 치료 문의좀요 7 saw 2024/11/16 604
1649079 수시6장 광탈일수도 있겠다라는 불안감.,. 7 ㅁㅁㅁ 2024/11/16 1,666
1649078 두유제조기 신세계 10 두유제조기 2024/11/16 2,533
1649077 요실금팬티를 처음 사야해서요 6 처음 2024/11/16 1,396
1649076 가족의 이혼 5 .... 2024/11/16 3,389
1649075 입욕할 때 청주 한 병 넣고 하면 어떨까요? 5 청주 2024/11/16 1,150
1649074 집안에 모기 안들어오게하는 법 안타까워서... 2024/11/16 815
1649073 두명 치료 가능한가요? 2 .... 2024/11/16 817
1649072 거짓말하고 당선되면 언터쳐블 22 법이이싱 2024/11/16 1,556
1649071 80후반 부모님 현금 6 상속 2024/11/16 2,545
1649070 위안부 피해자를 모욕하는 자 강력처벌가능 법 개정 요청 청원 부.. 8 청원 2024/11/16 254
1649069 20대 암환자 급증...학생들 달고 사는 ‘이 음료’ 원인으로 .. 7 ... 2024/11/16 6,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