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들과 비교하는 마음은 어떻게 극복할까요?

남들과 조회수 : 1,563
작성일 : 2024-09-27 16:55:39

사회생활을 하면서 스스로 발전한다고 느끼는건 다양한 경험과 관게를 통해 나를 통찰한다는 점인것 같아요.

 

새로운 환경에서 타인과의 관계를 통해 나를 이해하고 새로운 면을 발견하는게 고통스럽고 신기하네요.

 

최근 제 마음을 힘들게 했던건 아마도 비교하는 마음이었던것 같아요.더 잘해야지의 마음속에 재보다는 잘하자. 라는 마음..그게 날 피곤하고 지치게 하는것 같아요.

 

이런마음을 줄이고 온전하게 나로 살기 위해 어떤시도를 하시나요. 읽어볼민한 좋은 책이나 영상 있을까요?

IP : 211.248.xxx.3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9.27 5:06 PM (118.235.xxx.120)

    그거 돈이면 돈 학벌이면 학벌 가족의 화목함이면 화목함
    뭐라도 해야 덜 부럽고 덜 신경이 쓰이나 생각해보고 그걸 채우려 직접적인 노력을 하는게 낫더라고요
    제 경우엔요

  • 2. ㅡㅡ
    '24.9.27 5:14 PM (211.114.xxx.19) - 삭제된댓글

    옛날 동감내기 직장동료가 저를 비교하며 지냈던거 같아요.이제 생각해보니까요
    제 남편을 먼저 만나 결혼했고 한참후에 그친구 결혼할 사람 만났는데 그친구 남자가 저에게
    들었던 이미지와 비슷하다고 말씀 많이 들었다구요.저는 제 남편에게 그친구 이야기 거의 안해서 이름도 모르거든요.제가 항상 먼저 연락했고 그친구는 늘 수동적이였고 누군가 내이야기 하면 신나서 나쁘게 이야기 한거 전달했었어요. 그 때는 몰랐는데요
    10년 전쯤 다른일로 통화 하다가 남편 근황 물어서 이야기 해줬더니 서둘러 전화 끊더니 그다음 부터는 연락이 끊겼어요
    결론은 님 인생에서 그 친구를 내버려두세요. 관심 갖지 말고 잘했나보다 부럽다 정도로
    갸는 갸 나는 나 로 본인 인생 사시길

  • 3. ...
    '24.9.27 5:49 PM (121.133.xxx.136)

    한 번 사는 인생 내가 하고싶은거 먹고싶은거 보고싶은 거 배우고싶은거에 집중해보세요

  • 4. 가급적
    '24.9.27 6:15 PM (58.29.xxx.96)

    나보다 못났거나 나보다 잘난 사람은 접촉을 피해요.
    이만하면 되지 싶은 마음도 있지만
    그런 마음이 들지 않게
    내 꼴리는 대로 살고 싶은 마음이 커서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해요.

  • 5. ㄴㅇㅅ
    '24.9.27 8:05 PM (124.80.xxx.38)

    이세상에서 가장 아껴야할 존재도 내 자신있고 이겨내야할 존재도 내 자신이에요.
    남 이기는것보다 나의 게으름 나의 못난 생각 등등을 이겨내는게 훨씬 어려워요.
    내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시길 바래요

  • 6. ㄷㄷ
    '24.9.27 8:05 PM (175.210.xxx.114)

    전 그냥 나이들어 죽는 순간을 떠올려요.
    결국 모든 인간은 다 죽는데 그 순간이 되면 지금 이런 저런 생각들 다 부질없지 않을까.
    그런 생각들면 오늘 하루 즐겁게 보내자로 마인드가 바뀌더라고요.

  • 7. 저는
    '24.9.27 9:08 PM (59.7.xxx.113)

    남편을 만나서 해결됬어요. 나와 비슷한 단점을 가진 인간이 이 지구에 또 있다는걸 알게되고 그 단점이 그리 나쁜게 아니라는걸 알게되니 저절로 해결되었어요. 나를 믿고 존중해주는 사람이 혈연지간을 제외하고 한명이라도 있다는게 중요한것같아요

  • 8. ..
    '24.9.28 7:50 AM (58.148.xxx.217)

    남들과 비교하는 마음극복

    저도 참고할께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6829 2인가정 저축 봐주실분 4 가정 2024/12/17 1,867
1656828 감사합니다 57 참.. 2024/12/17 5,017
1656827 전과 14범도 대통령으로 뽑아놓고 21 2024/12/17 2,694
1656826 '탄핵집회 선결제' 아이유 불매운동..."팬이었는데&q.. 18 ... 2024/12/17 3,730
1656825 어처구니없이 눈물 버튼이 눌렸는데 걷잡을 수 없었어요 2 눈물수도꼭지.. 2024/12/17 1,372
1656824 국민의힘 침몰은 계엄 때문인데..... 6 ..... 2024/12/17 1,599
1656823 기간제교사 대안학교도 호봉 인정 되나요? 3 ㅇㅇ 2024/12/17 1,483
1656822 OB 노상원 성폭행범이라네요 대단합니다들 16 ㅇㅇ 2024/12/17 6,386
1656821 조국 그렇게 됐고 13 이제부터다 2024/12/17 1,908
1656820 서울 지하철 안내음에 맞춰서 율동하는 일본인 여행객 2 www 2024/12/17 1,873
1656819 이와중에 죄송) 탈북자들도 정신상태가 2 ㄹㄹ 2024/12/17 1,234
1656818 1984년 생각난다 내란은 사형.. 2024/12/17 733
1656817 'AI교과서는 교과서 아닌 교육자료' 법안, 野주도로 법사위 통.. 6 굿굿 2024/12/17 1,210
1656816 개차반 파락호, 윤석열 xx, 어떤 서류도 수령 않고 있어요 10 ,,,, 2024/12/17 1,928
1656815 교활하게 생존해온 '국민의 힘' 세탁의 역사 1 서울의 겨울.. 2024/12/17 737
1656814 조국 - 펌입니다. / 불편하신 분은 뭐라 마시고 읽지 않으시면.. 4 조국 2024/12/17 1,578
1656813 탈북자, 조선족들은 국힘지지자가 90%예요 19 ........ 2024/12/17 2,501
1656812 Sbs plus에서 그것이 알고싶다. 재방합니다. 3 가을 2024/12/17 1,151
1656811 가슴 통증에 대하여 3 레이나 2024/12/17 1,244
1656810 82 언제 바뀔까???==>꿈깨!!!!!!! 5 .... 2024/12/17 1,018
1656809 윤석열은 수취거부 15 prisca.. 2024/12/17 2,567
1656808 김장에 냉동쪽파 넣어도 될까요? 4 김장김치 2024/12/17 1,105
1656807 증인으로 이봉규, 전광훈, 고성국 나올수도 있겠네요. 5 내란우두머리.. 2024/12/17 1,312
1656806 민주당 잘하고 있습니다 9 2024/12/17 1,428
1656805 국힘, 헌법재판관 인사청문회 "위원 전원 불참".. 16 ... 2024/12/17 3,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