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갈집 하자 해결을 안해줘요.

ㅜㅜ스트레스 조회수 : 1,477
작성일 : 2024-09-27 19:46:52

다음주 수요일이 이사인데요.

 

전주인이 이사하면서 이사업체에서 베란다 철제부분을 구부려뜨려놨어요.

나사 뻐져서 덜렁대고 있는 상황이고

샷시도 잘못 끼워놔서 바깥 샷시 안닫히고요.

 

이게 2주가 넘었는데 아직도 해결을 안해주고 있어요.

부동산에서 이사업체에 직접 강하게 이야기 하라고 해서 남편이 아까 전화해서 2주가 넘도록 안해주면 어쩌냐고 하니

"2주 밖에 안됐잖아요." 이런식으로 말하더라고요.

남편이 넘 화가나서 이사 팀장이랑 통화한다고 끊어버렸는데

팀장은 아예 전화 꺼놓았어요.

 

당분간 문 열일도 많고

저희집에 아이가 있어서 위험한데

이런경우엔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전주인은 이사업체에서 해줄거라는데.업체는 해줄 생각이 없어보여요.

 

전 집주인한테 우리가 수리할테니 비용 내라고 할까요.

슬슬 스트레스 받아요.ㅠㅠ

IP : 182.214.xxx.6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ㄷㄱㄷ
    '24.9.27 8:20 PM (58.122.xxx.55)

    그걸 왜 님네가 이사업체에 다그쳐요
    부동산이 웃기네
    부동산에 쎄게 말하세요
    왜 매도인하고 그쪽 이사업체 사이 분쟁을 왜 매수인이 해결해야하는지
    부동산이 알아서 해결해달라하세요

  • 2. ㅜㅜ스트레스
    '24.9.27 8:22 PM (182.214.xxx.63)

    남편한테도 그렇게 말했는데 "해결이 안되니까 그렇지." 이러면서 저에게 화를 내요. ㅜㅜ 아무래도 제가 내일 부동산에 전화해야겠어요. 암만봐도 이상한데 남편은 저한테나 성질내지 남한테는 싫은 소리도 못해요

  • 3. ㅜㅜ스트레스
    '24.9.27 8:25 PM (182.214.xxx.63)

    너무 답답했는데 댓글 감사합니다.

  • 4. 이해가
    '24.9.27 8:31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당연히 이사가난 전주인이 해결하고 그 사람이 이사업체에 청구해야 할 일 아닌가요?

  • 5. ㅜㅜ스트레스
    '24.9.27 8:33 PM (182.214.xxx.63)

    전주인은 이사업체 보험있어서 해줄거라는데 업체가 한번 와서 확인하고 해결을 안해요. 부동산은 남편한테 전화해서 업체에 항의하라고 하고요. 제가 지금 몸이 너무 안좋아서 신경 안쓰고 있었더니 남편이 여기저기 휘둘리고 답답해요.

  • 6. ㄴㅇㅅ
    '24.9.27 8:47 PM (124.80.xxx.38)

    님께서 전주인에게 청구하는 내용증명 보내시면 이사업체에 청구하는건 전주인몫이죠.
    길게 말해봐야 소용없어요. 법으로 밀고 나가야해요. 자기네들도 피곤해지는거 싫거든요.

  • 7. ㅜㅜ스트레스
    '24.9.27 8:51 PM (182.214.xxx.63)

    담주까지 해결 안되면 전주인하고 부동산에 내용증명부터 보내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164 빚 갚는 중간중간 어떻게 쉬세요.. 4 몰라 2024/10/02 2,432
1631163 엄마와 한번도 말다툼 해본적 없는 분 계세요? 15 2024/10/02 1,978
1631162 아놔 3 그러니까 무.. 2024/10/02 1,077
1631161 수능에서 이렇게 나옴 어느대학정도 갈까요? 27 123456.. 2024/10/02 3,764
1631160 고리2호기 이어 3호기도 수명 완료 계속 운전 위한 허가 절차 .. 핵밀집도1위.. 2024/10/02 469
1631159 모기땜에 한숨도 못자고 이 새벽에 얼굴모기장사요 13 . . 2024/10/02 2,363
1631158 사계절 없어지고 여름 겨울이네요 16 ........ 2024/10/02 4,444
1631157 50대초 빽좀 골라주세요 16 ㆍㆍ 2024/10/02 3,399
1631156 고2아들과 다툰 얘기 24 엄마 2024/10/02 6,334
1631155 사놓았던 잠바 추워서 못입네 우씨 10 날씨일루와봐.. 2024/10/02 4,721
1631154 민주당이 금투세 폐지로 결정 22 ㅇㅇ 2024/10/02 4,597
1631153 배추김치 1 김치 2024/10/02 2,003
1631152 지금 파주 8.9도 일산 9.1도 ㅜㅜ 9 ..... 2024/10/02 5,916
1631151 에효...전쟁 시작됐네요. 이란 미사일 200발 발사.... 21 ㅇㅇㅇ 2024/10/02 16,878
1631150 무상 속의 찬란함 3 메이 2024/10/02 1,848
1631149 인덕션 냄비 어떤거 사용중이신가요 8 인덕션 2024/10/02 1,392
1631148 6.25참전용사와 인사 나누는 김건희 여사 9 ... 2024/10/02 2,998
1631147 초6 아들의 연두색 반티가 아무리 찾아도 없어요 13 라나 2024/10/02 3,168
1631146 개 키우시는 분들.... 8 필독 2024/10/02 2,091
1631145 홍명보와 김판곤이 69년 동갑이네요 1 lllll 2024/10/02 1,344
1631144 전립선비대증..심하면...전립선암도 생기나요? 3 fa 2024/10/02 981
1631143 50대 후반 날씬 하려면 도대체 얼마나 안 먹어야 50 RTRT 2024/10/02 18,686
1631142 커피 마시면 감정이 요동을 쳐요 6 절망 2024/10/02 2,160
1631141 의료붕괴되서 자동으로 민영화 하려고 하는건가요? 6 ㅇㅇ 2024/10/02 1,794
1631140 알쓸신잡보다 나쏠이 재밌는건 나이 들어서일까요 18 ,... 2024/10/02 3,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