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들과 비교하는 마음은 어떻게 극복할까요?

남들과 조회수 : 1,398
작성일 : 2024-09-27 16:55:39

사회생활을 하면서 스스로 발전한다고 느끼는건 다양한 경험과 관게를 통해 나를 통찰한다는 점인것 같아요.

 

새로운 환경에서 타인과의 관계를 통해 나를 이해하고 새로운 면을 발견하는게 고통스럽고 신기하네요.

 

최근 제 마음을 힘들게 했던건 아마도 비교하는 마음이었던것 같아요.더 잘해야지의 마음속에 재보다는 잘하자. 라는 마음..그게 날 피곤하고 지치게 하는것 같아요.

 

이런마음을 줄이고 온전하게 나로 살기 위해 어떤시도를 하시나요. 읽어볼민한 좋은 책이나 영상 있을까요?

IP : 211.248.xxx.3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9.27 5:06 PM (118.235.xxx.120)

    그거 돈이면 돈 학벌이면 학벌 가족의 화목함이면 화목함
    뭐라도 해야 덜 부럽고 덜 신경이 쓰이나 생각해보고 그걸 채우려 직접적인 노력을 하는게 낫더라고요
    제 경우엔요

  • 2. ㅡㅡ
    '24.9.27 5:14 PM (211.114.xxx.19) - 삭제된댓글

    옛날 동감내기 직장동료가 저를 비교하며 지냈던거 같아요.이제 생각해보니까요
    제 남편을 먼저 만나 결혼했고 한참후에 그친구 결혼할 사람 만났는데 그친구 남자가 저에게
    들었던 이미지와 비슷하다고 말씀 많이 들었다구요.저는 제 남편에게 그친구 이야기 거의 안해서 이름도 모르거든요.제가 항상 먼저 연락했고 그친구는 늘 수동적이였고 누군가 내이야기 하면 신나서 나쁘게 이야기 한거 전달했었어요. 그 때는 몰랐는데요
    10년 전쯤 다른일로 통화 하다가 남편 근황 물어서 이야기 해줬더니 서둘러 전화 끊더니 그다음 부터는 연락이 끊겼어요
    결론은 님 인생에서 그 친구를 내버려두세요. 관심 갖지 말고 잘했나보다 부럽다 정도로
    갸는 갸 나는 나 로 본인 인생 사시길

  • 3. ...
    '24.9.27 5:49 PM (121.133.xxx.136)

    한 번 사는 인생 내가 하고싶은거 먹고싶은거 보고싶은 거 배우고싶은거에 집중해보세요

  • 4. 가급적
    '24.9.27 6:15 PM (58.29.xxx.96)

    나보다 못났거나 나보다 잘난 사람은 접촉을 피해요.
    이만하면 되지 싶은 마음도 있지만
    그런 마음이 들지 않게
    내 꼴리는 대로 살고 싶은 마음이 커서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해요.

  • 5. ㄴㅇㅅ
    '24.9.27 8:05 PM (124.80.xxx.38)

    이세상에서 가장 아껴야할 존재도 내 자신있고 이겨내야할 존재도 내 자신이에요.
    남 이기는것보다 나의 게으름 나의 못난 생각 등등을 이겨내는게 훨씬 어려워요.
    내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시길 바래요

  • 6. ㄷㄷ
    '24.9.27 8:05 PM (175.210.xxx.114)

    전 그냥 나이들어 죽는 순간을 떠올려요.
    결국 모든 인간은 다 죽는데 그 순간이 되면 지금 이런 저런 생각들 다 부질없지 않을까.
    그런 생각들면 오늘 하루 즐겁게 보내자로 마인드가 바뀌더라고요.

  • 7. 저는
    '24.9.27 9:08 PM (59.7.xxx.113)

    남편을 만나서 해결됬어요. 나와 비슷한 단점을 가진 인간이 이 지구에 또 있다는걸 알게되고 그 단점이 그리 나쁜게 아니라는걸 알게되니 저절로 해결되었어요. 나를 믿고 존중해주는 사람이 혈연지간을 제외하고 한명이라도 있다는게 중요한것같아요

  • 8. ..
    '24.9.28 7:50 AM (58.148.xxx.217)

    남들과 비교하는 마음극복

    저도 참고할께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9319 쪽쪽이 떼고 자다가 우는 아기 6 ㅇㅇ 2024/09/27 1,669
1629318 세탁비 이정도면 최저가 일까요? 2 세탁비요.... 2024/09/27 946
1629317 대학생아이 번아웃인지 9 mm 2024/09/27 2,670
1629316 홍명보랑 조국이랑 닮았네요. 50 ㅎㅎ 2024/09/27 4,217
1629315 카카오톡 기프티콘 1 제때 2024/09/27 787
1629314 딱 돌아기 발달 한번만 봐주세요 12 엄마 2024/09/27 1,923
1629313 호주산 우삼겹 먹을만 할까요? 6 지혜를모아 2024/09/27 864
1629312 푸바오 좀 괜찮아졌나 봐요.  12 .. 2024/09/27 3,024
1629311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세계 유일의 탐사전문 이중간첩.. 6 같이봅시다 .. 2024/09/27 1,210
1629310 금쪽 상담소 종방이라네요 9 똑땅 2024/09/27 10,512
1629309 오래 서 계시는 분들 한테 신발 추천해도 돼요? 9 ... 2024/09/27 1,860
1629308 세상이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급변하는거 같은데 5 ㅇㅇㅇ 2024/09/27 2,868
1629307 홍천 여행하고픈데요 2 경남 2024/09/27 966
1629306 70년생 남자 공고만 나와서 공무원하고 있다면 어떤가요.. 21 학교 2024/09/27 5,083
1629305 옴브리뉴 댄스가 유행이라면서요? 6 .. 2024/09/27 1,731
1629304 설계사분 계세요? 실손보험 가입 후 좀 이상해서요 2 청약서 2024/09/27 1,145
1629303 82에 남자회원은 얼마나 될까요? 23 .... 2024/09/27 1,886
1629302 염치 있고 없고가 참 크네요 5 ... 2024/09/27 3,118
1629301 대치동 7세고시에 대해 잘아시는 분 있나요? 10 aa 2024/09/27 3,420
1629300 병원주방일 시작했습니다 26 하루살이 2024/09/27 14,584
1629299 망한부잣집딸… 남편퇴직한아줌마… 13 .. 2024/09/27 10,571
1629298 저도 이제 고등친구랑 모임해요 3 ㅇㅇ 2024/09/27 2,507
1629297 갑자기 식은땀이 나요 3 ㄱㄴ 2024/09/27 1,386
1629296 실비보험 청구 5 실비 2024/09/27 2,002
1629295 알뜰폰 기기변경 아시는분 ~^^ 12 알뜰폰 2024/09/27 1,378