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들과 비교하는 마음은 어떻게 극복할까요?

남들과 조회수 : 1,584
작성일 : 2024-09-27 16:55:39

사회생활을 하면서 스스로 발전한다고 느끼는건 다양한 경험과 관게를 통해 나를 통찰한다는 점인것 같아요.

 

새로운 환경에서 타인과의 관계를 통해 나를 이해하고 새로운 면을 발견하는게 고통스럽고 신기하네요.

 

최근 제 마음을 힘들게 했던건 아마도 비교하는 마음이었던것 같아요.더 잘해야지의 마음속에 재보다는 잘하자. 라는 마음..그게 날 피곤하고 지치게 하는것 같아요.

 

이런마음을 줄이고 온전하게 나로 살기 위해 어떤시도를 하시나요. 읽어볼민한 좋은 책이나 영상 있을까요?

IP : 211.248.xxx.3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9.27 5:06 PM (118.235.xxx.120)

    그거 돈이면 돈 학벌이면 학벌 가족의 화목함이면 화목함
    뭐라도 해야 덜 부럽고 덜 신경이 쓰이나 생각해보고 그걸 채우려 직접적인 노력을 하는게 낫더라고요
    제 경우엔요

  • 2. ㅡㅡ
    '24.9.27 5:14 PM (211.114.xxx.19) - 삭제된댓글

    옛날 동감내기 직장동료가 저를 비교하며 지냈던거 같아요.이제 생각해보니까요
    제 남편을 먼저 만나 결혼했고 한참후에 그친구 결혼할 사람 만났는데 그친구 남자가 저에게
    들었던 이미지와 비슷하다고 말씀 많이 들었다구요.저는 제 남편에게 그친구 이야기 거의 안해서 이름도 모르거든요.제가 항상 먼저 연락했고 그친구는 늘 수동적이였고 누군가 내이야기 하면 신나서 나쁘게 이야기 한거 전달했었어요. 그 때는 몰랐는데요
    10년 전쯤 다른일로 통화 하다가 남편 근황 물어서 이야기 해줬더니 서둘러 전화 끊더니 그다음 부터는 연락이 끊겼어요
    결론은 님 인생에서 그 친구를 내버려두세요. 관심 갖지 말고 잘했나보다 부럽다 정도로
    갸는 갸 나는 나 로 본인 인생 사시길

  • 3. ...
    '24.9.27 5:49 PM (121.133.xxx.136)

    한 번 사는 인생 내가 하고싶은거 먹고싶은거 보고싶은 거 배우고싶은거에 집중해보세요

  • 4. 가급적
    '24.9.27 6:15 PM (58.29.xxx.96)

    나보다 못났거나 나보다 잘난 사람은 접촉을 피해요.
    이만하면 되지 싶은 마음도 있지만
    그런 마음이 들지 않게
    내 꼴리는 대로 살고 싶은 마음이 커서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해요.

  • 5. ㄴㅇㅅ
    '24.9.27 8:05 PM (124.80.xxx.38)

    이세상에서 가장 아껴야할 존재도 내 자신있고 이겨내야할 존재도 내 자신이에요.
    남 이기는것보다 나의 게으름 나의 못난 생각 등등을 이겨내는게 훨씬 어려워요.
    내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시길 바래요

  • 6. ㄷㄷ
    '24.9.27 8:05 PM (175.210.xxx.114)

    전 그냥 나이들어 죽는 순간을 떠올려요.
    결국 모든 인간은 다 죽는데 그 순간이 되면 지금 이런 저런 생각들 다 부질없지 않을까.
    그런 생각들면 오늘 하루 즐겁게 보내자로 마인드가 바뀌더라고요.

  • 7. 저는
    '24.9.27 9:08 PM (59.7.xxx.113)

    남편을 만나서 해결됬어요. 나와 비슷한 단점을 가진 인간이 이 지구에 또 있다는걸 알게되고 그 단점이 그리 나쁜게 아니라는걸 알게되니 저절로 해결되었어요. 나를 믿고 존중해주는 사람이 혈연지간을 제외하고 한명이라도 있다는게 중요한것같아요

  • 8. ..
    '24.9.28 7:50 AM (58.148.xxx.217)

    남들과 비교하는 마음극복

    저도 참고할께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2368 여기에 물어볼게요 카드결제관련요 주말이라 2025/01/25 831
1672367 최강욱 의원님 얘기 들으니 마음이 놓입니다. 5 안심입니다... 2025/01/25 4,912
1672366 지금 그알 해요. 노상원 얘긴가봐요 3 ㄱㄴ 2025/01/25 3,484
1672365 흐미 ㅠ 나인우 너무 흠,,,, 4 2025/01/25 5,489
1672364 아들.바라기 1 2025/01/25 1,937
1672363 오늘 그알 대박일 것 같네요. 7 2025/01/25 7,057
1672362 아파트 상가 빵집 알바생이 너무 불친절해요. 8 ... 2025/01/25 4,336
1672361 길냥이들이 너무 불쌍하네요 4 ddd 2025/01/25 2,277
1672360 전업주부 이혼 후 삶이 어떤지요 38 전업주부 2025/01/25 20,465
1672359 경력단절후 재취업 현실.. 14 ㅇㅇ 2025/01/25 5,640
1672358 지상에 차 안다니는 신축아파트 ..택시가 부르면 지하주차장으로 .. 6 택시승객 2025/01/25 4,292
1672357 김용현 공소장에 윤석열 88차례, 대통령 152차례 등장 1 .. 2025/01/25 3,078
1672356 저는 이준혁과 최대철이 묘하게 닮았어요 13 하아 2025/01/25 2,784
1672355 밤에자다 종아리 근육이 뭉쳣는데요 18 ^^ 2025/01/25 4,395
1672354 요즘은 동전교환이 어렵네요 9 은행 2025/01/25 3,353
1672353 떡만둣국 2 2025/01/25 1,882
1672352 조승우 춘향뎐 ;; 18 2025/01/25 5,105
1672351 내일 구속기소하면.. 특검은 물건너간거죠? ㅜㅜ 8 아이스아메 2025/01/25 4,725
1672350 할머니들은 침대 싫어하나요? 17 ㅇㅇ 2025/01/25 2,979
1672349 자랑 하나 들어주세요. 3 자랑 2025/01/25 1,711
1672348 추미애 "尹, 김용현이 뒤집어쓴 후 사면하는 정치도박 .. 16 ㅇㅇ 2025/01/25 5,728
1672347 최상목 대행은 괜찮은 것 같아요 37 .... 2025/01/25 5,828
1672346 로또 5만원 당첨 쉽지 않나요? 14 aqry 2025/01/25 2,402
1672345 시어머니는 어떨때 기분좋을까요 7 2025/01/25 2,397
1672344 머리감을때 귀에 물 들어가세요? 7 2025/01/25 1,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