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동안, 전화 한 통도 안 왔어요.
남편, 아이 말고는..
그러고 보니 시어머님 전화 왔는데 못 받았더니 남편에게 전화했어요
사회생활?? 하긴 하는데, 식당에서 알바여서 가게 직원들과 긴밀하게 연락할 일은 잘 없어요..
그냥.. 이런 사람도 있어요.
일주일 동안, 전화 한 통도 안 왔어요.
남편, 아이 말고는..
그러고 보니 시어머님 전화 왔는데 못 받았더니 남편에게 전화했어요
사회생활?? 하긴 하는데, 식당에서 알바여서 가게 직원들과 긴밀하게 연락할 일은 잘 없어요..
그냥.. 이런 사람도 있어요.
와요.
딸 외에는 한 달 동안 전화 한 통도 안 와요.
물론 나도 딸 외에는 통화하는 사람 없어요.
좋지않나요?
요즘 사람들 전화 잘 안해요
카톡도 어쩌다 오는걸요
합니다.
남편은 서울에서 직장,
큰아들은 서울에서 취준생(남편과 따로 생활)
작은아들 군인
그리고 저는 지방에서 직장.
참 무심하게도 전화 안 와요.
제가 전화하면 아들들은 "응 엄마 왜?"
남편은 반찬 택배를 보내면 받고도 받았다는 전화 안합니다.
이런 집 보고 위로 삼으세요
전화받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님이 하세요. 저는 그런 사람이 없어서 일주일이 뭐야 몇달 연락 없어도 아무렇지 않네요. ㅎㅎ
우리 부부도 캔디폰입니다 ㅎㅎㅎ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울어 정말 안울리는 폰 ㅎㅎㅎ 다 그렇죠 뭐
…윗님 저도요 ㅎㅎ
대부분 전화 안하고 카톡으로 해요
전화올일 전화할일 없어요 거의 카톡으로 하죠
여론조사 전화하나 받았네요 특이한거 아니니 슬퍼하지마세요
전화로 주구장창 수다 떠는사람들이 이상한거죠.
저는 전화는 '용건만 간단히' 로 세뇌되었나봐요
전화기 울리는게 더 이상해요 ㅎㅎㅎ
안하죠 요즘
저는 그래서 제가 먼저 가끔해요~
저도요... 남편하고 애들뿐
친구들도 카톡으로 주로
다른 사람한테 일주일 동안 먼저 연락해 볼 생각은 안했나요.
매일 저녁에 걷기 운동하는데요
운동하면서 통화하시는분
진짜 많아요
벤치 앉으신분들은
거의 통화중이고
요즘은 친정엄마 시어머니 노인들 빼고는
전화 잘 안 하려고 하잖아요.
카톡이나 하죠.
원글님 대부분 그러고 사니 위로 삼으세요.
mz들도 걸으면서
친구랑 통화 계속 하던데요
거의 하루에 있은일
다 얘기하는 수준
지금 원글러 님한테 전화드린다고 하면 싫죠 저도 전화포비아. 그런데 너무 안 울리긴 해요
저 일부러 카톡도 지웠었어요 너무 평화롭고 좋더군요
근데 이게 성격이라 원글님은 그러실수도 있어요
남편 돈사고로 다 날라가고 거지
그동안 온갖 사람들의 들어주는 벽 노릇했는데 진저리나서 친구
한 명 빼고 연락처 다 차단
친구에게는 당분간 아무하고도 연락 안하고 싶다고 나중에 내가 연락한다고 하고 철저하게 자발적 고립 선택
지금 3년째인데 너무너무 편안하고 좋아요
남편, 아이 전화면 충분하죵^^
일주일이 뭐예요?
여름내내 남편 딸아들 친정엄마하고만 통화했어요
젊은 애들이야 한참 친구 찾을때니 그런거고
중년쯤 되면 뭐 전화통화 할일이 많나요?
전 수다떠는거 취미없어선지 안 울려도 아무생각 없음. ㅎ
적당히 통화하면 좀 끊어주면 좋겠음. ㅎ
저는 일주일동안 남편과 애마져 안왓어요. 제가 몇시오냐는 카톡보내니 숫자만 찍어보내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